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테트리스 만들어본 것도 25년 전에 경험한 내용이 되어버렸구나..
지금은 테트리스 한번 만들어보는게 프로그래밍 감 잡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짜보고 디버그까지 해보면 거의 1달 이상은 걸릴 프로젝트라도, 기본 다지기 좋아서 실제 프로그래머로 일 하기 전에 굳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하긴 그땐 Video Memory에 직접 접근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었고 기본 입력이 nonblocking이었으니..
그렇다 해도 요즘식으로다가 못 짜는건 아닌데..

이런거 한번도 안 해보면 양산형에서 못 벗어나겠지만..
뭐 당장 돈되는 것들은 누가 공개해놓은것 갖다쓰는거니깐..

다들 먹고살기 힘들게 만든 사람들이 나쁜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에라.. 모르겠다. 나도 이제 좀 그만 할란다.
굳이 신경 안 쓸래.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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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재밌다 진심으로.

 

백수지 매력있네..

정말 저런 여자친구가 좋겠다 싶다.

쓸데없는 밀당도 없고, 취미 공유할것 정말 많고.

 

주민들끼리 친한것도 좋고.

 

노총각 노처녀 나이.

예전 드라마는 30살이면 노총각 노처녀라던데..

이 드라마 배경은 35살짜리들이 결혼 계획 안하고 그냥 만나는 분위기가 좋드라..

 

금수저 흙수저 현실반영도 좋고.

 

뭣보다,

걍 가볍게 밥이나 먹자고 만나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인것 같다.

나나 제작자들이나.

 

남자든 여자든.. 밥이나 같이 먹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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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회의'라는 것에 대해 전혀 쓸모없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만도 아닌듯.

어쨌거나 실무자들의 의견조율이란건 필요한거니까..


근데.. 내가 생각하는 '사장'이 참석하는 회의의 모습은 좀 다르다.


각 구성원들이 자기 일을 자랑하는게 내가 생각하는 회의.


근데 회사에서 하는 회의는 자랑은 안하고 기분만 맞춰주는 회의같다. 내생각엔. 회의적이지.


'일이 잘 안되긴 하지만 사장님 기분은 좋아야죠'라니 뭔 개소리야


사장 주관 회의는 분기당 한번이면 족하지 않나? 왜 일별로 주별로 하는건지 모르겠음.


1주일에 한번씩 자랑하라고? 그거 참 힘든데..


어째서 일은 왜 수직계를 통하고 보고는 수평계를 통하는지 모르겠다.


보고해주길 바란다면 보고받을때 까기만 하는건 그다지 다음 보고에 별로 안좋지 않나?


가장 이상적인건 이런식인듯...


"보고서를 보니까 말이야.. xx가 좀 어려워보이는데.. 한번 해봐.. 그리고 yy는 잘했어 고생했네"


정도만 해도 일 열심히 해줄 사람 널렸는데.. 그냥 까기만 하잖아..


항상 일정 만들라 그래서 진짜 일정 만들어가면 허구헌날 반토막내고 야근시키고..


중요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그리고 사장이 원하는 Goal에 대한 설명조차 없지. 직원들이 니맘을 어떻게 알아 씨발


어느 위치에 있건 간에 마음이 있건 없건 간에 마음의 여유를 주고 칭찬만 해주면 200% 성과가 나올 사람들 모아놓고 까버려서 10%도 안되는 성과를 받아가는게 웃기지않나?


잘들어.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장들은 너네랑 달리 걔넨 사장이랑 직원이랑 친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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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부한다'는 말을 존나 싫어한다.

왜냐면, 공부는 '자동'이기 때문에.

특히 대학생 분들이 '저 커널 공부해요'라고 하는것만큼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말이 있을까 싶다.

그래서 '공부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이제 자격증 따라고 하려고.

나도 실은 자격증 자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

다만, 프로그래머야 자격증이 필요 조건에 없지만, 안전 설비 엔지니어링 등에는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일단 우대받을 수 있다는거지..

그리고, 또 한가지는.. 자격증 공부라도 하라는거다. 말로만 공부하지 말고.

자격증 하나 따면 또 따고 싶고, 그래서 여러개 따놓는거 절대 나쁜거 아니다.

물론 내 기준에서도 그렇고 그거 인생낭비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나 공부해요'라고 말할 정도의 사람들에게는 인생 낭비는 아닐것 같다.


그리고,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는 사실 스터디가 아니다.

QT 스터디 프로젝트도 그랬고, 내가 혼자 떠들면 남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다 할때까지 기다려주고, 직접 결과가 나오는걸 보고 참가자에게 어떤 trigger 정도의 역할을 하는게 내 할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서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 자신감이 생겨 독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그게 최선이지 뭐..


얼마전 스터디를 하다가 libxml2에서 유니코드 인코딩과 관련된 문제를 봤다.

그땐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생각나서 뒤져봤는데.. 이건 뭐 십라...

의존성 따라가다 보니 libicu가 보이는데.. 머꼬이기... 미칫나..

icu는 실은 웹브라우저들 빌드할때 자꾸 꼬이고 그래서 일단은 기억하고 있는 라이브러리였는데.. 그럴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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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보고 있자면,
프로그래머는 구단 야구선수같은 느낌이다.
항상 스타플레이어가 있으며, 회사를 옮길때는 이직보단 이적에 가까운 느낌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회사의 목표와 구단의 목표는 일치하지 않는다.

반면, 대부분의 회사는 프로그래머를 단기사병쯤으로 생각하는것 같다.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는 소총수같은 존재.
라이플 아무리 잘 쏴봐야 낮은 수준의 성취감밖에 얻을 수 없다.
그러니까 자존심은 바닥을 기고, 허구헌날 야근함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병신이고..
프로게이머 하면 한국인데, 프로그래머 하면 한국은 병신이다.
프로그래머를 프로게이머처럼 고용하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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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binary tree education

선생님 --- 열등학생 --- 우수학생
          |              +- 우수학생
          +- 열등학생 --- 우수학생
                         +- 우수학생

먼저 선행학습을 5분간 선생님이.
과제는 선생님이 두명에게만 전달.
우수학생이 오답을 제출할 경우 열등학생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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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으로 發火는 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꼭 熱情으로 진화한다고 볼 수는 없다.

無限競爭時代라는건 다 개소리다.

물론 경쟁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사실 말 못하는 분위기 때문이지, 경쟁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 경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1등이 되면 행복할까? 특히 이나라는 2등부터 꼴찌까지 전부 꼴찌 취급을 하는데, 막상 1등도 그렇게 행복한게 아니라면?


대학은 뭘 배우러 가야 하는곳 아닌가?

다들 본인이 하고싶은걸 배우러 간다기보단 '성적에 맞춰' 간다.

그래서 결국 '이건 정말 배우고 싶은데 성적이 안 돼'라는 말이 생긴다.


항상 경쟁에 노출되다보니 사람들은 무조건 '돈'만 외치게 되고,

일단 짜증이 몸에 배어있는것 같다.


불확실한것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신기술 적용에 애를 먹는 이유는 그 거부감 때문.

경쟁을 해서 이득이 되는 부분은 분명 있겠지만, 그걸로 인해 잃는 것이 더 많은것 같다.


無限競爭과 官僚制의 만남은 결국 좋은 것일가? 아니면 나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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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내 생각이지만(카테고리 보이지?)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칭찬에 인색한 문화인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참 대기업 의존이 심하다.


어째서 대기업을 선호하는걸까?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들어가야 하는거다.


20대, 30대 청년들은 모두 칭찬에 목말라 있다.


그런데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칭찬을 받지 못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칭찬은 고사하고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지.


그런데, 막상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칭찬을 거의 해주지 않는다.


꽤나 잘 나가는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대기업출신들이 하청받는 식이고..


어느 타이틀을 획득하는것조차 매우 힘든데..


게다가 한국 특유의 1등 만능주의..


실리콘밸리가 한국과 매우 다른것 중 하나는, 그들은 아무리 직원이 어리고 경험이 없어도 모든 임원들은 직원에게 전문가라고 해준다.


우리는 어떤가? 걔들 기준으로 생각하자면, 맥도날드 알바의 호칭이잖아.


물론 대기업에서는 그럴수 있다.


정확한 파츠(부품)을 인사과에서 구매하는식이나 마찬가지니까.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 친구들을 뽑을 수 있다.


근데, 중소기업은 다르잖아.


입맛에 맞는 직원을 기대하면 안돼.


회사는 어쨌거나 직원이 키워나가는거고, 그에 대한 대우를 해줘야 하지만,


좆만한 회사 사장들이 무슨 지가 IBM 사장인양 직원들 무시하고 지랄이시다.


중소기업도 고만고만한 새끼들이 그따위로 노는데 그러니까 애들은 죄다 대기업 갈라고 하지.


그게 아니면 거의 사기꾼 새끼들..


게다가 또 1등이 아닌새끼가 튀면 친구들이 지랄하는 좆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잖아.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난 대기업 좆도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이런 좆같은 사회 분위기를 형성해서다.


실리콘밸리의 청년들은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하고, 선임자가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같이 찾아보는식의 문화인데, 우리나라는?


선임자는 무조건 다 안다고 우긴다.


어쨌거나 칭찬에 인색한게 문화고, 좋은 일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분위기가 된다.


누군가 땅을 사면 무조건 배가 아프다.


뭐냐 이게.


축하를 해 줄 수 있는 일도 없고.


그러니 경조사 준비는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결혼준비하다가 빡쳐서 파혼하는 커플이 많다더라.



지가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면서 불안해하는 친구들때문에.


좋은걸 좋다고 말 못하는 분위기에, 뭔가 인간이니 말은 해야겠고.


남은건 까는것밖에 없네?


악플러 문화가 왜 생겼냐고?


칭찬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라고.


엄청 나쁜일이 일어나서 불매운동을 하자는 사람은 많은데,


근데 다른 대안을 마련해주지 못해.


괜히 다른 대안 이야기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아 저새끼 대안 업체로부터 협찬 받았네' 이소리 분명 나와.


두어명이 저거가지고 까면, 괜히 대안 말한놈만 병신되는거야.


꽤 되긴 했는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게 히트쳐서 사람들도 칭찬을 해야 하긴 하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니가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수고했어" 따위의 칭찬을 또 해댄단 말이지.


저거 칭찬같애?


열심히 사는것도 좋지만, 좀 더 follower를 위해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간만에 글 썼는데 또 횡설수설이네.


난 글을 길게 쓰면 안될것 같어..


암튼 요약하자면, 인생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말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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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커뮤니티 대표 이전에 나도 어렸을적, 그리고 피교육자의 입장에 있었던 적이 있고..


지금은 어떻게 보면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이것저것 교육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이런 기사를 보게 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40719140605829


마침, 어제 커뮤니티 외부에서 조력해주는 친구와 나왔던 이야기.


사실 지금 나는 대표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


내가 너한테 어떤 일에 대해 가이드라인 이상의 것을 했다면 넌 하지 않았을거다.


내가 열심히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내가 열심히 하게 되면 주변 사람들이 열심히 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중요한건 종국에 내 자신이 실망하게 되어버리는거다.


'조별과제'라는 우스갯소리를 많이 하는데, 사실 그 우스갯소리는 우스갯소리가 아니잖아.


이런 커뮤니티는 한국의 구조상 누군가 먹튀를 하게 되어 있다. 먹튀가 왜 잘못됐는지를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데 뭘.


내가 뭔가를 "열심히"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를 시키게 된다. 흥미와 관계없이.


그렇게 되면 참여는 적어지고, '나의 목적'에 아이들을 끌어들이는것밖에 안된다.


다른 많은 커뮤니티가 그렇듯이.


지금 남아있는 커뮤니티의 수장들은 웬지 10년 이상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멘탈갑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그렇지 않은 커뮤니티가 정상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은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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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의 꿈과 내 사람이 대치하는 현실이 온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꿈을 노리겠다.
나를 믿는 사람이라면 내 꿈을 같이 꿔야지.
가장 좋은건 내 꿈의 실현을 보여주는거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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