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돈을 쓸 수는 있지만,

급하게 돈을 버는 건 할 수 없다.

의사결정의 신속함은 포기에 대한 것이고,

위임을 했다면 가장 힘든것이 기다리는 일이 될 것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고, 보스는 문제를 해결할 권한이 있는 사람이다.

본인이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을 하지도 않으면서, 주변에 도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가 불안해서 지랄지랄하는 주제에 '요즘 젊은이들은 도전정신이 없어'라고 버릇처럼 말하는 어른들밖에 없으니 요즘 애들은 그걸 보고 배우는거지.

승질 급한건 자랑할게 아냐 꼰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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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서든어택 디스하고 지가 끝남




아크로드

리니지와 와우를 기억한다더니

지가 잊혀짐




좀비온라인

돈은 지가 더 밝히면서 ㅡ.ㅡ

트리니티온라인도 마찬가지..



그냥, 다들 못 까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보다.


이렇게 남 까는 애들은 결국 남 따라하다 훅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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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있다"와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완전히 다른것.


예로부터 우린 신이 없다는걸 항상 증명해왔다.

그리고, 신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신을 믿는 친구들은 그 신을 '아버지'와 동급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딸 낳아놓고 가끔 한번 찾아오면 그걸로 좋은거지, 그 이상 바라지도 않고.

또한 어떤 문제가 생기면 말로만 도와주는 경우는 없다.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게 그리 좋으면 진짜 시부모님 좀 모시고 살던가.


미국 영화 볼때마다 '공화당'이 나오는데, 그 뜻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는 얼추 웬만한 분들 다 알고 있을거다.

우리나라 어느 미디어에서 나온게 아니라, News Room이라는 미드의 한 장면에서.


우리나라의 민정당(현 새누리당)과 민주당(현 새민련)이 추구하는 가치는 뭐지?


누가 썩었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문제다. Goal이 뭔지 모른다는 것.

그 명분을 들이대기 시작하면 상당히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말 안하는거잖아.

그 상황에서 누가 뭘 어떻게 잘 할 지 어떻게 알아?


애들이 정치에 관심없는 이유는 당연한거지.

국회의원들한테도 자기네들의 이념에 대해서 닥치고 있는데!!!

추구하는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사람들을 설득할건데?


에이브러햄 링컨의 한마디를 곱씹으며 싸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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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IT인들의 착각중의 하나가, 아이디어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초급개발자는 그게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지켜본 느낌은, 아무래도 그 반대인것 같다.
아무리 쩌는 개발자라 하더라도, 대화가 없다면 힘들다.
거의 대부분 그 대화는 토론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나고..
결국 개발자는 함께하지 않는다.
고급개발자는 비싸다.
어플리케이션의 효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건 Startup 기업에서는 전혀 신경쓸 필요도 없는 쪽이다.
그냥,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개발자가 최고다.
또한, 고급개발자는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 하지 않는다.
오랜 경험과 실력으로 당신을 까야 그 바닥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학 갓 졸업한 친구들 일 잘한다.
열정과 창의성이 메인인 Startup에서 왜 꼰대를 영입하려 하는가?

덧: 고급개발자를 까는 내용 아닙니다. -.-
고급개발자를 양산형으로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것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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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마약으로 분류하는 걸 반대하는 청소년 친구들은 한번 해볼래요?

일단 신경정신과 가서 진단서를 끊어요. 만원 정도면 끊을걸?
만약 진단서에 중독이라고 나와있으면 범생이를 데려가봐요.
범생이도 게임중독이라면 좀 의심될만하지요? 그런건 SNS에 올려도 될듯.
만약 중독이 아니라면?
부모님께 보여드리세요. '난 중독이 아닙니다'
내심 불편해 하고 있을 부모님 마음이 편해질거에요.
그리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하실거에요. 걱정거리 덜어주는거잖아요.
그리고 여러분은 좀더 마음 편히 게임을 할 수 있겠지요?
어차피 게임할 시간도 없겠지만.

게임은 단지, 무슨 일을 하면 바로 성취가 되는 시스템이고,
실제로는 미친듯이 노력해야 되는 시스템이에요.
게임은 만렙 찍는데 6달이면 된다 치면, 현실은 만렙 찍는데 60이거든요..
와우 하는 친구들 하는 말이 있죠?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다"
현실도 똑같아요. '인생은 60부터'가 그런 의미에요.
부디, 게임도 좋지만 게임보다 즐거운걸 찾길 바랍니다.



라는 글을 Facebook에 올렸당.



사실 조금은, 의도적으로 모호한 이야기를 한건 사실이다.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내 글은 모두 공개설정이 되어 있다.



그런데 공유해가서 그쪽에서 욕하는 사람은 많은데, 내 글에 직접 답글을 달아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건 몇몇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다. 토론 문화가 없는 우리 교육의 문제이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은 매일 "조용히 해라"는 말을 하다가 목이 쉬신다고 한다.



사실 아이들은 존나 떠들고싶다. 그리고 떠들 장소를 제공해주면 거기서 떠들면 된다.



난 원래부터 인간은 통제한다고 통제가 되는 게 아닐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언제부터 대학에 가는것만이 성공이 되었는가?



사실 대학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성공할 수 있긴 하나, 매우 어려운것 또한 사실이다.



나를 비롯한 많은 어른들은 그렇기 때문에 '대학 그까잇거'라는 말을 못 하지.



커뮤니티에서든 어디든, 뒷담 말고 앞담좀 까라고 하는데.. 이거 나 혼자서 될 일이 아니지..



그래도 나라도 좀 이런 문화를 정착시켜야지.. 어디서 욕을 먹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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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중소기업 사장들, 그리고 소비자들의 마인드다.


요즘 한국기업은 어딜가도 비싼 연봉을 안 주려고 한다.


이유가 뭐겠나? 비싼 연봉을 받는 직원이 필요가 없는거지.


이해는 된다.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하긴 하니까.


그리고 오픈소스로 뭔가 퀄리티를 내는 미친놈들이 있다.


원하는대로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한다.


그래. 그쪽으로 돈 안 써도 될 것 같지.


IT 기업이건 이마트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서비스'가 목적이라는거다.


프로그래머가 가장 설계를 잘 하는 방법은 고객을 생각하는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에 어떤 기능이 들어가 있건 간에, 사용자가에게 필요한게 우선인데..


요즘 한국 대부분의 기업들은 고객가치 최우선이 아니다.


아이폰 vs 다른 폰들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


허구헌날 '기능, 기능, 기능...'


아무도 쓰지 않는 기능을 넣어놓고 '우리 제품은 기능이 많아요'라고 광고한다.


물론, 아무도 그 기능의 제약사항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책을 예로 들면, 얇은데도 비싼 책이 있고, 두꺼운데 저렴한 책이 있다.


당신이 작가라면 어떤 책을 쓰고 싶은가?


한국 기업들은 두껍고 저렴한 책을 선호한다. 잘 팔리니까.


그리고, 네이버나 대한민국 정부가 참 안좋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선택권 박탈이다.


네이버에서는 공정하지 않는 기준으로 뉴스를 첫페이지에 띄우고, 광고 역시 공정하지 않다.


정부는 원래 공정하지 않다. 하지만 공정해지려 노력은 해야 한다.


공정하지 않다는건 모를 수 있다는 이야기.


일단 뭐 생산직처럼 기능만 찍어내면 되는 직원은 저렴하다.


맥도널드에서 레시피대로 버거 만드는 직원은 비싼값에 고용하지 않는다.


프라다에서 고객의 취향을 알아내는 직원은 개비싸도 고용한다.


한국기업에서 엄청난 숫자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래머는 저렴하다.


그리고 교체되기 쉽다. 프린터의 토너처럼.


글로벌기업에서 엄청난 숫자의 기능 중 필요한 기능을 찝어내는 프로그래머는 매우 비싸다.


명함에, 기본 항목 외에도 이것저것 써있으면 사람까지 매우 저렴해 보인다.


명함에, 기본 항목 외에 잘 디자인 된 CI만 심플하게 있으면 뭔가 있어보인다.



횡설수설 이야기했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생산자는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아는게 중요하고, 그런 걸 좀 아는 직원 좀 쓰고..


소비자는 불편하면 좀 불편하다고 피드백을 좀 해라.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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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mbablogger.net/?p=6203


내가 잘 가는 미용실이 있다. 그런데 그곳을 가면 마음이 불편한 것이 하나 있다. 내 머리를 자르는 사람은 한명인데, 그 주변에 서너명의 보조인력이 서 있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한 명 정도의 보조인력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꼭 3-4명은 서 있다. 왜 그런지 물어보면 보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내 머리를 어떻게 자르는 것인지를 보고, 보조인력을 하시는 분들이 배우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을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그 미용실에 간지 몇년이 지났건만, 나는 그 보조분들이 배운 것을 써먹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또 보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서 있다.


한국사람들의 직장이라는 곳에는 다른 사람이 ‘노는 꼴’, ‘쉬는 꼴’을 못 보는 이상한 습성이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런 문화가 만연해서 그런 꼴을 못 보는 그 사람조차도 그런 조직문화의 희생양이 된다는 것이다. 조직의 문화라는 것은 아래로부터 바뀌던지 위로부터 바뀌던지, 아무튼 어느 한 편에서는 댐의 작은 균열들이 서서히 생겨서 급기야 큰 물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인데, 우리 모두는 우리가 싫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요즘 조직에서는 이른바 ‘쪼기 문화(쪼으기 문화)’가 팽배한 것 같다. 흔히 “쫀다”는 말로 대변되는 행동의 정의는 ‘한치의 쉴틈도 주지 않고, 주도면밀하게 상대방을 일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쪼기 문화’ 에서는 창의성이나 여유 따위의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해서 상대방을 열심히 쪼아대면, 그 사람은 때가 되면 알을 낳는 닭처럼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 있다.


쪼기 문화의 백미는 일이 끝난다음에 상대방의 상태일 것이다. 즉, 상대방이 충분히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면, 그 일을 책임졌던 매니저는 그만큼 ‘잘 쪼은’ 사람으로 인정받는 문화가 문제다. 일이 끝나고 나서 그 일을 실행한 사람들이 즐거워하면 매니저 혹은 그 윗선에서는 사람들을 충분히 쪼지 않은 것은 아닌지 살짝 불안해진다. 이른바 insecure overachievement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데, 우리말로 풀자면 심리적으로 불안한 나머지 쓸데 없이 오바한다는 뜻이다.


쪼기 문화의 또 다른 병폐는, 쪼기 문화가 한번 치닫기 시작하면 점점 더 디테일해지고, 점점 더 잘게 쪼게 된다는 점에 있다. 엊그제 조성문 씨의 블로그에 올라온 진정한 행복에 대하여 – 가족 중심 문화의 중요성이라는 글에서, 모든 택시기사들만이 ‘어느 길로 갈까요?’를 묻는다는 글귀에 참 공감이 됐다. 택시를 타고 가는 시간이 몇분 혹은 십여분 늘어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택시기사를 ‘쪼기’ 시작한 것이다. 계속 쪼다보면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한편 쪼기 문화의 좋은 점은 분명히 있다. 그만큼 사회의 템포가 빨라지고, 사람들이 디테일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엄청나게 빨리 빨리 쪼아대는 고객들 덕분에 모든 종업원들은 마치 무언가에 쫓기는 것 처럼 일하고있다.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두배속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속도로 일하고 있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작은 존대말 하나에도 실수하면 진상을 부리는 고객이 나타날까 두려워서, 매장의 직원들은 컵이 ‘뜨거우시고’, 옷들이 ‘두꺼우신’ 세상에 살고 있다.


항상 누군가에게 뒤쳐질까 두려워하는 우리 조선인들은 쪼기 문화를 통해서 점점 더 사회가 돌아가는 바퀴를 빨리 돌리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빨리 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바퀴 자체를 크게 만들어서 한번 바퀴가 굴러가더라도 크게 굴러가도록 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도 이제는 속도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바퀴가 더 커질 수 있도록 leverage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그만좀 쪼고 말이다.




완전 공감한다.

난 성과를 기대할 경우 쪼는 방식이 좀 다른데,

그냥 '그것도 못하면 병신'이라는 느낌으로.. '언제까지'는 알아서 생각할 문제고 말이다.

난, '언제까지'는 분명 맡겨두는 편인데, 다들 성격이 급하더라.

금방 하던가, 다른 것부터 먼저 하느라 내가 말한걸 쌩까거나.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어느정도는 그러니 이해는 가지만, 너무 모든 일을 '급하게'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이게 바로 공장식 마인드라고 봐야겠지..

이건 차츰 바뀌게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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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에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쯔끼라는 악질 고등계 형사가 나오는데요, 이 자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입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불량선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서 주먹이 불끈불끈 쥐어질 정도로 증오스러운 놈입니다. 주인공인하림 역시 스즈끼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지요. 스즈끼는 하림 역시 엮어 넣으려고 계속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대전 이 일어나고 하림은 징병에 끌려갔다가 탈출해 미군 특수부대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합니다.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해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하림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하림은 어느 날 경찰서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경찰서에서 여전히 부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스즈끼를 발견한 겁니다. 눈이 돌아간 하림은 뛰어가 스즈끼의 멱살을 잡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소리를 지릅니다.
"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네가 왜 여기에 있어!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멱살을 잡힌 스즈끼는 부하들을 시켜 하림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하림은 무력하게 경찰들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스즈끼는 침을 뱉듯 말합니다.

"저런, 빨갱이 새끼."

"여명의 눈동자"에서 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친일파는 해방이 되어도 처벌받지 않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려 두들겨 맞습니다.

해방이 되었지만 세상이 바뀌지 않은 겁니다. 문제는 이게 그냥 드라마의 극적 구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미 군정을 뒤에 업은 이승만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친일파를 모두 흡수합니다.

세상이 뒤집히고 처벌이 될까 두려워 덜덜 떨던 조선총독부의 관료들, 경찰들은 살기 위해 이승만에게 가서 붙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의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삽니다.

'빨갱이가 쳐들어온다.', '빨갱이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 '우리가 빨갱이로부터 너희를 지켜주겠다.' 

그렇게 친일파는 식민지 시대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국의 공로자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승만 독재 시대에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그러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1960년 4.19혁명 이 일어난 것이지요.  그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뒤

박정희에 의해 5.16 군사 쿠데타 가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다시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박정희의 공화당 에 투신합니다.

따지고 보면 박정희 자신이 일제시대 친일파입니다. 일본 육사 졸업하며 천황한테 혈서 쓰고 자랑스러운 황국신민으로 공인받은 자이니까요.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자기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회? 그까짓 거 필요 없습니다. 해산시켜 버립니다. 밤마다 비서실장 시켜 여대생들 바꿔가며 밤 문화를 즐기다가 1979년 10월 26일, 그날도 여대생 옆에 끼고 술 마시다 총에 맞아 죽습니다.

친일파에게 다시 위기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위기는 잊을 만하면 옵니다.

그러나 또 구원투수가 등장합니다.

전두환이 12.12. 쿠데타 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한 겁니다.

친일파들은 이제 기꺼이 전두환의 품에 안깁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지들끼리 모여 지들끼리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박정희 때 공화당 인사들은

이제 전두환의

민정당을 구성 합니다.

1987년 6월. 또 위기가 옵니다.

전 국민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니들끼리 뽑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고 주장합니다.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선물하려던 전두환은 어쩔 수 없이 이에 굴복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역사적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긴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왔던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싸우다 후보단일화를 못 해 표를 갈라 먹은 겁니다.

결국, 노태우가 35.9%의 득표율로 턱걸이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친일파는 또 살아남았습니다. 아, 미칠 노릇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해먹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3당 합당 을 하여민자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 된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 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당 이름은 신한국당 이라고 바꿉니다.

그리고 나라를 하나하나 말아먹다가 1997년 IMF 사태일으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망해 넘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주병을 들고 한강에 뛰어내리고 목을 맸습니다.

신한국당은 슬쩍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고작 당 이름을 살짝 바꾼 것만으로 나라를 부도 상태로 몰아넣은 그들은

대선에서 약 40%의 득표율을 기록 합니다.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티끌만 한 차이로 마침내 김대중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이뤄냅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패닉에 빠진 그들은 그러나 5년만 참자고 다짐합니다.

5년 동안 열심히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욕합니다.

스즈끼가 하림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듯,

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조건 상대방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겁니

다.

그러나 5년 뒤

선거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노무현에게 또 패합니

다.

미칠 것 같습니다.

다시 5년 동안 빨갱이라고 몰아붙입니다.

경제가 망했다고 외쳐댑니다.

서민 경제가 파탄이라고 외쳐댑니다.

마치 IMF를 김대중이 일으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날 지경입니다.

어쨌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친일파들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 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뉴라이트가 결성됩니다.

그냥 상대방을 빨갱이로 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감추려 들지 않습니다.

아예 맞불을 놓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친일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이죠.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대화 시대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을 친일파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자신들을 군사독재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친일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독재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

그리고 이명박을 밀어줍니다.

'범죄자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돼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돼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이게 먹힙니다.

마침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고,

뉴라이트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포진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좌 편향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 시대, 독재 시대를 근대화 시대로 바꾸겠노라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는

딱 지난 10년간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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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진짜 거지년들 있더군요.. 얼마전 첨봤음..

파워블로거라면서 협찬을 요구할 때에는 블로그 주소를 달라고 합시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2페이지 이내에 안 나오는 블로그는 파워블로그도 뭣도 아닙니다. 쌩깝시다.


파워블로거 : 장비따위 별로 신경 안쓴다.. 그냥 폰카도 ok
파워블로거지 : 음식 나온것 찍을때 DSLR 기본에 플래시 터트리고 난리난다.

파워블로거 : 식당에서 음식을 다 먹고 계산한 후에 가끔 명함을 준다.
파워블로거지 : 계산 전에 명함을 준다.

파워블로거 : 자기 고유의 닉네임이 있다. 일반적으로 식당 하시는 분이 젊다면 알아볼 확률이 높다.
파워블로거지 : 'xx맘'이 대다수다. 식당 하시는 분이 나이가 있건말건 그딴 닉은 모른다.

파워블로거 : 포스팅의 대다수는 가격대비 좋은 맛집 칭찬이 주를 이룬다.
파워블로거지 : 포스팅의 대다수는 비싼집 비난이 주를 이룬다.

파워블로거 : 본인이 블로그 한다는 정도만 이야기해도 많이 이야기한 것.
파워블로거지 : 본인 블로그가 파워블로그라고 떠벌리고 다닌다.

파워블로거 : 해외에서 초청이 들어올 정도다. 부유하진 않아도 가난할 이유는 없다.
파워블로거지 : 집앞 식당가서 구걸해야 할 정도로 빈곤하다.

파워블로거 : 맛이 없더라도 별 말 안한다.
파워블로거지 : 맛이 없으면 빈곤한 싸가지로 주인이고 알바고 존나 빡치게 만든다.

파워블로거 : 재미있는 포스팅이 많다.
파워블로거지 : 블로그냐 광고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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