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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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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무료유저가 되다.. 요즘 하는것도 없이 바쁘게 지나가다 보니 결재하는 것을 잊고 있었다.. 어차피 이제 마비노기 손볼 시간도 없어질만큼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실제로 리눅스 서버를 돌려서 운영을 해야하긴 하겠는데.. 많은 공부를 하지 않아 약간은 두려운 느낌도 있지만.. 컴퓨터쪽에는 “남들이 다 하는데 내가 못하는 것 없고, 남들이 못하는 것 나는 할 수 있다”라는게 내 신조일지도.. 뭐, 어느정도 안정을 찾게 되면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실제로 마비노기에 들어가기가 두려운 이유중의 하나는, 본인이 어느정도 플레이 시간을 정하고 들어오면 그 시간에 맞추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물론 이전에 했던 온라인게임들(Lineage, Ultima-Online)보다는 훨씬 낫긴 하지만.. 무료유저라도 들어가서 놀고 싶다만.. 다음에..
1년 3개월의 정든 고시원을 떠난다.. 내일.. 드디어 고시원을 나가게 된다..뭐.. 정말 정이 많이 들었던 곳이다.. 하지만.. 뭐랄까.. 다시 오라면 오고 싶지 않다고 할까.. 스쳐지나가기엔 좋지만, 두번다시 온다는건 실패해서 들어오는 인생이라고 할까.. 여기에 와서.. 몇주만 지나면 현실에 안주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이상을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 나는 막연한 이상따윈 없다.. 남들 다 하는 ‘성공해야지’따위의 어설픈 이상이 아니다. 나의 이상이란, 나이 60이 되어서 이곳저곳 낚시 다니며 프로그래밍 검수라던가, 엔지니어질 하는것. 외국의 IT잡지에 많이들 나오는 흰머리의 수석 프로그래머들.. 그런사람이 되고싶다. 막연해보여도, 실제 따져보면 그리 막연하지는 않다. 쉬워보이지만, 쉽지도 않은 일이기도 하다. 하얀고시원.. 좋은 사람들..
쇼핑몰 제작에 들어간다.. 승현이와 알게 된 형에게 붙어서 일을 하게 되었다.. 처음엔 작게 시작해서 일을 크게 벌일 예정이다.. 전에 있던 회사 ‘두산 컴퓨터 전자’에는 더 이상 가고 싶지 않다.. 뭐 사장님도 안 받아 주실것 같고.. 하하.. 이러나 저러나 짐은 가지고 와야 하는데 말이다.. 돈도 다 떨어지고.. 작년과 비슷한 상황 같다.. 작년엔 어떻게 버텼었지..? 뭐 올해는 쇼핑몰 제작으로 지나갈듯 하다.. 이제 곧 30대.. 언제쯤 결혼을 하게 될까..
한 여자를 5년동안 기다렸었다.. 군대에 가기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 있다.. 2006년 2월 19일 어디선가 결혼을 했다고 떠들더라..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다녀왔다고 한다.. 관광도시.. 결혼식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게 말한 것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평범하게 결혼식을 했다는 이야기다.. 물론 나와 결혼한다고 해서 평범하지 않게 했으리라는 생각을 하는건 아니다.. 뭐랄까.. 그사람은 그게 좋았던 걸까..? 어떻게 헤어졌는지도 기억나지 않고.. 단지.. 그 사람과는 정말 서로 너무 좋아했었던 기억 뿐이다..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있어서 그 부분은 정말 좋지만.. 그사람은 이미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잊고 정말 행복하겠지만.. 나는 웬지 모르게 스토킹하고싶은 기분이 든다.. 행복을 방해..
추억이라는 녀석 정말 오랜만에.. 검은 봉지에 싸여있던, 간직해왔던 추억을 들추어 보았다.. 군생활의 병장월급 34,650원..후임병과 주고받았던 편지들.. 지금은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어있는 김상미씨와의 편지들.. 사진들.. 동아리 후배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에게 쓴 편지.. 언제 한 번 읽어봐야겠다..
드디어 블로그 완성! 태터툴즈로 하려고 삽질하다가 결국또 외제 제품을 쓰게 돼버렸다. 언제부터인가 좋은 한국 프로그램들 놔두고 외제를 고집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뭐랄까.. 이젠 장인정신이라는 녀석이 없어져서 그런 것일까.. 요즘 우리나라 IT 업계들 보면 정말 대충대충 만든다. Copy & Paste. 자신이 쓰는 소스에 어떤 API 함수가 들어가는지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물론 End-User인 나의 입장에서는 안다는 게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개발자라면 자신이 개발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책임의식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MSDN 개발자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ASP.net 2.0으로 홈페이지 작성하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마우스로만 작성한다.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끝이 난다. 폼도 난다..
'내가 어떻게든 해 봐야지' 얼마전까지 '내가 뭘 하든 바뀌는건 없겠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던 것 같다.. 피씨방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실수했다.. 가장 큰 실수.. 무작정 한다고만 했다.. 그게 가장 큰 실수다.. 난 할일이 있었던게다.. 열심히 뭔가를 해야 한다.. 그게 꼭 뭔가를 크게 바꾸진 않지만.. 세상이 변하는 이유는 누군가 큰 일을 해서가 아니라, 작은 일들의 모임이 크다는 것을 이제 겨우 깨달았다. 재구형 친구, 정식이형 쇼핑몰 구축에 내가 도와줘야 하는데.. 어떻게 얼마나 도와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보련다.. 그리고.. 최선이 결국 최고가 되는 것이다..
꿈을 꾸었다.. 오늘 1월 8일..아주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꿈 안에서의 세상은 5월.. 정말 그리운 두사람을 꿈에서 만났다.. 꼭 아플때,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6년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