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WebGL 시작해보기.

Application/Miscellaneous

Source: https://threejs.org/docs/index.html#manual/en/introduction/Creating-a-scene

 

시작하기 전에.

이놈의 three.js는 좋은(?) 메모장(이 포스트에서는 레퍼런스로 Notepad++)이랑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된다.

인터넷에서 접속할 수 있는 서버가 있다면 좋지만, 뭐 없어도 된다.

iOS에서는 조금 복잡한거 같고.. 윈도우 XP급이전 급이면 좀 곤란.. 하다..

공식적으로 Internet Explorer는 8부터 되고, 9부터 원활하게 돌아가는것으로 보인다.

뭐 다른 브라우저는 버전이 더럽게 낮지만(한 2005년부터 업데이트를 안 했거나) 않으면 아마 될거다.

대충 5년 안 된 PC나 랩탑 정도면 엥간하믄 다 돌아간다.

이 포스트에서는 그냥 윈도우 10 사용을 가정하고 작성해보려 한다.

https://threejs.org/build/three.js

불러오는 중입니다...

요 파일부터 받고, 다음과 같이 js 디렉토리를 만들고 three.js 파일을 받아서 집어넣는다.

 

그리고 상위 디렉토리에 html파일을 하나 만들어 놓는다.

 

 

Scene 만들기

three.js에 대한 소개로, 큐브 돌리기부터 시작하는걸로 한다.

다음과 같이 html을 만들어 넣는다.

<!DOCTYPE html>
<html>
	<head>
		<meta charset=utf-8>
		<title>My first three.js app</title>
		<style>
			body { margin: 0; }
			canvas { width: 100%; height: 100% }
		</style>
	</head>
	<body>
		<script src="js/three.js"></script>
		<script>
			// Our Javascript will go here.
		</script>
	</body>
</html>

결과는 직접 확인을.

아무것도 안 나오면 성공(?)

 

일단 초기화 합시다.

Our javascript will go here 라고 적혀있는데에다가 뭘 좀 넣어보자.

var scene = new THREE.Scene();
var camera = new THREE.PerspectiveCamera( 75, window.innerWidth / window.innerHeight, 0.1, 1000 );

var renderer = new THREE.WebGLRenderer();
renderer.setSize( window.innerWidth, window.innerHeight );
document.body.appendChild( renderer.domElement );

아놔 왜또 아무것도 안 나오냐! 하면.. 아웅 승질도 급하셔.. 뭐 좀 준비하는 코드래..

지원하는 카메라가 몇가지 있는데, 일단은 원근감을 표현해주는 PerspectiveCamera를 한번 보자구.

첫번째 75로 적은건 시야. FOV라고 해서 Field of View라는건데, 하프라이프가 75라서 멀미가 좀 심했다고 하드라.

두번째 window.innerWidth / window.innerHeight 로 적은거는 종횡비야.

뭐 옛날 CRT모니터나 이제막 LCD 보급되기 시작했을때(아놔 왜 아재력을 시험하냐) 많이 쓰던게 4:3이고 요새 16:9 많이 쓰는거는 컴터 모르는 사람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실일테구.

근데 그냥 종횡비 윈도우 크기에 맞게 알아서 맞추라고 해. 뭐, 종횡비 고정해야겠다 싶으면 웹창 띄울때 걱정해야지.

세번째랑 네번째 0.1하고 1000으로 적은건 near / far 클리핑이래. 너무 가까운거 처리 안하고 너무 먼거 처리 안하겠다는 뜻임.

렌더러는 기본인 WebGLRenderer를 먼저 써보자. 다른것도 있는데 일단 뭐라도 하나 띄우고 나서 생각해보자고..

setSize는 뭐 결국 사이즈 지정이지..

예전 플래시에서 해상도 세팅할때처럼 저해상도로 지정이 가능한거 같은데.. 일단 큐브.. 큐브를 좀 보고 나서..

 

여기 큐브 하나 추가요

var geometry = new THREE.BoxGeometry( 1, 1, 1 );
var material = new THREE.MeshBasicMaterial( { color: 0x00ff00 } );
var cube = new THREE.Mesh( geometry, material );
scene.add( cube );

camera.position.z = 5;

큐브를 또 아무렇게나 생성을 몬하는구먼. Vertex랑 face를 보여주기 위해 BoxGeometry라는게 필요하다.

그리고 폴리곤에 속성이라고 해야 하나.. Material이라고 부르는데.. 색상같은거를 부여하지 않으면 투명상태니까 뭐라도 일단 입혀봐야지. 일단은 MeshBasicMaterial을 써보자. 색상은 HTML에서 쓰던 뭐 그런 색임.

폴리곤이 들어갈 자리(Geometry)랑 속성(Material)까지 정했으면 이제 메쉬로 엮어서 객체로 만들면 쓰기 편하게 만들어짐.

여기까지 일단 메모리에 올렸으니 실제 화면에 보여주려면 add()를 호출해야 돼.

박스를 0.0.0 좌표에 add()로 갖다놓는데 카메라랑 같은 위치라서 camera.position.z 축에서 뒤로 5포인트만큼 이동시켰어.

 

렌더링좀 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뭔 아직까지 화면에 뜨는게 없냐! 라면.. 화면에 출력하는 연산인 렌더링을 안했기 때문이거든.

var animate = function () {
	requestAnimationFrame( animate );

	cube.rotation.x += 0.01;
	cube.rotation.y += 0.01;

	renderer.render( scene, camera );
};
			
animate();

렌더링하면서 일단 회전이라도 시켜봐야지 다들 그러잖아.

requestAnimationFrame을 쓰면.. 일단 똥컴이 아니면 60프레임은 나온다고 하드라고. 나중에 fps 찍는것도 기능에 있으니까.. 확인해보면 될테고..

기본적으로 inactive 상태에서는 일 안하게 설계되어 있대. 배터리 같은거 아끼고 하라고.

물론 세팅을 주면 inactive에서도 돌아가긴 하나봐.

어쨌든 웹브라우저 가지고 3D 그래픽 하는것도 느낌이 나쁘지 않네.. 아닌가..

 

뭔가 좀 날로먹는 툴같은거좀 찾아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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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보면서 드는.. 생각..

지껄이기

요즘 사회에서 개독보다 더 건들기 힘든거 알아보려고 한다.

페미니스트. 여성학.

그들은 말한다. 남성에게 페미니스트는 없다고.

여성 자신들도 잘 모르니까 남자가 알 리 없다고.

그건 그냥 자기가 모르는것 뿐 아닌가?

 

옛날에 트페미는 꼴페미로 불렸었다.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그룹.

트위터가 원래 그런 애들 그렇게 놀으라고 만든거니까.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쪽으로만 움직이고 싶은 애들.

근데 누군 안 그럴려나. 인간은 다 똑같지.

 

사실 결혼을 못하는 문제는 거의 대부분 안정성때문이다.

근데 그게 또 안 되는게 욕심이라는게 있는데, 특히 돈을 직접 벌지 않는 쪽 욕심이 더 크더라. 딱봐도 그렇기도 하고.

계속 불경기라 그런지, 아니면 양극화때문에 그러겠지만 젊은 사람들이 돈을 못 버는 세상이다.

남자들이 먼저 결혼을 포기한거다. 그러다보니 선택받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가 직접 노력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선택받을 일이 없어진거지.

노력만 하면 되는데, 그게 싫어.

근데 그걸 여자입장에서 정당화 하고싶어.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온거지 뭐.

모든 남자들이 나쁜새끼들이라서 그런거라고 자기위로를 하는거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잖아.

 

페미니스트들은 너무 많은걸 요구한다. 그것도 일반 사람들에게.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 여자한테만 잘 해준다. 여자도 남의 여자한테 잘 해주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하지 않나.

자기가 모르는 남자한테 무시를 당했다고 이지랄 저지랄을 하는데, 그건 존나 당연한거다.

모르는 남자가 왜 모르는 여자 말을 듣냐. 뭐 관심있고 그런거라면 모르지. 근데 랜선상에서 남자들 다 개새끼 해봤자..

좋은 남자는 활동하는 여성들이 취해가는거지.

그리고 남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더 낮아지겠지..

자존감이 낮아져서, 피해의식에 쩔어있는거 별로 안 좋아함.

 

못생기고 뚱뚱해도 자신감있는 사람이면 존나 이해 안되게 남자친구 있는 애들이 있잖아.

니들끼리 얼평하는데 여자들끼리 이쁘네 못생겼네 해봐야 뭐해. 남자눈은 또 다른데.

난 솔직히 60kg 미만 여자애들은 별로.. 그래서 대다수 TV에 나오는 연예인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남자가 힘이나 권력 면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으니 여성이 강자라는건 말이 안 된다고?

집안 권력은 죄다 엄마가 가지고 있던데. 아빠가 엄마 용돈 주디? 엄마가 아빠 용돈 주지.

근데 엄마가 아무런 노력도 없이 저 위치에 갔을까?

 

남성들은 항상 남들과 경쟁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여성이 들어오면 별로 달가워하지 않지만, 거기서 잘 버티는 여성을 보면 굉장한 매력을 느끼게 되더라.

그리고 뭐 공대여신 어쩌고 하는데, 걔네가 되게 힘들거 같애..

여자들끼리 모이면 여신취급받을거 아니냐고 까이고, 남자들이랑 있으면 자기한테 관심가지는애 하나도 없고.

과제는 죽도록 많지. 교수는 여자라고 안 봐주지.

경쟁사회 간접체험 하니까 막 누구 탓은 못 하겠지.

 

자존감이 낮다고 해서 남들 탓하는게 정당한건 아니고, 아무리 그걸 포장해봐야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거든.

근데 왜 말빨에서 밀리면 꼭 니랑 상관없는 여성을 방패로 쓰냐 너네

남자보다 여자가 평균적으로 날씬하지. 근데 그 걸 말한다는건 본인이 평균을 초과해서 그런거잖아.

여성이 성폭력을 당할때 남자는 죽어. 그리고 진짜 조심해야 하지. 성폭력범들이 대부분 얼굴 안 따지듯이 남자도 마찬가지니까.

기회의 평등은 이미 이루어진지 꽤 된것 같아. 결과의 평등은 이루어지면 절대 안 되는 거고.

여자기때문에 '못 해보는것'은 없잖아. 남자들은 나이먹고 구내 도서관 출입도 어려운데.

 

뭐, 우리나라 페미니즘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변화되겠지. 지금부터는 아무리 떠들어도 남자들이 꿈쩍도 안 할거라.

미국에 경찰 친구한테 들어보니 여경은 fellow worker라기보단 comrade같다고 하더라.

복근있는 여자들은 무섭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Girls can do anything을 외치는 여자한테는 So do I 라고 외쳐주고 싶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수청년몰편 후기.

지껄이기

어제 저녁에 아이패드로 포스트한거 같은데.. 안올라간듯.. 다시 적어봐야지..

 

일단 난 골목식당 애청자인것 같다.

매주 보고 있고..

사실 다른 프로그램들보다는 집중해서 보는 편이다.

자영업에 대해서는 진짜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왜냐면.. 가장 효율적인 BM이 있긴 하겠지만..

남의 BM에 손댔다가 잘못되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질 수 있을까..

아마 자영업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 중에는.. 웬만하면 다들 좀 집중해서 보지 않을까 싶다.

백종원 아재는 예전부터 방송에서 국가적으로 뭔가 해보고 싶어한다는게 있다는걸 밝혔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BM 수정해주고 그런것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거겠지.

 

난 어쨌거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를 보고 느끼는 점은, 혹시라도 요식업을 시작한다면 준비할 게 미친듯이 많다는거..

그 개많은 준비의 대부분을.. 제대로 된 확신도 없이 시작해야 한다는거..

뭐 이쪽일 하는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술먹이면서 2차정보라도 얻고 싶어도, 남들 술마실 타임에 술을 파는쪽이니.. ㅋ

 

후기를 쓰긴 좀 이른것 같긴 한데.. 여수몰 아재들이 좀 불쌍한것 같아서..

일단 전체적으로 방송을 안 본것 같은 느낌이다.. 내 예상에는.. 촬영 끝나고 엄청 봤을거다..

특히 이번에 '2주동안 뭘 했냐'라는거.. 방향성 안 잡아줬거든..

백종원아재가.. 방송을 봤을거라 가정하고 나중에는 좀 스킵하는게 있는거 같어.. 근데 나라도.. 그럴거 같애..

잘 잘못을 따지기에는 솔직히 좀 몰라서 어리버리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자후는 잘한 선택인듯..

좀 안일하게 생각하는거.. 억지로라도 좀 잡아주긴 한거 같음..

청년몰이나 푸드트럭같은 경우 진짜 뭐 장소나 띡 마련해주고 끝인 느낌.. 하긴 공무원들도 다른사람 BM 건드리는게 절대 달갑지 않겠지.. 그래도 조언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을까..

꼬치아재는.. 진심 능구렁이같다.. 실망한 사람을 상대로도 본인이 원하는걸 다 뽑아내는거 같다. 멘탈도 쎈거 같고.

버거아재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하려고 노력하는거 같고, 아직 레퍼런스가 쌓이질 않은것 뿐인것 같지만.. 어쨌거나 방향은 잘 잡았지 싶다.. 빠른 시일 내에 허접한 레퍼런스에서라도 유의미한 결과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하겠지만..

만두아지매는.. 좀 허다 취집하고 말것지.. 세상이 꽃밭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거 파악했을테니.. 그래도 한번 제대로는 경험했으니 나중에 본인이 나서야 될 때가 되면 제대로 나서겠지.. 누구들이랑은 다르게.

문어라면아재랑 돈가스아재는.. 그냥저냥 묻어가는 느낌.. 별 특이점도 없고..

 

결론은.. 이번 나온 아재들이 그렇게 빌런같지는 않다.. 이번 기회는 잘 잡은거고, 발전은 확실히 있었다.

복습하면서 또 성과가 나올게 보인다. '몰라서' 그런거니까.

세상 살기 힘들어졌다.

혼잣말

뭐,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라고들 하더라)이기도 하고..

눈치를 봐야 하는 것들이 너무 심하게 늘어난것 같기도 하다..

게임 한 판 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세상이 된 것이기도 하고..

뭐 사실 크게 신경은 안 쓴다. 어차피 뒤통수 한 번 쎄게 맞기도 했고.

예전과 달리 말조심의 정도를 너무 빡빡하게 요구하는거 같다.

요즘 애들이 다른 애들 왕따시키고 은따시키는게 그 친구가 만만해서 그러는거다.

그냥 좀 센척 하면 되는데.. 이게 또 스트레스다.. 솔직히 귀찮은거지.. 못해서 안 한다기보단.

옛날보다 먹고 마시는 수준이나, 생활 수준 자체는 상당히 올라갔다고 본다. 근데 그게 또 양날의 검인것이..

분명 우리 어렸을 때에는 아기용품같은게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형제도 많아서, 형 입던 옷 물려 입고, 패션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지..

놀이 문화 자체도 뭐 그냥 말 그대로 뛰놀던 시절이었다고 본다.

친구들끼리는 만나자마자 욕으로 시작하는게 뭐 잠깐 기분나쁘기도 했지만 크게 신경 안 썼었다.

근데 오히려 요새는 이것저것 눈치 보고 그러는게 너무 많아졌어..

 

최근에는.. 그냥 꼰대로 불리우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왜냐면 꼰대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눈치를 봐야 하는것부터도 스트레스인것 같고.

내가 내 말이 무조건 옳다 주의는 아닌데, 그걸 어느 정도 표현을 안 하면 그냥 호구새끼가 되어버리는듯.

워낙에 Personalize된 사회가 되다 보니, 모든 사람이 共人化된거 같아.

병적으로 말조심을 시키는 사람이 꼭 있고, 자기 표현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

그렇기 때문에 애들이 일베나 메갈에 빠지는것도 있지 싶다.

이해를 하는거지, 그게 잘 하는 짓은 전혀 아니라고 보지만.

 

슬슬 그냥 어느 정도는 꼰대로 살아도 되지 않나 싶어. 어차피 상대방을 꼰대라 지칭하는건 존중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인데, 왜 나만 그 사람을 존중해줘야 돼?

내가 무슨.. 이 나라 전체 문화를 거스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돈이 되는것도 아닐텐데.

 

물론 개인주의 사회가 나쁜것만은 아니야. 선진국일수록 개인주의 사회이기도 하고, 내가 무슨 오타쿠짓을 하건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그 이상의 눈치를 봐야 하는 스트레스는 없어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 개인주의가 성숙했다고 보긴 힘들지..

난 별로 다른 사람의 개인사에 크게 관심이 없으니 다들 부담없이 지내는 것 같은데, 업무 외적으로, 사적으로 날 통제하려 하는건 정말 큰 스트레스인것 같아.

특히나, 요즘 아이들이 엄청난 통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왜 나한테까지 그러는지는 알겠지만.. 난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내가 죽던말던 크게 관계없는 사람한테 통제받고 싶지는 않아.

 

그래서 그냥.. 살짝 꼰대가 되려고.. 내가 20대의 의견을 들어줄수는 있어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니까. 그냥 남들처럼만.. 스트레스 좀 덜 받고 지내고 싶어.

 

원래는 페이스북에 쓰려고 했던 글인데.. 분명 곡해할만한 문장이 꽤 될 것 같고, 퇴고할 글이 아니라서..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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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L 프로그래밍.

Application/C/C++

멀리 돌아돌아 여기까지 왔드아.

말 그대로 '간단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Unreal 3D Engine이나 Unity 3D Engine같은 좋은 엔진들 냅두고 뭐하는 짓이냐 묻는다면..

졸라 부담없어서 라고 답할 수 있을것 같다.

 

일단은, 가상머신에서의 하드웨어 가속 같은걸 보기 위해 VMWare Player 15 버전에 Debian 9을 설치하고 그 안에서 비벼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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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python on nucleo-f401re

Hardware

m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python이 있다고 해서 한번 때려넣어보려 한다.

대충 이렇게 생긴 보드에 때려넣어 보려 한다.

Arduino Uno에는 안 들어가나보다. Due부터 되는것 같다.

PyMite 쓰던 사람들이 있어서 비공식적으로 이미 있거나 누가 만들긴 할거 같지만.. 뭐 아직까진 없는거 같다..

 

어쨌거나, 이 보드는..

http://eleparts.co.kr/goods/view?no=3324397

 

NUCLEO-F401RE

NUCLEO BOARD, MCU

eleparts.co.kr

여기서 구입할 수 있다. 정품 Arduino보다는 저렴하다. 당연히 짭두이노보단 비싸지만.

 

이 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재작년쯤엔가 구입해놓고 별달리 쓸 일이 없었다..

웬지 확장보드식이 아니면 빵판이나 만능기판같은거 연결하고 그런게 웬지 귀찮더라구.. (누가 돈주면 안 귀찮을지도)

 

일단 리눅스박스에 연결하고 확인해보았다.

ST-LINK로 연결된게 보인다.

 

음.. 전에 syntax highlighter 달아놨던거 같은데.. 나중에 수정하고.. 일단 pre로..

sudo apt install libusb-1.0-dev
git clone https://github.com/texane/stlink
cd stlink
make
sudo make install
git clone https://github.com/micropython/micropython
cd micropython/
cd ports/stm32/
make BOARD=NUCLEO_F401RE
make BOARD=NUCLEO_F401RE deploy-stlink

st-flash를 설치해야 deploy가 가능하다.

https://github.com/texane/stlink/blob/master/doc/compiling.md

 

texane/stlink

stm32 discovery line linux programmer. Contribute to texane/stlink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위 내용이 stlink 관련 링크.

deploy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보드에 리셋을 하거나 리부팅을 한 후 ls /dev/sd* 랑 ls /dev/tty*를 해서 두개가 다 보이는지 확인해보자. 뭔가 새로 생긴게 있다면 펌웨어가 잘 들어갔다고 볼 수 있겠다.

내경우 512k짜리 스토리지가 생기고, ttyACM0라는 이름으로 시리얼 포트가 생겼다.

뽑아서 윈도우에 연결하고 시리얼 연결을 하거나, minicom으로 바로 해볼 수 있다.

minicom -D/dev/ttyACM0
import sys
print(sys.version)

import pyb
pyb.LED(1).on()
pyb.LED(1).off()

nucleo에 유저led로 할당된게 동작할 것이다.

스토리지로 활용하는 방법은.. 스토리지에 boot.py, main.py를 만들어 집어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조금 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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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OS 설치

Games

음.. 내돈주고 산 미니PC가 있는데, 회사에서 좀 쓰다가 집에 가져와서 뭐할까 하다가 한번 스팀OS를 돌려볼까 하고 시도해보았다.

https://ark.intel.com/content/www/kr/ko/ark/products/85254/intel-nuc-kit-nuc5cpyh.html

 

인텔® NUC 키트 NUC5CPYH 제품 사양

인텔® NUC 키트 NUC5CPYH 사양, 기능, 가격, 호환성, 디자인 문서, 주문 코드, 사양 코드 등을 포함하는 빠른 참조 안내서.

ark.intel.com

요 모델.

여기에 128GB SSD와 8GB 메모리를 집어넣은 상태임.

게임 몇개만 깔아도 금방 부족해지니까 256GB 이상을 권장하는듯 하지만, 일단은 걍 재미로 해보는거고 귀찮기도 해서 그대로 진행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steamos/buildyourown

 

SteamOS

SteamOS is our Linux-based operating system. The base system draws from Debian 8, code named Debian Jessie. Our work builds on top of the solid Debian core and optimizes it for a living room experience. Most of all, it is an open Linux platform that leaves

store.steampowered.com

여기 들어가보면 설치법이 있다.

일단 zip파일을 받으랜다. 근데 iso파일도 아니고.. img파일도 아니고.. 걍 파일들이 들어가있다..

uefi는 그냥 인식을 한다고 한다. 대신 FAT32포맷이어야 하는듯.

내가 가지고 있던 남는 8GB짜리 SD카드는 이미 그렇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냥 zip 압축 풀고 usb리더기에 꽂아서 부팅했다.

웬지 따로 가지고 있는 FHD 모니터에서 반응을 안 하길래 4k모니터에서 설치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OS가 설치되고 재부팅된다.

커널 모듈을 따로 설치하는듯 하다. DKMS이려나.. (나한테는 익숙한) GNOME3 화면이 뜬다.

뭔가 이것저것 복잡하고 시간도 걸리고, 일반 유저가 대부분일테니 아예 파티션을 통으로 이미지를 떴나보다..

잘 한 선택인듯.

뭔가 하드웨어랑 관련된 작업이 들어가는것 같다. 궁금하기도 하니 나중에 github 들어가서 뭐하는지 봐야지..

윈도우용 스팀에서도 빅픽쳐 모드로 들어가면 나오는 물방울같은거.

사용자 로그인. 여기서 뭐 메일 확인 하고 하는 작업을 한다.

보유 게임 목록이 뜬다.

무난하게 돌려볼만한거 선택

오 되는군.

 

문제가 되었던거는.. NUC에 내장된 SD리더기가 좀 이상해서 외부 SD리더기로 설치한거랑..

BIOS에서 GPU메모리 할당을 해주는데 너무 많이 할당하면 안되는듯..

그런데 웬지 따로 가지고 있는 FHD 모니터를 붙이면 잘 안 된다. NUC랑 모니터 궁합 문제인거 같고..

웬만하면 윈도우 설치하는 수준으로 설치하면 되는듯 하다.

 

근데.. 이런 캐주얼 게임 할거 아니고 지대로 플레이하려면 GTX급은 되어야 할만할듯..

해외 리뷰같은거 보면 Windows에 비해 약 80% 정도의 퍼포먼스라고 한다.

기존 Linux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바로 SteamOS에서 바로 해결되었을리는 없..겠지..

 

APU 두대가 있는데, 용도가 애매해지면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다.

 

참고로, 밸브소프트웨어에서 공개하는 코드는

https://github.com/ValveSoftware

 

Valve Software

Valve Software has 30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여기에 있으니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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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사회의 인식

지껄이기

최근들어 '게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걸 느낀다.

게임과 관련하여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적이 있었다. 30대 시절.

그때가 한참 막 우리나라에서 게임 개발이 존나 위축되어 있던 시기지..

국내에서는 신작도 잘 안 나오고.. 뭐 그런 시절이었어..

실은, 그때 Unreal Engine같은거 2D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었거든. 창업도 고민을 해봤고.

뭐, 내가 안 했어도 Cocos2dx같은 프로젝트가 나오더라고. 허허..

내가 진짜 게임을 좋아하니까 한번 진짜로 해보고 싶었는데, 2년 넘게 장고 끝에 접었어..

왜냐면.. 게임물심의가 생기고, 결정적으로 그때도 주전자닷컴같은 사태가 한번 벌어졌었지..

근데, 그때 확실하게 꿈을 접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셧다운제라는게 생기더라고.

 

나도 솔직히 그때까지는 왜 이렇게 게임을 잡아족치는지 몰랐었어..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2004년 바다이야기 사태가 주된 원인이었던거 같아..

씨발 잘못은 어른들이 다 해놓고 후속조치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그 와중에 청소년게임까지 같이 연좌제로 당한 거야.

심지어. 더 쎄게.

 

난 바다이야기가 한참 물오르기 전에 한번 보고 필리핀에 있었는데, 그동안에 산업 자체가 좆된거 같드라고.

그때도 뭐 남들이랑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달라.

바다이야기는 결국 빠칭코잖아? 카지노에 릴게임 있는거. 뿌리는 거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

어쨌거나, 일본에서 아줌마들이 빠찡코한다고 뭐라 하는거 본 적 없을걸.

정치권은 CJK다 다 존나 썩어빠져있긴 한데, 이 빠칭코 관련해서는 일본인들이 법제화를 잘 시켰다고 생각해.

일본은 일단 합법적으로 가게들이 운영이 되는데, 결국 빠칭코에서 '터지면' 다마 곱하기 얼마 해서 기계가 다마를 뱉어내는 방식이잖아?

근데 거기에 세금도 붙고, 다마 하나에 대한 가격을 상식 이하로 제한을 걸어버려서 그래. 다마 하나에 5엔이던가?

100배! 하면서 터져봐야 우리나라돈으로 5000원?

가끔 아재 아지매들이 모여서 100원짜리 고스돕 친다고 누가 잡아가나? 점당 십만원 백만원씩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잖아.

그런식으로 제한을 걸어버리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냅둔 일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허구헌날 규제에 뭐 하지말란 소리만 해대니까 오히려 더 곪아터진거 같아.

솔직히 씨발 아재들도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어지잖아~~

암튼 빠칭코 이야기는 이쯤 하고,

 

어쨌거나 애기들 즐기는 게임들. 그러니까 무슨.. uncharted나 crazy arcade, kartrider, qplay같은거까지 싸그리 같이 규제를 당하기 시작했다는거지..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Starcraft조차도 아주 그냥 불법이랑 합법 사이에서 살짝 합법인거 같은 느낌인거라 ㅋ

그래서 임요환 아재가 아침마당에 나와서 무슨 아이템 파밍 작업장 하는 사람으로 찍혀가지고 몸도 마음도 썩어가지 않냐는 황당한 이야기나 듣고 말이지..

오히려 요즘 애들은 바다이야기같은건 '도박게임'으로 확실히 분류하잖아. 왜 하는지도 몰라하고.

 

그래서 지금 '게임'이라는 단어를 딱 들었을 때, 현재 7080세대들은 바다이야기같은거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지금 내 나이대 아재들은 리니지같은거 생각을 할테고,

학생이나 2030들은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같은거 딱 떠오르겠지.

 

이제는 게임가지고 개거품물고 발목잡으려고 환장한 어른들한테 해줄 말이 있어.

"애들이 왜? 으른들 하는 게임 해?"

포커 섯다 같은거 하면 당연히 못하게 하는건 맞다고 생각해. 실제로 돈 넣고 환전 받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근데 여기서 또 2차적으로 문제가 발생을 하드라고.

위에 이야기한 게임에 대한 인식은, 아빠들 이야기야.

그래서 국가에서까지 도박게임 때려잡겠다 나오니까 엄마들은 또 왜이러나 싶지.

거기다 언론에서 '게임'이라는 워딩을 쓰니까, 분명 애들이 게임을 하긴 하는데 사실 문제될 소지는 별로 없어보이는데, 테레비에 무슨무슨 박사 나와서 폭력성이니 마약이나 하는 소리를 해싸니까 불안한거지.

그거 듣고 애 게임하는거 보니까 맨날 총싸움하고 아니면 다른애들 줘패고 다니는거나 하고 앉아있으니..

 

거기서 근본적 원인도 아닌 2차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집단이 생겨.

여성가족부라는데가 나오는데, 게임 만드는 기업이 돈을 많이 버니까 빨대 꽂아넣고 싶은 분들이지.

게임회사들 매출의 1%를 상납시키자는 법을 만들어서 '게임'에 대한 워딩 자체를 '마약'같은 악으로 분류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바다이야기 사태가 없었으면 상식 밖의 이야기인데, 어떻게든 '마약'이랑 동급으로 분류시키는데 성공하지.

그땐 솔직히 매출 1% 딱 보고 '와 이새끼들 봉잡을라 그러네'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 원론적인 이유부터 비상식적이란건 바로 떠오르지 않았었지.

애들이 '게임 규제하지 마세요 엉엉' 해도 씨알도 안 먹히는 원인은 결국 바다이야기 문제 때문이었다는거지.

 

꽤 됐는데, 게임중독된 아이들이라고 소개받은 아이들(6명)을 본적이 있다.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을 좀 오래 했다고 부모에게서 중독판정을 받았댄다.

중딩때 친구는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좋아했고, 커서 외교관이 됐음.

 

결론 : '게임'이란 단어의 인식 차이가 애들 하는 게임 죄다 망쳐놨음.

 

아, 혹시라도 학부모이시고 진짜 아이가 하는 게임이 리니지같은 MMORPG이며 과몰입이 정말 걱정된다면 이 방법을 써보세요.

 

1. 아이가 하는 게임에 흥미를 표출한다.

2. 아이의 캐릭터를 조작해서 며칠정도 키워준다

   - 아이템 현질까지 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3. 며칠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아이의 캐릭터 레벨가지고 갈군다.

   - ex) 이리와서 너 이것좀 봐라. 너 레벨이 이게 뭐냐.

   - ex) 공부를 못 하겠으면 게임이라도 잘 해야 되는것 아니냐.

   - ex) 넌 여기 군주보다 오래 접속하면서 도대체 하는게 뭐니

 

이러면 아이는 그 순간부터 그 게임 쳐다보기도 싫어질 겁니다.

간만의 블로그..

혼잣말

이제 좀 회복이 되어가는듯 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

1년 남짓.. 의료 관련 스타트업에서 일을 했는데..

뭔가 하기 싫은 일만 받아서 하는건 둘째치고.. 4명밖에 없는 사무실에.. 정치질이... -_-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지는 않았는데.. 웬지 고립이 되다 보니.. 쩝..

퇴사하고 어찌어찌 3달째 그냥저냥 쉬는 중..

알바 주겠다는데서는 왜 연락 안 오지..

 

근데 솔찌 쪼까.. 거시기하네 이거.. 오프라인으로 적고 나서 한꺼번에 올리는 전용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티스토리측에서 비표준API(표준이라 주장하지만 de facto는 아니다)를 사용하는 바람에 일단은 웹으로 작성중이다..

뭐.. 대충 고오급 메모장 같은거로 작성하고 나서 긁어붙이기 하면 되긴 하겠지만.. 그놈의 그림이 문제라니깐..

블로그에 그림 자체가 별로 없는거 보면 알겠지만.. 그림 첨부가 짜증나서 그렇지 뭐... 링크도 그렇고..

그래서 어쨌거나.. 회복하면서 두가지를 하긴 했네..

아날로그식이 좋긴 하다만.. 씁.. 애플펜슬 하나 해야하나..

뭔가 todo list같은걸 아날로그식으로 적어두긴 하는데.. 자꾸 잃어버리는게 문제네잉..

계속 이러면 계속 문제일듯 싶어 일단 여기에라도 적어본다.

 

1. SteamOS 설치 / 완료

2. Blog 복귀 / 완료

3. Cortex-A시리즈 AP의 VPU 분석. VideoCore4부터 시작. i.MX8급에 적용하는게 Goal.

4. OpenCV API 사용해보기

5. STM32F401에 MicroPython 적용해보기.

6. 예전 책을 참고하여 업데이트(Solaris, Redhat to Debian)

7. Open Source 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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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컴퓨터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하는가?

지껄이기

뭐 오래전부터.. 프로그래머가 컴터 싸게 못 사냐고 그게 열받는다는 글이 간간히 보이더라.

뭐, 컴퓨터공학도들이 대상이기도 하고.. 직업 프로그래머들이 대상이기도 한데..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거 물어보는건 엄청나게 실례되는 행위가 맞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건, 펌웨어 프로그래머건, 미들웨어 프로그래머건, 각각의 부품을 사다 조립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는 훨씬 낫다.

소프트웨어는 결국..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래머일수록 주목을 받기도 하고.

참 재밌는게, 최신 기술일수록 오히려 기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훨씬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기술 발전 속도 측면에서 봤을때, 상당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는건.. 금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대충 생각나는것만 몇가지 적어볼게.


1. 회사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사용할 PC 뭐 사줄까? 하는 경우.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같은 예산에서 완제품에 비해 비율을 늘릴 수 있지.

3D 그래픽스 한다는 핑계로 RTX2080같은거 SLI로 달아서 쓸수도 있고.

Hypervisor 관련 작업 한다는 핑계로 메모리 128GB 꼽아놓고 쓴다던지..

데이터베이스 구축한다면서 SSD만으로 몇테라씩 구축해서 쓸수도 있고.


2. 회사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PC랑 세트로 납품하려고 하는 경우

속도, 안정성, 가격 측면에서 해본사람하고 안해본사람하고 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나지.

예산 아끼는데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3. 전자회사에서

각종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부품들에 대해 EOL이라던가 BOM같은거 해본 사람이 아무래도 잘 만들게 되어 있음.

CPU랑 보드랑 EOL이 다르지 아마?

당연히 PC 맞추는거랑 PCB뜨는건 다른 일이긴 하지만.. 서로의 경험이 도움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4. 학생이라면..

아무래도 눈으로 보고 만져본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을 듣는게, 사진만 보고 설명 듣는거보다는 훨씬 머리에 잘 들어올걸?

CPU에 다리가 천몇개씩 달렸는데 왜 그럴까 같은 궁금증이 생기면 학습효율은 굉장히 올라가지..


5. 통찰력

뭐, 이건 좀 오바일수도 있겠는데..

앞으로 뭐가 얼마나 발전하고.. 어떤 소프트웨어 기술에 손을 대볼까.. 돈되는 기술이 뭘까.. 하는 고찰을 해도 확실히 비경험자보다는 경험자가 낫지 않겠나.


6. 좀 위험하긴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맞춰달라그러면..

사기쳐서 푼돈을 얻을 수 있다는 점..

근데 그거 좀 고난이도임.. 양심을 팔아야 하니까..


근데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대기업 제품이 선호되더라고..

사과책이라던지, 창문책같은것들 말이야..


꼭 이게 아니더라도.. 컴퓨터 조립 기술은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도 않을뿐더러.. 알아서 손해보는 일은 없지 싶다.

근데, 현업에 있는 사람은 모르겠는데.. 컴공 학생들한테 이런 이야기 하면 되게 싫어하긴 하드라만.. 정 뭐하면 6번을 열심히 연습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