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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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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신규 게임 개발자 따위 필요없다. 요즘 프로그래머 지망생이 꽤 많더라? 물론 나이도 제각각, 실력도 천차만별..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래머 지망생들 공통점중 하나는, 의욕이 없다는 것.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이 말에 대해서 딱 한마디만 할까? "아직도 안 만들어보고 뭐했냐? 병신아."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게임 만들고 싶다매. 아~~~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타이틀화면부터 시작하지 그러니? '아무키나 누르세요' 라고 나오는 타이틀화면. 해보지도 않고 재밌을거 같다고? 지랄 옆차기를 해요 병신. 게임 좋아해서 게임은 좆나도록 해놓고, 막상 개발하려니 힘들거 같고, 사실 개발따위 재미도 없을거 같은데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생각해보니까 좆나게 열심히 생각(-_-)해서 코드 몇줄 딸랑 뚜닥..
개발자.. 어떻게 시작할까? 준은 마치 은행원의 타이핑과 같은 속도로 노트북을 타이핑하다가, 불현듯 F5키를 입력한다. 흡사 거북이가 지나가는듯한 속도의 진행표시기를 보며 지미 핸드릭스를 흥얼거린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저분한 노트북 LCD 화면에 윈도우가 하나둘 뜨기 시작한다. 준은 고양이가 쥐를 사냥하는듯한 눈빛으로 노트북을 응시한다. 노트북에는 완성된 프로그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렇다. 준은 마침내 완성한 것이다. "Hello World"를.. ..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개발자를 동경한다. 사실, 미화하면 위처럼 할수도 있는게 사실이다. 90년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은 상당히 미화되어 있었다. 지금은 아니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가능하면' 개발자는 부업으로 하는게 좋다는 것이다. 공부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