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나면 인증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는 리눅스마스터을 얻을까 말까 많이 고민하고 회사에 물어보았지만 딸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없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혼자 고민한 결론이 없다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리눅스를 한 번 배우고 싶었지만 이번 학기에 리눅스 수업이 없어지면서 배울 기회가 사라졌다.
직접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먼저 자격증을 따고 이론을 공부한 후 환경에서 실습을 해봐야겠습니다.
시험 신청 당일 바로 신청했습니다.
리눅스마스터 시험는 일류 및 2급로 분류됩니다.
두 번째 시험 1차가 있습니다
왕따로 1급을 받아야 하나 1급이 2급보다 훨씬 어렵고 2급가 괜찮을 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완전한 리눅스를 다루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2급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의 경우 시험 기간 중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직접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여기 저기 검색을 많이 한 결과 어쨌든 공개된 책이니 족보에서 문제를 찾거나 구글링하면 된다.
나온다고 하는 사람 10명 중 9명은 붙을 건데 내가 넘어지면 어떡하지? 시험시청을 연기했습니다.
시험 마감 하루 전에 떨어지면 떨어질 것 같아서 시험을 봤다.
물론 공부도 전혀 안하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족보 4개와 3년 동안 만든 5개를 나열하고 구글링해서 크롬창을 열어서 시험를 시작했습니다.
시험를 보니 80% 정도가 족보에서 나왔고, 10% 정도는 구글링을 해보니 나머지 10%는 나오지 않았다.
첨부 리눅스마스터 2급 족보 파일 다운로드 이 파일은 아래 5개의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입니다
첨부파일 새 파일 다운로드 시험 볼 때 가장 참고한 족보입니다.
문제를 찾아보니 70% 정도가 이 족보에 있었던 것 같다.
첨부 파일 리눅스마스터 2급 1차 계보 2 파일 다운로드 첨부 파일 리눅스마스터2급 이전 파일 다운로드 시험2 시험에서 시청 가능 느슨하게 족보에서 검색하고 답을 확인하고 구글링하고 답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았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1차는 눈에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시험 2차전은 풀 수 있는 2차를 실제 시험장에서 봤기 때문에 문제인데 생각보다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구글링을 해도 나오지 않는 문제가 몇 개 있었고, 족보에 나오는 문제들과 약간 다른 문제가 몇 개 있어서 50문제 중 7문제를 틀리게 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문제가 무엇인지 말해도 어쨌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달리 리눅스는 매우 새롭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만 알면 다른 언어들과 형식이 약간 달라서 배우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리눅스 자체가 운영체제인데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많이 낯설다.
공부하다보면 적응되겠죠 1차 시험 뭐 별거없어서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2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