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 주겠다

9.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 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 하는 건 참아도 나에게 욕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 먹힌다

22. 먼저 가는 건 순서가 없다

23. 똥차가고 벤츠 온다

24. 효도는 셀프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27. 개천에서 용 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 거다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

33. 되면 한다

34. 남자는 애 아니면 개다

35. 성공은 1%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38. 고생 끝에 골병난다.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손만 아프다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 살만한 길이 많다

43. 티끌 모아봐야 티끌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판기 창업  (0) 2010.02.19
쇼펜하우어의 성욕론  (0) 2010.02.18
43계명  (0) 2010.02.18
미시경제학의 시각체계에 대하여  (0) 2009.04.11
달러의 경제학 ? 불경기답지 않은 불경기  (0) 2009.04.10
런치타임 경제학  (0) 2009.04.10

경제학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나 필자처럼 경제학은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나 자칫하면 경제학의 내재된 생리를 이해하기 보다는 표면적인 내용에 집착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 사실 필자도 이제껏 이론경제학의 기본적인 생리를 학교에서 강의받아본 적은 없다. 소위 주류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맹목적으로 주류경제이론의 과학성을 신봉하고 있기 떄문이다. 심지어 어떤 경제학자는 “우리나라 경제는 경제이론에 맞지 않는다”고 까지 말할 정도이다. 그러면서도 이런 주객이 전도된 표현에 포함된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 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서구사회의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을 따라가면 보다 살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주류경제이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무식한 용기로 하는 말이다. 경제이론은 시대와 문화적 산물일 뿐이다. 시대가 흘러가고 적용되는 공간이 다르면 거기에 맞게 새로운 이론이 만들어져야 한다. 독자적 시각을 전혀 갖추고 있지 못한 우리나라 경제학의 풍토를 두고 어떤 사람은 “하수도 경제학”이라고까지 칭하였다.

필자는 지난 수년간 이런 점에 착안하여 주류경제학의 생리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하여 왔다. 이 연재는 이런 시각이 수험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러분은 본 연재가 바로 높은 점수로 연결된다고 기대하지는 말아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보면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경제학 공부의 지름길이 무엇인가를 깨닫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가끔 상담을 요청하여 이런저런 책을 몇 번 보았는데 점수는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다. 또 다른 사람은 경제학은 읽어도 감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과락이나 면해야겠다고 말해버린다. 그러면 재무관리를 경제학적 사고가 잡히지 않고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답답하기 그지 없다 ! 여러분 주위에는 경제학을 고득점 전략과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그들을 별종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은 경제학이 단순하디 단순한 체계라서 한번에 일정한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나면 더 이상 지속적으로 신경 써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간파한 사람이다. 수험생들 중에서 이런 생각을 갖은 사람은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경제학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고득점을 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다. 주류경제학자들의 사고방식, 즉 방법론체계를 이해하고 나면 어느 내용이 중심적으로 취급되어야 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고, 무엇을 그들의 시각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아서 특별한 이론으로 취급하는지도 깨닫게 될 것이다. 많이 풀어본다고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니다. 십중팔구 시간낭비를 할뿐이다. 양과 질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이번 호에는 미시경제이론의 전체적인 시각과 체계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시경제학은 18세기의 사회철학을 경제이론을 내세워 정당화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지엽적인 사항에만 몰두하여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미시경제이론의 흐름은 몇가지의 직관적 체계와 근대시민사상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경제이론이 만들어지는 생리에 눈을 뜨게 되면 미시경제학의 흐름도 잡히게 될 것이다.

[서구시민사회의 철학 반영]

근대경제학은 1776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중상주의를 비판하고 프랑스의 중농주의시각을 수용하였다. ‘자유방임’과 ‘생산중시’가 바로 그것이다. 학문의 태동은 당시의 시대 및 문화적 상황을 배제하고 이해할 수 없다. 비록 고전학파의 시각이 ‘공간을 초월한 세계주의’, ‘시간을 초월한 보편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다양성을 깨닫지 못하고 좁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일 뿐이다. 콜롬부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것은 서양사에서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 아메리카 인디언에게는 당치도 않는 소리이다.

서구 시민사회하면 ‘절대적 소유권’, ‘절대적 자유’, ‘개인주의’, ‘합리주의’ 등의 단어를 연상하게 된다. 경제이론도 당시의 이런 사회문화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방법론적 개인주의)

방법론적 개인주의란 사회현상을 분석할 때 개인수준에서 출발하고 사회현상은 개인행동의 단순한 총합이라고 보는 시각이다. 미시경제학의 소비자이론에서 개인의 수요을 도출하고 이를 수평으로 합하여 시장수요로 파악한다거나, 개별기업의 공급을 도출하여 이를 수평으로 단순하게 합하여 시장공급곡선을 도출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경제학에서 이론의 출발은 경제인이라는 가상의 인간에서 출발하고, 경제인은 심리적 정보를 활용하여 행동을 결정한다. 베블린효과, 백로효과, 편승효과 등 사회성을 중시하는 효과가 가볍게 취급되는 것도 방법론적 개인주의 때문이다.

① 경제인(economic man)

경제인가정은 아담 스미스가 상정한 이기적인 경제주체에서 비롯된다. 신고전학파에서의 경제인은 경제 속의 인간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다. 경제인은 단지 주어진 경제적인 동기(경제원칙에서 잉여를 극대화하려는 열정)에 의해서만 활동력이 발생하는 존재이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제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소위 개인주의적 목적합리성(경제이론에서 합리적이란 주어진 목적을 도달하는데 최고로 효율적인 수단을 찾았다는 것 이상의 뜻은 아니다.)을 추구한다. 따라서 신고전학파경제이론에서는 인간의 다양한 행동목적과 양상뿐만이 아니라 집단경제행위도 고려하지 않는다.

② 심리주의

신고전학파이론에서 경제인은 심리적인 요인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즉, 효용이라든지, 이기주의적이라든지 하는 용어들은 심리적인 측면을 통하여 경제인의 행동동기를 설명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신고전학파의 경제인은 능동성이 결여되어 있는 경제주체이며, 사회성을 지닌다든지, 문화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든지, 스스로 행동동기를 창조한다든지, 자신에게 제약을 설정한다든지 할 수 있는 행동주체는 아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단지 효용을 극대화하고, 생산자는 맹목적으로 비용을 극소하며 이윤극대화를 추구한다. 누가 이들 경제주체가 꼭 이런 목적만 추구한다고 정해 놓았는가?

(절대적 자유)

정부로부터의 절대적 자유 즉, 비개입주의 철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① 자유주의 조화관 : 시장이 다른 경제주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주체로만 구성되면(완전경쟁시장이면), 시장기구에서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하도록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이는 미시경제학의 거의 최종적인 결론으로 후생경제학 제 1정리에 표현되어 있다. 그러므로, 완전경쟁시장에서는 누가 죽고 누가 살던 모두가 받아들여야할 적자생존의 원리라는 자연의 이치일 뿐이다.

② 경쟁이 제한되면 적절한 정부개입이 효율적 : 다른 경제주체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주체가 존재하는 경우에 정부가 이를 규제하기 위하여 개입하는 것이 경제의 효율성면에서 낫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러한 세력집단은 영속될 수 없다(Chicago학파의 주요철학). 이는 정부실패로 표현되어 있다.

③ 비개입주의 : 영향력을 가진 경제주체가 없는 경우에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오히려 시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시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에만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

미시경제학에서 수요공급이론편을 보면, 소비자주권과 소비자 및 생산자잉여, 정부의 가격통제, 조세부과 등의 내용이 나온다. 소요공급이론은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존재하는 완전경쟁체제를 전제하고 전개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자유주의조화관, 적자생존원리, 비개입주의가 표현되고 있다. 즉, 가격통제, 조세부과는 무조건 시장의 효율성(사회적 잉여)이 감소한다는 결론을 유도한다. 확장된 논리로 시장개방은 언제나 사회적 후생을 증대시킨다는 것이 신고전학파의 논리이다. 따라서 관세부과는 사회적 후생을 감소시키게 된다. 시장에 맡기는 것이 최선이 된다.

반면, 시장실패가 발생하면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 사회적 후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론의 결론이 나온다. 독점의 자원과소배분과 사회적 잉여감소, 요소시장에서 수요 및 공급독점적 착취가 발생할 때 정부개입이 고용증가를 통해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인다거나, 생산물시장에서 가격통제가 생산증가를 통해 사회적 잉여를 높인다거나, 외부효과가 발생할 떄 정보가 보조금이나 조세를 통하면 사회적 후생을 높일 수 있다거나, 비대칭정보하에서 정부가 강제적으로 대칭정보로 유도하거나 자기선택의 자유를 억제시키는 것이 시장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논리가 그것들이다.

[물리학적 시각]

현재의 미시경제이론은 19세기 중반(한계혁명) 이후 본격으로 받아들인 물리학적 시각을 경제현상을 설명하는데 도입하여 만든 것이다. 이 때문에 경제이론이 기술되는 시각이나 방식은 물리학의 그것(마찰이 없는 무중력 상태를 상정하는)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20세기 전후를 통해 물리학에서는 파라다임의 전환이 있게 되는데,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의 출현이다. 하지만, 경제학의 시각은 이전단계의 고전물리학적 시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형편이다.

(수학주의)- 수학도구

뉴우튼의 고전물리학은 소위 미적분학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경제학에서도 한계혁명(한계란 수학의 미분개념이다.)과정에서 제본스, 왈라스, 마샬 등이 수학을 도입하였다. 본래 이론이란 수학 없이도 얼마든지 표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진화론은 이론이지만 수학으로 표현된 이론은 아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도, 리카르도의 조세원리도 모두 수학으로 표현된 이론체계를 갖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모두 다 훌륭한 이론들이다.

한계혁명 이후 경제학은 수학을 이용하여 표현할 것이라는 암묵적 기준이 설정되기 시작한다. 최근까지 수식이 없는 논문은 유명학술지에 실릴 수 없는 것이 관행이었다. 조금은 나아지기 했지만 그런 관행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강단에서도 수학을 더 많이 쓰는 사람이 더 정통한 경제학자로 생각되는 것이 상례이다. 의미도 한계도 모르면서 수학은 애용된다. 경제학자의 장서에는 수학책이 최소한 몇 칸을 차지하고 있고, 경제논문은 대부분 수식으로 매워져 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이런 관행을 “수학파라다임”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있어서도 수학적 표현은 예외일 수가 없다. 경제학의 70%는 단순한 수학적 공리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경제이론과 혼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어 동차생산함수라든가 오일러 정리 등은 단순한 수학적 정리에 옷을 입힌 것에 불과하다. 수학적 원리를 사용하지 않고 경제학을 공부한다면 30%는 습득이 가능하겠지만, 70%는 모호하게 이해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처음부터 적당한 수준의 수학적 원리에 익숙해지면 경제학 공부는 쉬워지게 마련이다. 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기술적으로만 쓰여진 책을 본 수험생은 시험을 보거나 연습문제를 풀면서 톡톡히 보상을 받게 된다. 수학을 쓰지 않고 경제학을 공부할 수는 있지만, 수학적 이해 없이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은 거짓말일 수밖에 없다.

(균형파라다임)

균형원리는 만유인력의 법칙에서 중심적인 지위를 차지한다. 질서와 조화라는 개념과 상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동일한 옷만 구입하지 않는다던가, 식탁에서 음식을 하나만 가지고 밥을 먹지 않는 것도 균형파라다임으로 설명될 수있다. 균형파라다임은 우주에서 많은 별들이 무질서하게 움직이지 않고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현상에서 얻어낸 착상이다. 신의 섭리가 바로 균형파라다임이다. 또 일단 질서가 갖추어지면 균형에서 벗어나기 보다는 자꾸 조화로운 균형으로 가려는 내재된 힘으로 표현된다.

소비자이론에서 한계효용균등화점이 유일하게 달성되는 것은 균형파라다임이 이론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신고전학파이론에서 한계생산성균등화, MRTxy = MRSxy, MRSxy = Px/Py, MR = MC, MRP = MFC 등이 유일하게 결정된다는 사실을 공부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론구성에 모두 균형파라다임을 적용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균형파라다임에서 벗어나는 이론구성은 소위 “구석해”가 도출된다. 즉, 조화로운 의사결정이 아니라, 극단적인 선택이 나타나게 된다. 국제무역이론에서 리카르도의 비교우위론이 언제나 완전특화로 귀결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상황결정론식 이론구성) - 여타조건 일정

경제이론은 현상과 현상을 연결하는 중간고리역할을 수행한다. 경제학자는 이미 가격이 상승할 때 수요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이를 설명할 수 있도록 이론의 가정을 조작하는 것이다.

자극 → 경제인의 의사결정 → 반응

(가격상승) (소비자이론) (수요량감소)

경제이론이 과학적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하나의 자극상황이 하나의 유일한 반응상황과 연결되도록 이론이 구성되어야 한다. 균형파라다임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경제상황의 자극 외에 경제인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인의 선호변화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 예를 들어 가격변화자극과 동시에 소비자의 선호체계도 변동된다고 가정하면 수요량 반응은 가격에 의한 것과 선호변화에 의한 것을 구분할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론을 구성할 때는 물리학에서 통제된 실험과 동일한 가정을 하게 된다. ‘여타조건은 일정’이라는 가정이다. 무차별곡선이나 등량곡선이 교차하지 않는다는 가정도 이것을 표현한 것이다.

(단순의사결정론)

표준적인 미시경제이론은 6개의 주요한 의사결정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의사결정체계는 지금까지 살펴본 신고전학파의 파라다임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다. 경제학의 의사결정체계는 경영학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복잡한 체계를 하고 있지 않다. 모든 조건이 통제되고 오직 상황적 경제변수만이 의사결정량에 영향을 미치도록 조작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연구 끝에 주류경이론체계를 간단하게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의사결정체계를 고안해냈다. 신고전학파의 의사결정론은 여타조건이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되어 조잡하기 그지 없는 단순의사결정론에 불과하다.

경제인이 각 의사결정과정에서 사용하는 표준적인 의사결정체계는 다음과 같다.

① 의사결정 목표(제약조건) : 이론에서 주어진다. 적용되는 원칙을 파악할 수있다.

② 의사결정 대상 : 경제주체가 양을 결정하는 대상

③ 수익정보 : 의사결정대상을 늘릴 때 경제주체가 얻게 되는 것

④ 비용정보 : 의사결정대상을 늘릴 때 경제주체가 잃게 되는 것

예를 들어, 소비자이론을 보자. 의사결정목표는 효용극대화, 제약조건은 예산, 의사결정대상은 소비재, 수익정보는 효용, 비용정보는 예산이다. 각 의사결정이론의 처음에 이 체계를 잡게 되면 그 뒤는 자연스럽게 밟아야할 과정이 이해된다. 미시경제이론에서 취급하는 의사결정체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도표1] 미시경제이론의 의사결정체계

의사결정주체 목 적 의사결정대상 수 익 정 보 비 용 정 보 이론의 종류
소 비 자 효용극대 수요량 효용 상품구입비 한계효용이론
소 비 자 효용극대 수요량 효용 상품구입비 무차별곡선이론
기 업 비용극소 요소수요량 생산량 요소구입비 비용극소화
기 업 수익극대 생산량 판매수입 요소투입량 총수익극대화
기 업 이윤극대 생산량 판매수입 생산비 공급이론
기 업 이윤극대 요소수요량 판매수입 요소구입비 요소수요이론
투 자 자 효용극대 수익자산구입량 기대수익 위험비효용 자산선택이론
노동공급자 효용극대 노동공급량 임금소득 노동비효용 노동-여가결정

모든 구성요소가 다 중요하지만, 결국은 합리적 의사결정의 중심정보는 수익정보와 비용정보이다.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그래프도 결국은 이 두 정보로 환원된다.

3. 이론구성에서 핵심적인 두 개의 파라다임

이제 미시경제이론의 구성방식을 이해하였으므로 본격적으로 의사결정과정을 탐구해 보자. 필자가 연구결과 찾아낸 “경제인 파라다임”과 “균형 파라다임”을 소개한다. 경제학은 과학이 아니다. 조작된 허구에 불과하다. 여기에 소개되는 두 개의 파라다임은 대부분의 주류 경제학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사고체계로서 경제학의 비과학성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경제인 파라다임)

필자는 경제이론에 등장하는 경제인의 심리적 속성을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분석해 냈다. 경제인은 경제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의사결정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 경제인은 한계혁명 이후에 한계정보만을 이용하여 의사결정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도표2]는 경제인의 정보조작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미시경제학의 각 장을 구성하는 순서이기도 하다.

[도표2] 경제인의 마음 속 (BLACK BOX)

외부상황 ?>

-> 수익정보 -+- 한계정보 -> 합리성달성

-> 정 보 -> 비용정보 -+- 평균정보 -> 진입결정

-> 경제행위

예를 들어, 소비자이론을 살펴보자. 경제인은 수익정보로 효용, 비용정보로 예산을 파악한다. 그리고, 한계수익정보로서 한계효용을, 비용정보로서 상품가격을 계산해 낸다. 이를 이용하여 합리성이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고 달성되지 않았다면 다음 의사결정을 계속해 나간다. 경제학책의 세부목차는 먼저 총효용, 다음으로 한계효용과 평균효용, 그 다음에 예산선, 한계비용의 추론, 이들을 이용하여 합리성 달성기준을 제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론은 궁극적인 목적인 수요의 법칙규명에 응용된다. 그리고 수요법칙이 성립하는 이론적 이유를 밝히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된다.

이러한 과정이 일관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각단계에서 다음의 몇가지 전제가 만족되어야 한다.

① 단계에서는 주어진 각종의 사회적인 정보 중에서 의사결정체계에 관련된 정보를 100% 認知할 수 있어야 한다(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해도 적어도 출현확율은 완전하게 파악가능하다). 따라서 시장정보의 불확실성이나 경제주체의 認知誤謬는 분석에서 배제된다. 물론 대부분의 정보는 市場情報(시장구조)와 자신의 內的情報(예를 들자면, 생산효율성이나 효용 등)로 구성된다.

② 단계에서는 받아들인 정보를 기초로 수익과 비용정보로 情報를 分類하는 작업을 할 수있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의사결정의 목표와 대상도 주어진 상태이다. 이미 살핀 바와 같이 경제인 자신의 입장에서 보았을 경우, 의사결정량을 늘임에 따라 얻게되는 것은 수익정보로 , 잃게 되는 것은 비용정보로 분류한다. 의사결정에 직면하는 경제인은 언제나 수익과 비용이라는 두개의 정보를 한 쌍으로 처리한다.

③ 단계는 정보의 操作段階다. 의사결정자는 限界主義에 입각하여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긍극적으로 필요한 정보는 한계정보이다. 한계주의에 입각한 의사결정은 의사결정자가 모든 과거의 정보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경제인은 사전에 의사결정에 따른 剩餘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의사결정에 들어갈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평균정보도 필요하다. 경제인은 정보조작과 이를 비교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장애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④ 단계는 目的合理性을 실현하는 단계이다. 우선 평균정보를 가지고 구체적인 합리성을 달성할 필요가 없는지 판단하고, 필요성이 인식되면 한계정보를 가지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점을 찾아간다. 물론 신고전학파의 이론에서는 균형원리가 전제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점이 유일하게 존재한다.

⑤ 단계에서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行動으로 옮기는 단계이다. 경제인은 경제적 의사결정과 행위를 언제나 일치시킨다. 경제원칙에 도달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사회성이나 도덕성은 문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합리성에 도달되었다는 다시 말해 경제원칙에 도달되었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이 활용된다.

1) 의사결정대상이 하나 밖에 없을 때에는 이 의사결정대상의 수량을 조정하면서 限界收益정보과 限界費用정보가 一致[1]하도록 한다. 만일 한계수익이 한계비용을 능가하는 경우에는 限界剩餘가 발생하므로 의사결정량을 계속 증가시키는 것이 유리하고,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역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규칙은 동일한 단위로 수익과 비용정보가 파악 가능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필을 구입하는 경우 최적 구입량은 한계비용인 상품가격과 한계수익인 한계효용이므로 이를 비교하면서 판단할 수가 없다.

2) 의사결정대상이 여럿 있을 경우에는 이들의 조합을 조정해 가면서 限界費用單位當 限界收益이 동일하도록 한다[2]. 만약 어느 한 의사결정대상의 한계비용단위당 한계수익이 다른 의사결정대상에 비하여 높은 경우에는 다른 것을 줄이고 이를 늘리면 追加剩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사과는 일 원당 효용이 3이고, 배는 일 원당 효용이 2라면 배 1원어치를 포기하고 사과1원어치를 사면 목적인 효용이 더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사과도 일 원당 효용이 2라면 더 이상 효용을 증가시키는 교환은 존재하지 않는다.

3) 의사결정량의 수익과 비용을 곧바로 직접 비교가능하게 數量化시킬 수가 없는 경우에는 바로 전 방식을 사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상대대상과의 交換比率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기준의사결정대상의 수익과 비용을 측정 비교하면 된다. 이 때에는 總收益과 總費用을 일정하게 유지시킨다는[3] 조건하에서 재화간의 交換比率을 파악한다. 이 때 얻어지는 정보가 기준재화의 한계수익정보와 한계비용정보를 구성하며, 한계수익과 한계비용이 일치[4]하는 점에서 합리성은 달성된다. 재화간의 교환비율은 기준이 되는 재화뿐만이 아니라 교환이 되는 상대재화의 가치변화에도 의존하게 된다는 점에서 첫 번째 방법과는 달리 해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사과 하나를 얻기 위해 배 3개를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해보자. 사과 1개의 가치가 배 3개인 셈이다. 그런데 교환의 당사자가 배 4개를 주면 사과 1 개와 바꾸어주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교환하자고 제의해야 이익인가 ? 즉, 여러분은 사과 1개를 얻는데 비용으로 배 4개를 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당연히 사과를 1개 줄테니까 배 4개를 주라고 제의할 것이다. 그러면 교환에서 사과 1개당 배 1개를 덤으로 얻는 셈이나 마찬가지이다.

(균형 파라다임)

이제 마지막으로 신고전학파의 경제이론에 내재된 균형체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의사결정자의 입장에서 한계수익정보는 체감하거나 불변이고, 한계비용정보는 체증이거나 불변이다. 그러나, 두 정보가 동시에 불변이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원리가 [도표3]에 일관되게 표현되어 있다. 각 이론에서 여러분이 소위 “~법칙”이라고 다루었던 것들은 모두 균형 파라다임에 입각하여 일관되게 조작된 것들이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이론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깨달았을 것이다.

[도표3] 균형의 원리를 구성하는 한계값의 조합 특성

의사결정주체 목적 의사결정대상 한계수익정보 한계비용정보
소비자 maxU 수요량 MU체감 P불변
소비자 maxU 수요량 MRS체감 상대가격불변
기 업 minTC 요소수요량 MRTS체감 w/r 불변
기 업 maxTR 생산량 Px/Py 불변 MRT체증
기 업 max π 생산량 MR불변 MC체증
기 업 max π 요소수요량 MRP체감 MFC불변
투 자 자 maxU 채권구입량 기대수익율불변 MRS체증
노동공급자 maxU 노동공급량 임금율불변 MRS체증

의사결정의 한계정보 중 시장가격으로 구성된 부분이 있다. 위 표는 시장가격이 불변인 소위 완전경쟁시장을 전제로 하여 작성된 것이지만, 시장가격이 변동되는 것을 고려해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

“시장가격이 의사결정자의 입장에서 수익정보라면 의사결정대상이 증가할 때 떨어져야 되고, 비용정보라면 의사결정대상이 증가할 때 상승해야 한다. 언제나 이렇게 작동할 수 있는 것은 시장에서 수요공급법칙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이제 수요공급법칙 조차도 조작된 개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 수요현상 중에서 수요법칙에 만족되는 경우는 40%도 안된다고 한다.

 

수학적 도구의 유용성과 한계

필자가 특히 “수학도구라”고 지칭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수학은 이론을 기술하는 다양한 수단 중 하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수학 자체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수학자들이 만들어놓은 수학적 표현과 정리들을 이용하여 경제학자들의 주장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본래 수학은 추론체계로서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과학성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다만 추론과정의 타당성을 통하여 이론이 유용하게 확장될 수있기 때문에 사용되는 것이다. 소위 ‘논리실증주의’는 실증 가능한 명제들로만 구성된 가정에서 출발하는 추론체계를 통하여 결론을 유도하고, 가정을 실증함으로써 이론의 현실적합성을 보이는 활동을 과학적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주장은 매우 타당한 설명이다. 하지만, 가정의 객관적 실증은 현실적으로 검증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다.

무차별곡선이론에서 소비자의 일반적인 무차별곡선은 원점 볼록하고, 이기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한다. 그 결과 수요법칙을 성공적으로 설명해낼 수있다. 하지만, 수요법칙이 실증적으로 옳다고 하더라도 무차별곡선이 원점 볼록하다거나,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효용극대화 의사결정을 했다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 다음의 예를 보자.

얼굴이 예쁜 여자는 명이 길지 못하다.

+ 양귀비는 얼굴이 예쁘다.

양귀비는 명이 길지 못하다.

실제로 양귀비는 예쁘다고 해보자. “얼굴이 예쁜 여자는 명이 길지 못하다”는 것만 증명하면 양귀비가 명이 길었는지 짧았는지는 따져볼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이를 입증하지 못하고, 거꾸로 “양귀비가 명이 길지 못했다”는 역사적 사실만 입증되었다고 하면, 이것이 “얼굴이 예쁜 여자는 명이 길지 못하다”는 명제를 입증하는 것이 되는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양귀비는 얼굴이 예쁜 한 여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소비자 이론에서 무차별곡선이론의 제반가정이 실증된 수요법칙을 잘 설명할 수있다고 해서 무차별곡선이론 자체가 옳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처럼 수학은 단지 추론체계일 뿐이다. 자체로서 과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관되고 정교한 추론체계를 활용하면 몇 개의 검증된 가정으로부터 이론의 확장하는 것이 용이하게 된다. 이것이 과학에서 수학이 가지는 양면이다. 하지만, 수학은 이보다 더 치명적인 결함을 갖는다. 질적인 부분을 취급하는데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다음의 부등호 예를 보자.

A > B

이제 양변에 어떤 값 C를 더해보자. 그래도 부등호는 변화가 없다.

A + C > B + C

동일한 논리로 양변에 A나 B를 더해도 부등호는 변화가 없어야 한다.

A + A > B + A, A + B > B + B

이제는 A를 사과, B를 배라고 해보자. 당신이 배 1개보다는 사과 1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둘 중에 하나만 골라라고 하면 당연히 사과를 집을 것이다. 하지만, 사과만 2개든 봉투와 배 1개와 사과 1개가 들어있는 봉투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면 어떻겠는가? 그래도 사과만 든 봉투를 선택하겠는가? 상당한 사람은 수학적 추론체계가 어떻든지 간에 사과와 배가 각기 1개씩 들어있는 봉투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경제학에서 간과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기서 생각할 점은 수학을 맹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전혀 다른 결과를 추론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경제학에서 수학을 사용하는 것은 복잡한 세상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세상이 단순화되는 것은 분명 아니다. 신고전학파가 경제학에서 주류를 차지하게 된 이유가 여럿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수학도구를 이용하여 그럴싸하게 치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론의 과학성과 수학적 표현의 화려함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 우리는 여기서 수학적 도구를 사용할 때 응용되는 몇 가지 성질을 취급하려고 한다. 신고전학파의 파라다임이 어떻게 표현되는가에 유의하면서 생리를 깨닫기 바란다. 필자도 대학원에 갓들어가서는 도서관의 수학 책이 가득한 장서 앞에서 서성이며 보낸 세월이 얼마였는지 모른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수학의 비밀을 찾기 위하여 헤맨 세월 덕에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탱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프

1. 함수와 그래프

함수는 원인변수들이 특정 값으로 고정되면 유일하게 결정되는 반응변수값이 존재할 때 이러한 대응관계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이러한 성질은 인과관계가 중심이 되는 과학성을 표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반응변수(종속변수)

Y = f(A, B, C, . . . . . . )

원인변수(독립변수)

함수를 시각화한 것이 그래프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함수가 어떻게 그래프로 연결되는가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그래프를 쉽게 취급하지만, 실제 경제학 책의 그래프를 제대로 읽어내는 사람은 흔치 않다.

좌표평면의 각축에 할당되는 변수는 그래프를 그리는 사람이 명시적으로 관계를 보고자 선택한 변수들이다. 필자는 이를 “명시적으로 고려된 변수”라고 한다. 반면, 함수에는 존재하나 그래프에서 축을 할당받지 못한 변수를 “암묵적으로 고려된 변수”라고 한다. 그래프는 “암묵적으로 고려된 변수”는 무조건 일정불변으로 취급하여 그려진 것으로 보면 된다. “명시적으로 고려된 변수”간의 인과적 대응관계를 나타내는 점들의 집합이 그래프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X재의 수요함수를 보자.

Qx = f(Px, Py, Pz, I, EP, . . . )

명시적으로 Qx와 Px간의 관계만을 살핀 것이 “수요곡선”이고, 소득(I)과 Qx간의 관계를 살핀 곡선이 “엥겔곡선”이다. 엥겔곡선에서는 소득이외에 Px, Py, Pz, EP 등이 모두 불변인 셈이고, 수요곡선에서는 Px를 제외한 모든 변수가 불변이라고 보고 그린 것이다. 동일한 논리로 무차별곡선과 예산선을 X재, Y재라는 두 소비재평면에 그렸다면 효용과 지출액이 일정불변으로 그려진 것이 분명하다.

2. 그래프의 이동특성

그래프에서 가장 이해를 못하는 내용은 이동특성이다. 필자의 정의를 이용하면 이 특성은 단순하게 정리된다.

① 명시적으로 고려된 변수간의 변화를 표현 → 선상이동

② 명시적으로 고려된 변수간의 반응 차이 변화 → 기울기 변화

③ 암묵적으로 고려되는 변수가 명시적으로 고려되는 일 변수를 변화시킴 → 명시적 변수의 변화방향으로 자체이동

이 성질을 이용하여 최초로 구분해야 되는 경제학 용어는 “수요의 변화”와 “수요량의 변화”이다. 수요의 변화는 수요에 대한 욕구체계의 변화 즉 기울기변화와 자체이동을, 수요량의 변화는 수요곡선상의 이동을 뜻한다. 수요곡선은 P와 Q를 명시적으로 취급한 그래프로서 수요량의 변화는 오직 한가지, P변화가 Q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뿐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제 조금 복잡한 IS곡선의 이동특성에 적용해 보자. 거의 모든 책들이 복잡한 수학적 과정을 거쳐서 IS곡선을 도출할 뿐만 아니라, IS곡선의 이동특성을 요란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수학적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작정 적용한 결과이다. 다음을 보자.

생산물시장 |

(유효수요) |

C, I C, I Ye |

r (승수과정) |

|

+-------------------------

IS곡선은 생산물시장의 균형을 명시적 두 변수, 실질이자율(r)과 실질국민소득(Y)간의 관계로 표현한 것이다. 이론에 따르면 재균형의 수렴과정은 다음과 같다.

r상승 → C, I감소 → 유효수요감소 → 재고증가 → 국민총생산 감소 → Ye감소

(원인) C, I감소 (반응)

(승수과정)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생산물시장이 균형에 도달하면 새로운 r과 Ye가 결정된다. 이들의 변화방향은 반대로서 IS곡선은 일반적으로 우하향한다. IS곡선의 이동특성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요약된다.

① 이자율변화에 대한 실질국민소득의 변화 → 선상이동

② 동일한 이자율변화에 반응하는 실질국민소득의 변화량이 달라짐 → 기울기 변화

. C, I가 이자율에 탄력적일수록

. 승수효과가 클수록 Ye변화가 커서 IS곡선의 기울기 더 완만

③ 이자율변화를 통하지 않고 직접 유효수요에 들어오는 충격 → 자체이동

. 피구효과에서 통화량 증대 → C 증대로 IS 우측 자체이동

. 정부지출 증대 → IS 우측 자체이동

. 독립투자, 독립소비의 증대 → IS 우측 자체이동

케인즈 모형의 경우에는 C, I가 모두 이자율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IS가 수직이다.

이처럼 그래프의 이동특성을 활용하면 많은 그래프를 무조건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거시경제학의 IS, LM, AD, AS, 필립스곡선 등이 동일한 원리로 이동한다.

미분

1. 미분

미분은 차분을 이용하여 도출하는 “평균변화량”을 미소량변화에 적용하여 “순간변화량”으로 계산하는 수단이다. 이것은 경제학에서 “한계 ~ ”라는 용어로 표현된다. 지난 호에서 다룬 것처럼 주류경제학은 합리성 달성기준을 “한계주의원칙”에서 찾기 때문에 미분은 매우 중요하다.

한계값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사과를 10개 추가로 먹을 때 늘어난 총만족도가 100이라면 사과 하나당 평균 10의 만족이 증가한 셈이다. 하지만, 매 사과에서 만족을 10씩 얻어낸 것이라고 해석해서는 안된다. 이에 반하여 사과를 0.0001개 먹을 때 만족을 0.001 얻었다면, 사과 하나에 대해서는 10의 만족을 얻는다고 확대 해석할 수가 있다. 후자를 미분개념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모두 새로운 사과 하나에 대하여 총만족이 10씩 증가한다고 해석된다. 이를 “한계효용”이라고 한다. 차분이 보다 현실적인 개념이지만, 미분을 사용하는 것은 이론을 취급하는데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림과 같이 곡선이 주어졌을 때 차분 및 미분은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① A점에서 미분값 dY/dX |a : A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

② B점에서 미분값 dY/dX|b : B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

③ A점에서 B점으로 이동한 경우의 차분값 △A/△B : 두 점을 연결한 직선의 기울기 추가로 각 점에서 평균값(Y/X)은 주어진 점에서 원점을 연결한 직선의 기울기이다.

(그림) (그림)

그림에서 각점은 다음과 같이 한계와 평균간의 관계가 파악된다.

① a점에서 한계와 평균은 모두 양수이고, 한계가 평균보다 크다.

② b점에서 한계와 평균은 일치하며 양수이다. 이 점에서 평균은 극대이다.

③ c점에서 한계는 0이고, 평균은 양수이다.

④ d점에서 한계는 음수이고, 평균은 양수이다.

(1) 일차미분의 해석

이제까지 다룬 내용이 일차미분이다. 경제학에서는 일차미분을 활용하여 인과방향을 표시한다.

인과방향이 일치

(X 상승하면, Y도 상승)

dY/dX = 0 Y는 X변화에 영향을 안 받음 (그림)

인과방향이 반대

(X 상승하면, Y는 감소)

1차 미분 값이 0일 때 그래프는 극소 또는 극대 값을 갖는다. 예외적인 경우가 있지만, 시험문제를 푸는 데는 무시해도 좋다.

다음과 같이 수요함수가 주어졌다고 하자. 이 재화의 갖가지 성격을 파악해 보자.

Qx = -0.6Px0.4Py-0.5I0.3

dQx/dPx = -0.24Px-0.6Py-0.5I0.3 < 0 → 수요법칙 성립

dQx/dPy = 0.3Px0.4Py-1.5I0.3 > 0 → Y재가 수요법칙 만족되면 대제재관계

dQx/dI = -0.18Px0.4Py-0.5I-0.7 < 0 → 열등재

(2) 이차미분의 해석

이차미분은 일차부분을 동일변수로 다시 한 번 미분한 것이다. 이것은 극대 또는 극소를 찾기 이해 함수의 오목과 볼록을 결정할 때 이용하지만, 저급수준의 경제학에서는 무시해도 좋다.

X축에 볼록

d(일차비분)/dX = d(접선의 기울기)/dX = 0 : 직선

X축에 오목

(3) 체증, 체감에 이차미분의 활용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체증”이나 “체감”이라는 용어는 교환가치의 변화를 측정할 때 이용된다. 예를 들어, 사과(X)를 1개를 주고 배(Y) 3개와 교환할 의향이 있는 사람을 일차미분을 이용하여 표시하면,

dY/dX = -3 < 0

하지만, 일차미분이 음수라는 사실은 사과와 배가 교환되어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뜻할 뿐이다. 사과의 가치는 배로 3개이다. 교환가치에서는 3이라는 사실만 중요하다. 이 때문에 교환가치의 변화방향을 보고 싶으면 일차미분에 절대값을 취한 값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

체증(교환가치의 점증)

d(|dY/dX|)/dX = 0 불변(교환가치의 불변) (그림)

체감(교환가치의 점감)

사과의 개수가 늘어나면서 사과와 교환되는 배의 개수가 감소하는 것이 체감현상이다. 역으로 배의 개수가 증가하면 체증현상이다. 그래프를 보면서 체증과 체감을 구분하는 것이 처음에는 그렇게 용이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제시하는 것과 같이 접선의 기울기가 음인 경우에는 상하로 접어서 자욱의 접선의 기울기 변화를 살피는 방법이 매우 유용하다.

지난 호에서 소개한 균형파라다임은 체증, 체감, 불변으로 표현되어 있다. 뒤에서 다시 그래프 모형과 연결할 것이다.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체감, 체증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dMUx/dX < 0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dMRSxy/dX < 0 한계대체율체감의 법칙 균형파라다임에 따라

dMPn/dN < 0 한계생산성체감의 법칙 한계수익정보 체감의 법칙

dMRTSnk/dN < 0 한계기술대체율체감의 법칙

dMRTxy/dX > 0 한계전환율체증의 법칙 한계비용정보 체증의 법칙

2. 편미분

경제학에서는 “~여타조건이 일정불변이고 ~” 특정 조건만 미량 변화되는 경우가 자주 표현된다. 물리학의 통제된 실험을 모방한 표현이다. 이를 표현할 때는 편미분을 사용한다. C-D형 생산함수 꼴을 표현하고 있는 다음의 예를 보자.

Q = f(N, K) = 0.5N0.2K0.7 단, Q는 생산량, N은 노동, K는 자본

먼저, 여타조건은 일정불변이고 노동만 한 단위 변화되었을 때 생산량의 변화량을 수식으로 구해보자.

{partial Q} over {partial N} = MPn = 0.1N-1.2K0.7 : K를 상수취급하고 미분하였다.

다른 요인변수도 있지만, N만 미량 변화시켰음을 의미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편미분도 일반미분과 동일하게 “한계”개념이다.

3. 전미분

편미분과 같이 요인변수가 여럿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요인이 조금씩 변했을 때 반응변수는 총 얼마나 변했을까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것이 전미분이다. 예를 들어, 노동과 자본을 조금씩 변화시키면 생산량은 얼마나 변화될까를 생각해 보자.

총생산량의 변화량 = N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화량 +

K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화량

N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화량을 계산하는 것은 간단하다. 먼저, N만 한 단위 변화할 때 변화되는 Q의 량({partial Q} over {partial N} )을 계산하고, 여기에 N의 변화량(dQ)을 곱하면 된다. K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계산하여 합하면 된다.

N에 의한 Q변화량

dQ = {partial Q} over {partial N} dN + {partial Q} over {partial K} dK

Q변화량 K에 의한 Q변화량

이것에 대한 활용은 다음호에서 로그를 익힌 다음에 보기로 하겠다.

총량, 평균량, 한계량

1. 총량

필자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총량곡선을 둘로 구분하였다. 등총량과 총량이다. 총량에서는 요인변수에 대응하여 종속변수의 총량이 변화되는 것으로 표현되지만, 등총량에서는 총량이 일정하게 고정되어 표현된다.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총량곡선은 효용곡선, 생산곡선, 총수익곡선, 총비용곡선 등이고, 등총량곡선은 예산선, 등비용곡선, 생산가능곡선, 무차별곡선, 등량곡선, 등이다. 생산함수를 예로 들어보자.

한 축에 Q가 명시적으로 취급(N, Q평면) → 총량곡선

Q = f(N, K) Q가 묵시적으로 취급(N, K평면) → 등총량곡선

교과서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총량(T)곡선의 꼴은 다음과 같다.

(그림) 총량곡선 (그림) 등총량곡선

이제는 “균형파라다임”을 적용시켜 보자. 먼저 교환가치를 측정하기 위하여 접선의 기울기를 그리고 이를 미분기호로 표시해 보자.

① 총량곡선 : rm dT over {dX(의사결정대상)} = M

→ T로 측정한 Z의 한계정보 (예) MUx, MPn, Px, W 등

② 등총량곡선 :rm {{dY(의사결정의 상대대상)} over {dX(의사결정대상)}} right|_barT = M

→ T를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조건하에서 Y로 측정한 X의 한계정보

(예) MRSxy, MRTSnk, MRTxy, Px/Py, W/r 등

<참조> (등총량곡선 접선기울기의 해석법)

① 등총수익선:rm {{dY(의사결정의 상대대상)} over {dX(의사결정대상)}} right|_등총수익 → (Y로 표시한 X의 한계수익정보)

(예) 무차별곡선의 접선의 기울기 |dY/dX|u|는 “Y로 측정한 X의 한계효용(수익)정보

② 등총비용선:rm {{dY(의사결정의 상대대상)} over {dX(의사결정대상)}} right|_등총비용 → (Y로 표시한 X의 한계비용정보)

(예) 생산가능곡선의 접선의 기울기 |dY/dX|ppc|는 “Y로 측정한 X의 한계비용정보”

균형파라다임은 “한계수익정보는 체감이나 불변이고, 한계비용정보는 체증이나 불변인데, 두 정보가 모두 불변일 수 없다”는 내용이다. 신고전학파의 이론은 이 파라다임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과정에 출현하는 (등)총량그래프중 체증하는 그래프는 무조건 비용그래프, 체감하는 그래프는 무조건 수익그래프가 된다. 한 쌍의 그래프 중 한 그래프가 수익이면 다른 그래프는 비용이고, 그 역도 성립해야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총량그래프라는 사실만 알면 경제이론의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도 수익그래프와 비용그래프를 구분하는 것은 쉽다. 즉, 구체적인 경제이론과는 무관한 내용이다. 예를 들어, 완전경쟁 생산물시장에서 TR은 원점을 지나는 직선이고, TC그래프는 체증그래프이다. 하지만, 불완전경쟁시장에서 TR은 체감그래프이고, TC그래프는 체증그래프이다. 무차별곡선과 예산선, 등량곡선과 등비용곡선, 총수입극대화에서 생산가능곡선과 TR선의 관계들 모두 이 원리에 정확하게 일치되는 그림들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총량그래프에서 유도되는 한계정보를 추정하면,

① (등)총수익그래프의 접선의 기울기 → 기준축의 한계수익정보

② (등)총비용그래프의 접선의 기울기 → 기준축의 한계비용정보

등총량곡선이 다음과 같이 주어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자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해야겠는가? 기준축의 한계수익정보가 한계비용정보보다 높기 때문에 기준축의 대상을 늘리고 상대대상을 줄인다. 이처럼 경제이론과 무관하게 의사결정패턴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면 경제이론이 얼마나 허구인지 실감할 수있을 것이다.

(그림)

2. 평균량

그래프상의 평균은 주어진 점에서 원점을 연결한 직선의 기울기라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이와는 달리 수요-공급 그래프에서 경제의 평균수입 또는 평균비용정보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① 수요곡선 또는 공급곡선 = 가격선 = 평균정보선

이 규칙은 다음 한계 및 평균량간의 관계와 연결할 때 적용되는 힘이 매우 크다. 경제 주체는 기본적으로 시장정보 즉, 수요가격(곡선)이나 공급가격(곡선)을 기준 삼아 의사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X축의 의사결정대상을 늘릴 때,

② 평균이 증가하면, 평균은 한계보다 낮다.

③ 평균이 감소하면, 평균은 한계보다 높다.

④ 평균이 불변이면, 평균과 한계가 일치한다.

(그림) 우상향 (그림) 우하향 (그림) 수평

평균과 한계와의 관계는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있다. 이들 관계를 파악할 때는 평균의 변화가 언제나 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한 집단의 평균나이가 25세라고 해보자. 새로 한사람이 들어와서 평균나이를 계산하였더니26세가 되었다. 이 사람의 나이는 25세 보다 높은가 낮은가? 각 경우에 평균을 내기 위하여 총나이를 활용하였을 것이다. 새로 들어온 사람의 나이가 새로 평균나이를 계산하는데 사용하는 총나이의 변화량이기 때문에 한계나이라고 해석된다. 이러한 원리를 확대하여 평균연령이 낮아질 때와 평균연령이 불변이 경우를 추가로 고려하면 평균과 한계간의 관계는 너무도 자명하다.

⑤ 한계는 언제나 관련된 평균의 꼭지점을 지난다.

왜 그런가 ? 그렇지 않고 평균의 꼭지점이 아닌 점을 지나간다면 분명 모순이 된다.

균형파라다임을 적용할 때는 의사결정대상이 증가할 때 궁극적으로 한계곡선이 증가하는가 감소하는가를 파악하여 구분한다. 증가하면 비용정보(MC와 AC)이고, 감소하면 수익정보(AP와 MP, AU와 MU 등)이다. 이에 대하여 수평인 경우에는 대응되는 정보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완전경쟁 기업이 직면하는 수요곡선은 수평이다. ①에 의하여 P = AR이 되고, ④에 의하여 AR = MR이 된다. 즉, P = AR = MR. 하지만, 불완전경쟁이면 기업이 직면하는 수요곡선은 우하향하기 떄문에 ①에 의하여 P = AR이 여전히 성립하지만, , ③에 의하여 AR > MR가 된다. 즉, P = AR > MR이 된다.

또 다른 예로, 완전경쟁 기업이 직면하는 노동공급곡선은 수평이다. ①에 의하여 W = AFCn이 되고, ④에 의하여 AFCn = MFCn이 된다. 하지만, 불완전경쟁이면 기업이 직면하는 노동공급곡선은 우상향하기 때문에 ①에 의하여 W = AFCn이 되고, ②에 의하여 AFCn < MFCn이 된다.

시험에도 자주 거론되는 부분을 한계와 평균의 이동방향에 관한 문제이다. 수험생들 중에는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하여 평균이 상승할 때 한계도 언제나 상승한다고 생각하거나, 평균이 하락할 때 한계도 언제나 하락해야 한다고 착각한다. 위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그런 관계는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익과 비용정보가 특정되면 그 구간에서는 이것이 성립할 수도 있다.

 

합리성 달성기준의 수리적 도출

1. 합리성 달성기준

(1) 합리성 달성기준의 정리

합리성 달성기준은 경제원칙이 도달된 상태를 나타낸다. 즉, 극대 효율성에 도달된 상태이다. 의사결정체계를 활용하여 도출한 합리성 달성기준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의사결정체계
목적 : (경제원칙 추론, 제약조건 추론)
대상(X, Y) :
수익정보(TRI) : (한계수익정보(MRI) 추론) 합리성 달성기준
비용정보(TCI) : (한계비용정보(MCI) 추론) (한계주의)

합리성 달성기준 ① : 한계수익 = 한계비용

합리성 달성기준 ② : (한계수익/한계비용) = (한계수익/한계비용)

합리성 달성기준 ③ : 수익측 한계교환가치 = 비용측 한계교환가치

하위의 합리성 달성기준을 적용할 수있으면 상위의 합리성 달성기준은 저절로 적용가능하다. 합리성 달성기준의 선택은 수익과 비용정보의 단위 일치여부와 측정가능성에 따라서 결정한다. 예를 들어, 무차별곡선이론은 총수익정보인 효용과 총비용정보인 예산 중 효용은 측정 불가능하고 효용과 예산의 단위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성 달성기준 ③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2) 수리적 표현

합리성 달성기준 ①②는 모두 총수입과 총비용 정보가 직접 측정 가능한 경우이기 때문에 그래프에서도 총량곡선이 활용된다. 총량곡선의 접선의 기울기가 바로 의사결정대상의 한계정보가 된다. 이 때문에 이들의 수리적 표현은 다음과 같다.

합리성 달성기준 ① : Array

합리성 달성기준 ② : Array

이들 합리성 달성기준이 적용된 예를 살펴 보자. 먼저 소비자이론에서 효용의 가측성을 인정하는 한계효용이론에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의사결정체계
(소비자)
목적 : 예산 제약하에서 효용극대화(만족극대화 경제원칙)
대상(X, Y) : X, Y라는 소비재
수익정보(TRI) : TRI = U = U(X, Y) = 2XY → 측정가능
비용정보(TCI) : TCI = I(예산) = PxX + PyY

수익과 비용정보가 단위가 일치하지 않으므로 합리성 달성기준 ②가 적용된다. 먼저, MRIx = MUx = 2Y, MRIy = MUy = 2X, MCIx = Px, MCIy = Py가 되므로, 합리성 달성기준은 다음과 같다.

Array → 한계효용균등화의 법칙

다음으로는 기업의 비용극소화 원리에 적용해 보자. 역시 의사결정체계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다.


의사결정체계
(생산자)
목적 : 생산량 제약하에서 비용극소화(비용극소화 경제원칙)
대상(N, K) : N, K라는 투입요소
수익정보(TRI) : TRI = Q = Q(N, K) = 2NK
비용정보(TCI) : TCI = TC(자본금) = PnN + PkK

수익과 비용정보가 단위가 일치하지 않으므로 합리성 달성기준 ②가 적용된다. 먼저, MRIn = MPn = 2K, MRIk = MPk = 2N, MCIn = Pn, MCIk = Pk가 되므로, 합리성 달성기준은 다음과 같다.

Array → 한계생산성 균등화의 법칙

합리성 달성기준 ①이 사용되는 예는 기업의 이윤극대화의사결정이 대표적이다. 먼저 기업의 이윤극대화 생산물공급결정을 보자.


의사결정체계
(생산자)
목적 : 이윤극대화(잉여극대화 경제원칙)
대상(Q) : Q라는 생산물
수익정보(TRI) : TRI = TR = TR(Q)
비용정보(TCI) : TCI = TC = C[Q(N, K)] = PnN + PkK

수익과 비용정보의 단위가 금액으로 일치하기 때문에 합리성 달성기준 ①이 적용된다. MRI = MR, MCI = MC가 되므로, 합리성 달성기준은 다음과 같다.

Array

이번에는 동일한 의사결정체계에서 의사결정대상만 요소투입량으로 변경시켜 보자.


의사결정체계
(생산자)
목적 : 이윤극대화(잉여극대화 경제원칙)
대상(N, K) : N, K라는 투입요소
수익정보(TRI) : TRI = TR = TR[Q(N, K)]
비용정보(TCI) : TCI = TC = C[Q(N, K)] = PnN + PkK

수익과 비용정보의 단위가 금액으로 일치하기 때문에 합리성 달성기준 ①이 적용된다. MRI = MRP, MCI = MFC가 되므로, 합리성 달성기준은 다음과 같다.

Array : 단기에도 성립

Array : 장기에만 성립

물론, 단기에는 K가 고정요소로서 자본에 대해서는 합리성이 도달되도록 조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장기조건을 N, K에 대하여 장기조건으로 확장시켜 보자. 합리성 달성기준 ②를 적용하면 된다.

Array : 장기이윤극대화 조건

이제 합리성 달성기준 ③의 수리적 표현에 대하여 알아보자. 총수익이나 총비용을 직접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되는 합리성 달성기준이다. 무차별곡선이론이 대표적이다. 물론 목적에 따라서 등총수익이나 등총비용선을 이용하고 싶을 때는 합리성 달성기준①②가 적용가능한 경우에도 이용될 수있다.

합리성 달성기준③ : Array

등총수익선의 접선기울기    등총비용선의 접선기울기

(Y로 측정한 X의 한계수익) (Y로 측정한 X의 한계비용)

합리성 달성기준 ③이 적용되는 무차별곡선이론을 먼저 살펴보자. 의사결정체게는 한계효용이론과 하등의 차이가 없다. 다만 총수익정보인 효용의 측정이 불가능할 뿐이다.

목적 : 예산 제약하에서 효용극대화(만족극대화 경제원칙)

의사결정체계 대상(X, Y) : X, Y라는 소비재

(소비자) 수익정보(TRI) : TRI = U = U(X, Y) → 측정불가능

비용정보(TCI) : TCI = I(예산) = PxX + PyY

먼저, Array 를 구해보자. X재를 한 단위 늘리면서도 전과 동일한 효용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Y재를 몇단위 제거해야 하는가 ? MUx = 3이고, MUy = 9라면 Y를 1/3만 제거하면 된다. 즉,

Array → 등량곡선의 접선 기울기

다음으로 Array 를 구해보자. X를 한단위 늘릴 때 Y를 몇단위 제거하면 전과 동일한 예산이 유지되겠는가? Px = 5원, Py = 10원이라면 당연히 Y재를 1/2단위만 제거하면 된다. 즉,

Array → 예산선 접선기울기

그러므로, 합리성달성기준 ③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다음이 성립해야 한다.

Array

등총수익곡선의 접선기울기              등총비용곡선 접선기울기

앞의 예에서 라면 MRSxy < Array 이므로 X재를 늘리고 대신 Y재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다.

총수익극대화 의사결정체계를 살펴보자. 기업이 주어진 자원을 이용하여 총수입을 극대화하는 X재와 Y재의 생산량은 각기 얼마이면 될까?


의사결정체계
(생산자)
목적 : 부존요소 제약하에서 총수익극대화(수익극대화 경제원칙)
대상(X, Y) : X, Y라는 생산물
수익정보(TRI) : TRI = TR = TR(X, Y) = PxX + PyY
비용정보(TCI) : TCI = Z(부존요소) = Z(X, Y)

이 체계는 합리성 달성기준 ②③이 모두 적용가능하다. 먼저 합리성 달성기준 ②를 적용시켜보자. Array 가 된다.

Array : 한계비용 단위당 한계수익을 균등화

이제 합리성 달성기준 ③번을 적용해 보자. 생산가능곡선은 주어진 부존요소로 최대생산가능한 생산물의 조합이다. 기업이 X재를 한단위 늘리는데 생산요소 2단위가 필요하고, Y재를 한단위 늘리는데 생산요소 1단위가 필요하다고 하자. X재를 한단위 늘리기 위하여 Y재를 몇단위 줄여야만 전과 동일한 생산요소로 생산이 가능한가? 2단위다.

Array

생산가능곡선의 접선의 기울기를 한계변환율이라고 하며, X를 한단위 늘리기 위하여 포기해야만 하는 Y의 생산량으로서 “Y로 측정된 X의 한계기회비용”이라고 한다.

한계비용측면을 살펴보자. 전과 동일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X재를 한단위 더 생산하는 대신 Y재를 몇단위 줄여야 하는가? Px = 5이고, Py = 10이라면 1/2이다.

Array

이들을 결합하면 총수익극대화 기준은 다음과 같다.

Array

비용극소화에서도 이와 유사한 응용이 가능하다. 의사결정체체계를 보면 비용과 수익정보를 모두 측정가능하기 때문이다. 합리성 달성기준 ③을 적용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rray

하지만, 한계생산성 균등화나 이곳의 비용극소화 규칙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어떤 형식에 적용되었는가만 다르다. 이 두 기준은 모두 장기에만 적용되는 합리성 달성기준이다. 단기에는 위 조건이 만족되도록 자본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전형적인 합리성 달성기준만을 취급하였다. 이제부터 변형이 가해진 두가지 모형을 살펴 보기로 하자. 먼저 가계의 노동공급의사결정을 살펴보자. 역시 의사결정체계에서부터 출발한다.


의사결정체계
(가계)
목적 : 가용시간내에서 효용극대화(수익극대화 경제원칙)
대상(N) : 노동공급량 (또는 잔여시간인 여가)
수익정보(TRI) : TRI = M = M(N) + 비근로소득(M) = wN + M
비용정보(TCI) : TCI = U(노동에서 발생하는 노고) = U(N, M)

이체계에서는 무차별곡선을 이용하므로 효용의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합리성 달성기준 ③을 적용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한계비용정보를 구해보자.

Array : 화폐로 측정된 노동의 한계비효용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의사결정정보가 일치해야 하므로 노동의 한계수익도 화폐로 측정해 보자. 즉, N을 한단위 추가로 늘리면서 증가되는 화폐소득은 얼마나 되는가? 단위 노동당 임금이 될 것이다.

Array : 화폐로 측정된 노동의 한계수익정보

결국, 합리성 달성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 결과는 합리성 달성기준 ③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수익측은 등총량정보를 활용하고 있지 않다.

Array

마지막으로 화폐수요에 있어서 토빈의 자산선택이론을 적용해 보자. 의사결정체계는 다음과 같다.

목적 : 여유자금 내에서 효용극대화(수익극대화 경제원칙)

의사결정체계 대상(Tσ) : 채권수요에서 오는 총위험 Tσ(결국은 채권보유량)

(투자자) 수익정보(TRI) : TRI = ER(기대수익) = B*(r+ECg) = Tσ over σ (r+ECg)

비용정보(TCI) : TCI = U(노동에서 발생하는 노고) = U(ER, Tσ)

단, σ ; 표분편차(단위 위험), Tσ = B*σ, r ; 채권이자율,

ECg ; 채권의 기대자산가치 변동율

이 곳에서도 무차별곡선이론이 적용되기 때문에 합리성달성기준 ③을 적용할 수있다. 위험의 한계비용정보를 추정해 보자.

Array : 기대수익으로 환산한 위험의 한계비효용정보

역시 한계수익정보를 추정하면 다음과 같다.

Array

이상을 종합하면 합리성 달성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모두다 등총량 정보를 활용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하나의 변형인 셈이다.

Array

위험의 한계비용                            위험의 한계수익

합리성달성기준이 어떻게 의사결정체계와 결합되어 이용되는지 이제 이해가 되었을 것이다. 명시적으로 취급하지는 않았지만, 합리성달성기준에 불만족하여 부등호가 발행하는 경우에 의사결정과정에 대해서도 지지나 호를 잘 읽었다면 적용가능할 것이다. 거기에 균형파라다임을 추가로 적용하면 미시경제학의 모든 의사결정체계의 골격을 고루 섭렵한 것이나 다름 없다. 각자 균형파라다임을 적용시켜보고, 실제 경제학책과 비교하여 보자. 암기보다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3) 적용

실제로 특정한 모형이 주어진 상태에서 합리성에 도달된 최적화값을 도출하는 내용을 흔히 접하게 될 것이다. 이 때를 대비하여 대표적인 두가지 모형을 통하여 합리성 달성기준을 다시 한번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소비자이론에서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모형이 주어졌다고 하자. 가용한 예산은 1000원이다.

목적 : 예산 제약하에서 효용극대화(만족극대화 경제원칙)

의사결정체계 대상(X, Y) : X, Y라는 소비재

(소비자) 수익정보(TRI) : TRI = U = U(X, Y) = 2XY

비용정보(TCI) : TCI = I = PxX + PyY

단, U(X, Y) = 2XY, I = 1000원, Px = 2, Py = 1

제약하에서 합리성이 달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만족될 때 효용이 극대화된다. 효용이 측정가능하므로 합리성 달성기준은 어느 것을 사용해도 좋다.

예산제약 : I = 1000 = 2X + Y

합리성 달성기준 : 2Y/2 = 2X/1 (합리성 달성기준 ② 적용)

MRSxy = Y/X = 2/1 = Px/Py (합리성 달성기준 ③ 적용)

위 두 식을 연립해서 풀면, X = 250, Y = 500, 극대화된 효용 = 2*250*500이 된다.

이번에는 기업의 비용극소화원리에서 최적값을 도출해 보자.

목적 : 생산량 제약하에서 비용극소화(비용극소화 경제원칙)

의사결정체계 대상(N, K) : N, K라는 투입요소

(생산자) 수익정보(TRI) : TRI = Q = Q(N, K)

비용정보(TCI) : TCI = TC(자본금) = PnN + PkK

단, 목적 생산량 Q = 10000단위, Q(N, K) = 2NK, Pn = 2, Pk = 1이다.

역시 제약하에서 합리성이 달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만족될 때 비용극소화가 된다. 생산량이 측정가능하므로 합리성 달성기준은 어느 것을 사용해도 좋다.

생산량제약 : Q = 10000 = 2NK

합리성 달성기준 : 2K/2 = 2N/1 (합리성 달성기준 ② 적용)

MRTSnk = K/N = 2/1 = Pn/Pk (합리성 달성기준 ③ 적용)

위 두 식을 연립해서 풀면, X = 50, Y = 100, 극소화된 비용 = 2*50 + 100 = 200원이 된다.

2. 수학적 도출

이제까지 살펴본 결과들을 수학을 이용하여 도출하려면 최적화의 1계필요조건(의사결정대상으로 목적함수를 일차미분하여 0으로 놓고 푸는 것)을 만족하는 값들을 찾으면 된다. 또 최적화의 2계충분조건(1차미분한 점에서 다시 미분하여 부호를 보고 극대 또는 극소를 판정하는 것)은 균형파라다임에 해당된다. 즉, 합리성이 달성되고 균형파라다임이 만족되면 경제이론에서 찾고자하는 극대 극소값이 저절로 도출된다.

방금 전에 구체적인 값을 적용시켜본 것과 같이 제약조건하에서 최적화는 소위 “라그랑제함수”라는 것을 활용하면 쉽다. 하지만, 라그랑제함수를 풀면 결국은 우리가 앞에서 다룬 제약식과 합리성 달성기준이 도출된다.

라그랑제 함수식을 구성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결정체계에서 의사결정의 목적을 함수로 표시한 것을 목적함수라고 한다. 또 제약식을 제약조건을 나타나는 식이다. 소비자이론을 예로 들어 보기로 하겠다.

목적 : 예산 제약하에서 효용극대화(만족극대화 경제원칙)

의사결정체계 대상(X, Y) : X, Y라는 소비재

(소비자) 수익정보(TRI) : TRI = U = U(X, Y) = 2XY

비용정보(TCI) : TCI = I = PxX + PyY

단, U(X, Y) = 2XY, I = 1000원, Px = 2, Py = 1

목적함수 : U(X, Y) = 2XY

제약식 : 1000 = 2X + Y

이것을 이용하여 라그랑제식을 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목적함수 제약식을 0으로 만들어서 대입

L = 2XY +& rm λ {(~ 1000~-~2X -Y} )

단, λ는 라그랑제 승수로서 변수(미정계수)이다.

다음으로 라그랑제함수를 각변수(X, Y, λ)에 대하여 일차미분하고 0으로 놓고 연립하여 풀면 최적화 값이 나온다.

Array→ 예산제약식

Array

Array → 합리성 달성기준

 

Economist poem

If you do some acrobatics

with a little mathematics

it will take you far along.

If your idea's not defensible

don't make it comprehensible

or folks will find you out,

and your work will draw attention

if you only fail to mention

what the whole thing is about.

Your must talk of GNP

and of elasticity

of rates of substitution

and undeterminate solution

and oligonopopsony.

Kenneth E. BOULDING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펜하우어의 성욕론  (0) 2010.02.18
43계명  (0) 2010.02.18
미시경제학의 시각체계에 대하여  (0) 2009.04.11
달러의 경제학 ? 불경기답지 않은 불경기  (0) 2009.04.10
런치타임 경제학  (0) 2009.04.10
회사와 감옥의 차이  (0) 2009.02.20

거품 속 GDP의 성장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나는 파리 지국에서 금융 칼럼을 썼다. 2002년 후반기부터 18개월 동안 파리 거주 외국인의 생활비는 거의 50%나 올랐다. 급여는 달러로 받지만 돈을 쓸 때에는 유로로 썼기 때문이다. 미국 사람들이 모두 다 해외에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달러의 가치 하락에 신경을 써야 하는가? 그 대답은 비교적 간단하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우유, 달걀, 석유, 건축 자재 등 거의 모든 상품의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미국을 세계 경제를 이끄는 엔진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말하는 이끌다는 말이 상품을 사고 그것을 소비하는 것이라면, 미국은 이제 더 이상 이끄는 위치에 있지 않다. 중국이 새로운 경제 엔진으로 부상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세계 경제에 대한 주도권이 미국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이것은 미국 경제와 달러의 가치에 영향을 끼친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GDP를 구성하는 각각의 조각들에서 트렌드를 읽어내야 한다. 일반적인 GDP 공식을 보면 뭔가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다.

GDP=소비+민간투자(기업부문)+정부지출+수출-수입

GDP가 최근 몇 년간 증가했다는 것은 좋은 뉴스인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대답만 하기 때문에 우리는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다. 예를 들어 2003년 3/4 분기에 GDP가 8.2% 상승한 것을 강한 회복의 신호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그것은 GDP의 상승이 아니라 세금 환급과 모기지 리파이낸싱(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 대출기간, 금리, 상환기간 등을 재조정하는 것 -옮긴이) 거품으로 인하여 소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뿐이었다.

GDP 성장은 소득보다는 지출 및 차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바로 여기가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는 지점이다. 조만간 미국은 신용이 바닥나고, 미국인의 통화인 신용카드의 한도 역시 바닥날 것이다. 통제 불능으로 점점 악화되는 채무, 그것이 바로 달러의 구매력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다. 소비자와 정부의 채무가 많아질수록 달러는 약화된다. 또한 미국인의 예금과 퇴직연금, 사회보장기금이 점점 가치를 잃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러한 통화 위기는 중국이 곧 수입강국, 제조강국 그리고 생산강국으로 부상하며 세계 경제를 제패할 것이라는 사실로 인하여 더욱 심각성을 띤다.

달러를 좀먹는 소비지상주의

과거 미국의 경기침체는 긴축과 대출 규제에서 발생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 오늘날은 돈이 넘쳐서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지경이다. 예전의 경기침체와 그에 따른 긴축은 소비자와 사업가가 돈을 빌리고 소비하는 것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의 태도 변화덕분에 경제와 금융 시스템은 균형을 되찾았다. 그런데 미국에 변화가 생겼다. 미국 경제는 병적으로 비만해져서 날씬해지겠다는 의욕을 상실했다. 미국사람들은 점점 기대만 부풀려 가며 거대한 거품 속에 살고 있다.

FRB의 의장직을 맡으며 엘런 그린스펀은 대출과 과소비를 수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적극 권장하는 것을 공식적인 경제정책으로 삼았다. 이것은 부가 주도하는 소비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되었다. 1913년 연방준비법이 통과된 후 연방정부는 헌법에 의해 명시적으로 부여된 화폐에 대한 권한을 민간기관에 양도했다. FRB가 권한을 갖기 전에는 비록 제대로 반영이 안 될지라도 국민의 통화정책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나 이제는 국민의 의사가 반영될 여지조차 없어진 것이다. 정부정책이 아니라 실질 자산으로 형성된 안정된 통화의 부재가 달러를 좀먹는 불균형의 원인이다.

경제학자들은 최근 회복기에 나타난 소비가 생산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변화를 경제 주기적 단순 반복 현상 정도로 치부한다. 그러나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가? 실제로 우리가 긴축재정을 경기침체기에 나타나는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경제성장을 유지할 것인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실감하겠는가? 결국 무한 신용과 과다한 채무가 미국을 짓누르는 날이 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제2장 허구 자본주의와 아이포드 경제

고용창출 없는 생산성 향상

미국 경제는 아주 크게 바뀌고 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정책 입안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이동 현상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아도취적인 견해는 두 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다. 첫째, 제조업의 임금은 높다. 둘째, 제조업은 모든 국가의 대외 채무를 변제할 수 있는 소득의 근원이다. 미국은 현재 수출이 수입의 56%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제조업계의 전 세계적인 동향은 고용은 줄고 생산은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좀 다르다. 개인소득에 비해 재화 생산의 성장은 더욱 더 뒤쳐지고 있다. 그런데 그게 어쨌다는 것인가?

미국의 경제활동인구는 고임금의 제조업에서 단순 의료직이나 소매업 같은 저임금직으로 이동하고 있다. 노동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다. 고전적 의미의 생산성 향상이란 공장을 짓거나 기계를 설비함으로써 부의 창출을 가능하게 만든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생산성 향상은 자본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순투자는 급감했다. 그러므로 사실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높고 GDP 역시 우리가 들은 것만큼 성장하지 않는다. 과세 후 실질 소득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미국의 달러가치를 평가하면 달러는 점차 구매력을 상실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하는 가짜 인플레이션을 적용하면 손익분기에도 미치지 못한다.

흑자 르네상스인가, 수익성 조작인가

정부보고서나 국민소득생산계정의 공식적인 조사 방법으로 작성한 수익표는 인상적이다. 경제학자들 대부분은 포괄적인 자료, 즉 재고자산을 평가하고 자본소비의 조정을 거친 기업이익을 대단히 선호한다. 그러나 이것은 혼란을 주는 숫자다. 무엇보다도 기업이익이 재무 부문을 포함하여 현재 1조 달러를 넘어서면, 실제 동향이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 파악할 수 없다. 경기침체기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으므로, 총계로 따지면 거의 50%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재무 부문을 포함했다는 것이 문제다.

보고 된 GDP 수치에서 나타나는 경제적 이상현상은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다. 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들이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대출을 받아 소득 손실분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소득에 의한 소비는 급락하고 거품에 의한 소비가 급등했으며 그로 인해 엄청난 이익이 부양되었다는 것이다. 소득에 의한 소비는 근로소득에서 비롯된다. 반면 신용대출에 의한 소비는 기업의 수익을 증대시킨다. 과거 몇 년간 비용절감을 통해 사업이익을 꾀한 것은 부채주도형 경제였다. 소비자들은 소득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받은 돈으로 소비를 늘렸다. 미국은 무역적자보다도 이러한 부분에서 더 경제적 결함이 나타나고 있다.

제3장 병적인 소비 열풍

미국은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판매했었다. 그러나 생산 주도 국가에서 멀어졌고 다른 나라들(특히 중국이나 인도)이 미국을 추월하도록 허용하면서 미국 소비자는 판매자 대신 구매자의 입장으로 바뀌었다. 미국은 점점 빚더미 속으로 빠져들면서 다른 나라의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것은 국가는 물론 개인에게도 일어나고 있으며 소비자 채무(신용카드, 모기지, 기타 여러 융자 등)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편안한 노후대책을 마련해 두었다 하더라도 막상 은퇴할 때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은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있지만, 그 부는 아주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미국의 소비문화

정책 입안자나 경제학자들은 실물 경제에서 저축과 투자를 통하여 창출된 부와 신용정책으로 인한 자산 거품을 통하여 생성된 부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것은 오늘날 미국의 기업들과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정책 입안자들을 지배하는 경제적 사고를 아주 잘 설명한다. 부의 창출(즉 거품 형성)이 경제 지혜의 정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주식과 채권, 주택시장의 거품이 최근 몇 년간 경제성장의 주요 요인이었다. 그러나 소비자 지출과 신용에 기울어진 불균형적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이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라 할 수 있는가? 장려되어야 하는가? 수요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다. 그러나 결국 어디로 가게 되는가?

연속적인 거품 조성 요인들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소위 개선되었다고 하는 근거가 한 가지 있긴 하다. 2001년 이후 회복기의 모든 경제성장은 자산과 신용 거품의 끊임없는 행렬로 이루어진다. 애널리스트 스티븐 로치(Stephen Roach)는 사실은 FRB가 연속적인 거품 조성자였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주식시장 거품이었고 그 뒤로 채권시장 거품, 주택시장 거품, 그리고 모기지 리파이낸싱 거품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소비자 지출은 수년 동안 가처분 소득을 훨씬 초과해 왔다. 이것은 결코 실질 성장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미국 경제가 약화되는 것은 사실 그리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이는 이른바 경제회복이라는 것이 가진 미심쩍은 성질의 직접적인 결과일 뿐이다. 미국 경제는 성장을 방해하는 불균형 요소, 즉 무역적자와 재정적자, 가계부채, 사상 최저의 저축률, 자산가격의 거품, 사상 최대의 소비자 지출 등에 시달리고 있다. 다른 국가에서 이러한 불균형이 발생했다면, 그 국가는 벌써 붕괴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통화가치가 오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달러를 매입하면서 미국은 그러한 붕괴를 면할 수 있었다.

어떤 비평가는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낮고 이자율도 낮으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튼튼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국은 그렇게 튼튼한 경제성장을 겪고 있지 않다. 미국은 순수한 사업 투자에 대한 규모가 전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근 몇 년 동안에는 GDP의 2%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다시 말해, 미국 경제 내 외국인 투자는 높은 민간과 공공지출로 대체되고 미국의 낮은 저축률과 투자를 동반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거대한 무역 격차가 두 가지 이유에서 외국인의 탓으로 보고 있다. 첫째는 외국 투자자들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수익률이 높은 미국의 자산을 획득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점점 더 낮아지는 세계 경제의 성장률 때문이다. 그러한 투자를 통해 외국인에게 필요한 달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무역적자에 대한 잘못된 해법

무역적자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인식한 것은 당연히 국내생산보다 국내소비가 더 많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과다지출은 주택을 담보로 한 지나치게 규제 없는 대출의 결과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값싼 제품 때문이 아니다. 무역 격차로 인한 소득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더 큰 대출과 차입분이 필요하게 된 상황이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다. 신용 확대만으로 경제적 건전성을 측정한다면, 미국은 역사상 가장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치솟는 수입 과잉에 여전히 당황해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과 경제학자들이 초과 통화 공급과 무역 격차를 뛰어난 경제성장의 신호로, 주식과 주택가격의 초 인플레이션은 부의 창출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미국 소비자는 상승하는 주가와 주택가격으로 부를 향하여 무한정 소비하고 소비하며 또 소비하려 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가정이 널리 퍼져 있다. 해외 이자수익으로 미국의 순자산이 이동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며 이것이 바로 미국 경제와 정치적 건전성을 위협한다. 70년 이상 주택에 투자하여 막대한 부를 얻은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2002년에는 처음으로 외환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워렌 버핏과 버크셔 헤더웨이(Berkshire Hathaway)의 경영진들은 달러가치가 계속해서 추락할 것이라고 믿었다.

제4장 화폐 몰락의 역사

오늘날 유통되고 있는 미국 달러들은 사실 차용증 더미에 불과하다. 물론 포트녹스(Fort Knox : 미 연방은행의 금괴 보관소가 위치한 곳)에 금 준비금이 쌓여 있어 그 차용증들을 보증해 준다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연방정부는 점점 더 많은 돈을 계속 찍어내고 있으며, 결국은 그로 인해 함정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 엄청난 차용증들, 국내는 물론 계속 늘어만 가는 외국 투자자들의 차용증까지 갚아야 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다.

엉터리 화폐의 우울한 역사

1930년대 대공황의 원인은 상당히 복합적이다. 하지만 일련의 통화, 금융, 은행업정책 등을 함부로 남용함으로써 비롯된 것만은 틀림없다. 후세의 역사는 문제를 단순히 주식시장의 붕괴 탓으로 돌리고 있다. 당시 주식시장의 붕괴는 파멸을 자초하는 정책에 의한 여러 전조 증상 가운데 하나였을 뿐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훌륭한 교훈이 되고 있다. 결국 화폐의 남발은 금의 잠재가치를 인지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은행들이 금의 가치를 억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 답을 알기 위해서는 머니 게임이 돌아가는 전반적 진행 방식을 알아야만 한다. 대부분의 세계통화는 미국의 선례를 따라 금본위제를 폐기했다. 따라서 금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은 금과 각국 통화와의 경쟁을 의미한다. 물론 통화의 약세와 계속되는 금의 수요는 향후 여러 해 동안 금의 가치가 강력한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교묘한 속임수, 명목화폐의 비극적 실상

명목화폐는 오직 사용자들이 그 값어치를 계속 믿어줄 때에만, 또한 재화나 용역과 교환할 수 있다고 계속 인정할 때에만 그 가치가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명목화폐의 가치는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므로 쌍둥이 적자 거품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 부채 역시 계속 증가한다면, 미국의 명목화폐는 결국 그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그와 대조해 볼 때, 금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실질적 시장의 힘에 근거한 실물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바로 여기에 엄청난 통화 함정이 있다. 현재의 많은 경제 거품들을 연구하다 보면, 결국 미국 경제는 극단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되고, 대대적인 조정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달러가 하락하고, 그 직접적인 결과로 금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뜻이다. 경제 역사의 슬픈 교훈은 금본위제가 폐지되고 정부가 지나치게 많은 돈을 찍어내는 순간 시작되었다. 과다한 통화(즉 과다한 부채) 유통으로 인해 그러한 정책이 그대로 소비자 행동에 반영되어 과소비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현재의 미국경제는 신용카드와 부채와 근저당, 개인파산 등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모두가 필요 이상의 과다한 통화 발행, 즉 명목화폐 체제에 근거한 가상의 호경기와 결부된 문제들이다.

현대의 딜레마

위대한 달러본위 시대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세계 각국이 금을 자국 통화의 지주로 삼지 않게 된 데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다. 엄청난 통화 남발로 인해 달러 가치 저하는 불가피할 것이며, 달러에 고정되어 있는 수많은 외국 통화 역시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명목화폐는 한 마디로 아닌 종잇장일 뿐이다. 미래의 지급 약속은 결코 오랫동안 통화가치를 뒷받침한 적이 없으며, 또한 미국은 지급 능력 이상으로 너무 많은 빚(명목화폐 유통)을 진 나머지 그 모든 빚을 다 갚을 수 있을지도 의심스럽다. 의료 및 사회보장제도에 따르는 부채를 감안할 때, 미국의 실제 채무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국가 채무의 열 배가 넘는다.

명목화폐의 본질적 문제점은 기본적 경제 현실을 해결하는 방법에 있다. 알다시피 실질적인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부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고 부를 창출하려 하며, 따라서 자의적인 제도를 통해 부를 창출한다.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은 명목화폐제도가 어쩔 수 없이 붕괴될 경우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 FRB가 (국회와 행정부의 축복 하에) 너무 많은 돈을 인쇄해 유통시킨 나머지, 그 가치가 그냥 증발해버리게 된다. 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화폐에 대한 충분한 담보가 있다고 선언했을 때, 그 말이 과연 진실이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제5장 세계 경기의 침체와 미국

장기침체를 겪는 일본의 사례

일본이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주시한다면 우리는 훨씬 현명해질 것이다. 엔의 기적을 상세히 검토함으로써 오늘날 달러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1997년 일본은 곤경에 빠졌다. 그 해 이본은 재정적자를 약간 낮추긴 했지만 그 결과는 1998년 GDP의 자유낙하로 이어졌다. GDP가 하락하자 인플레이션이 뒤따랐고 생산성이 낮아졌다. 이에 대응하여 일본 정부는 적자지출이 추락하는 경제를 잡을 것이라는 그린스펀식 희망을 바탕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적자지출을 감행했다. 그러나 같은 해 일본 경제는 모든 면에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다.

사실상 1990년대 일본의 상황은 오늘날 미국의 상황과 비슷하다. 미국 정책 입안자들이 미국은 일본이 겪었던 상황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통화 부문에서 본 일본 경제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모순적이다. 각 경제지표는 양호하나 만성적으로 부실한 경제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일본의 재정적자 규모는 너무도 엄청나서 모든 긍정적인 경제 신호가 있다 하더라도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은 소비자 대출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무역적자는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재정적자 역시 계속 치솟고 있는 형편이다. 당연히 달러도 매 분기마다 약해지고 있다. 대체 일본의 사례가 미국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인생을 사는 한 가지 방법, 거부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안 된 일이지만, FRB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은 해법을 제시하며 문제를 직면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린스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을 경제균형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 그는 달러가치에 타격을 주는 정책을 추구하여 이러한 주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잇다. 이 이론은 다음과 같은 인과관계로 구성된다. 낮은 인플레이션은 새 돈을 찍고 소비자 부채를 계속 증가시키는 기회다. 소비자 부채는 더 많은 지출로 이어지고 더 많은 지출은 번영과 같다. 자, 부자가 되려면 지금 열심히 돈을 쓰면 된다. 위스키 한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러나 매일 아침마다 취할 때까지 위스키를 계속 마신다면 죽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FRB의 설명을 들어보면 미국 경제의 힘의 근원은 다음 세 가지에서 나온다고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첫째, 미국은 세계 정보기술(IT)산업을 주도한다. 둘째, 미국의 자유시장 기업문화와 이윤추구에 대해 필적할 만한 국가가 없다. 셋째, 미국의 노동시장은 대단한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며 긍정적인 요소다. 그런데 문제는 FRB가 세 가지 특성의 효과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와 노하우를 지나치게 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문별 실적을 보았을 때 이익의 기적이라든가 급성장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제조업은 찾을 수 없다.

시장에서 가장 의미가 깊은 지표는 생산성이 아니라 신용의 확대이다. 그린스펀의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의 신용 대출과 부채는 8조 5,052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것은 GDP 1달러당 4.9달러의 새로운 빚이 생겨난다는 의미다. 대출이 1달러 발생하면 누군가에게는 빚이 1달러 생긴다. 그 누군가는 정부, 나 혹은 당신이 될 수 있다. 생산이 아니라 부채 쪽으로 기울어진 이러한 전환은 달러 하락의 주범이다. 게다가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일단 주택가격과 모기지 거품이 터지면 미국인은 더 이상 소비할 수 없을 것이다. 소비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짐작할 수 있지 않은가?

제6장 적자 혼란에 주목하라

미국 연방 재정적자의 역사와 그 속에서 발생한 부채가 말해주는 바가 있다면 그것은 그 역사 속의 달러는 빚더미에 깊이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부채 수준과 늘어가는 적자지출은 그러한 문제 중에서 단지 눈에 보이는 부분에 불과하다. 표면 아래를 보면 지출이라는 우리의 대단한 국가적 취미로 인해 심판의 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케인스가 1930년대 입을 열기 훨씬 전에 워싱턴과 학계의 태도는 모든 부채를 갚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무한정 미래 세대에게 떠넘길 수도 있다는 입장이었다. 오늘날의 주장들을 보면, 부채는 큰 문제가 아니고 심지어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 것이 현명한 정책이라고 한다. 지극히 의심스러운 견해이다.

심각한 적자지출 문제

1900년경까지 빚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가 엄청나게 빚이 많다는 것을 그저 일상적인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대이변적 경제성과 없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의료라든가 사회복지 부분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무까지 감안하면, 실제 부채는 7조 달러를 기록했던 2005년의 수준보다 몇 배가 더 많아진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재정흑자를 자랑했을 때에도 사실 흑자는 없었다.

부시 행정부는 9.11 테러 이후 피할 수 없었던 테러와의 전쟁과 경제를 되살리고 싶은 욕구가 더욱 커진 상황을 결부시켜 어느 때보다 높은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면서 세금 감축을 주장했다. 예산은 계속 늘어나고 지출은 변함없이 수입보다 많았다. 양당과 연방정부 전체가 자신들만의 경제적 이상향 속에서 살고 있음이 틀림없다. 앨런 그린스펀은 여전히 소비자 지출 수준이 높은 것은 강한 경제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생산적인 부채와 소비적인 부채 사이의 차이를 만드는 경제원리를 무시한 것이다. 생산적인 부채란 공장과 기계 등에 투자하는 것이며 이는 현재 미국에서 추락하고 있는 제조업을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앨런 그린스펀과 부시 행정부가 종종 경제적 회복에 대한 현대적인 근거라고 지칭하는 소비적인 부채는 재화를 구입하는 데 소비된다.

스테로이드가 주입된 부채

소비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저축은 가처분 소득의 1%로 떨어졌다. 신용카드와 모기지 부채가 축적되어 FRB의 재정적자는 엄청난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금융시장의 매출액과 이익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대출 수준은 4조5,750 달러에 육박할 정도다. 만약 개인 사회보장 계좌(Private Social Security Account)가 생겨나게 되면, 금융 부문의 영향이 전체로 퍼져나가게 될 것은 생각해 보라. 정부가 현재와 미래 퇴직자들에게 지고 있는 부채는 실로 갚을 재원이 없다. 전체 연금 프로그램은 미국의 완전한 신뢰와 신용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즈니스계의 심각한 문제는 설명하지 못한다. 오늘날 미국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생산적인 자본을 축적하지 않는다. 그들은 소비자들처럼 부채를 얻어서 자신의 위치를 안정되게 유지할 뿐이다. 예를 들어 모토롤라를 보자. 이 회사는 현재 어려워진 기업 상황의 해결책으로 장기 부채를 늘렸다. 덕분에 운영자본 비율을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우리의 FRB 의장은 증가하는 부채는 생산성의 증거라고 말하긴 했지만, 부채는 결코 생산성이 아니라 재난을 일으킬 정책이다. 그들이 말하는 부의 창출이라는 것은 명예롭지 못하게도 거품의 연속에 불과하다. 생산보다 소비에 더 돈을 많이 쓸수록 부자가 되지 못하고 가난해진다. 이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미국 통화정책의 기저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들어 있다. 무역 및 경상수지적자, 대출과 소비의 증가, 경쟁력 우위 상실, 달러의 금본위제 탈퇴 등이 포함된다. 이 모든 것은 구매력의 상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과거 미국의 경제적 힘은 세계 제조업 시장을 석권한 데서 나왔다. 또한 달러가 왕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일단 그러한 주도권을 뺏기자 달러의 하락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주로 혜택을 보는 쪽은 유럽의 통화였다. 미국은 1970년대 후반부터 심화된 무역 격차를 중단하기 위한 발 빠른 대처를 하지 못했다. 일단 흑자가 사라지고 적자가 시작되었을 때 즉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달러의 장기 구매력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제7장 달러의 몰락이 몰고 올 폭풍

달러의 하락과 GDP

현재 금리대로라면 미국인은 미래에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달러의 구매력 하락을 의미하는 다른 용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실 가격인상을 유도하는 것은 다름 아닌 달러의 가치 하락이다. FRB가 통화를 과잉 유통시켜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달러의 구매력 상실로 나타나는 진정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바로 백지수표와 같은 팽창하는 신용이다. 다시 말해, 미국은 지금같은 속도로 돈을 찍어내서 금본위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 금 보유고 이상의 통화량은 위험성을 계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다. 차입자본으로 무한히 돈을 찍어낼 수 없다. 외국 은행 또한 통화량과 금 보유고 사이의 불균형을 인식하게 될 것이고, 그러한 불균형이 달러와 다른 통화의 가치를 통제하는 시장의 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금본위제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중국에서 GDP를 통해 작용 중인 경제력, 연방 예산적자, 국내의 신용 구매 경향 등을 제외하고는 평가의 근거가 될 만한 것이 전혀 없다. 결국 FRB가 아무리 많은 통화를 유통시키더라도, 미국에서의 제조업 성장의 결여가 달러의 가치(즉 진정한 인플레이션)를 결정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위협

인플레이션과 달러가치의 하락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었을 뿐 사실상 같은 현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FRB의 정책은 소비자 부채를 상승시킴으로써 금리와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이는 결국 이런 정책이 투자와 성장을 자극하리라는 전제에 근거한다. FRB는 계속 달러가치의 하락을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치에 맞지 않는 얘기다.

사실 그린스펀은 달러가치 하락에 대한 걱정을 일축했다. 그는 현재 세계적인 통화 불균형이 거의 또는 전혀 혼란을 초래하지 않고 쉽게 확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달러가치 하락과 그에 따른 유로가치 상승의 희생양으로 유럽경제를 지적하며, 유럽 국가 가운데 어떤 보호적인 조치들도 유연성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미국 달러의 가치가 다른 나라의 통화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가라앉는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달러가치의 하락과 인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 얼버무렸다.

인플레이션의 다른 명칭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의 중요한 징후는 금값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통화가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측정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금값을 추정하는 것이다. 금의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금과 마찬가지로, 워렌 버핏처럼 물정에 밝은 사람들은 2003년 생애 처음으로 외환투자를 시작해서 연말까지 120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워렌 버핏은 외환투자의 근거를 미국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에 돌렸다.

버핏이 외환투자로 방향을 전환한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다. 외국 투자자들은 채권과 기타 채무를 포함해서 9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 채무를 보유하고 있다. 버핏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구매 붐이 끝나리라 예상한 것이다.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해외투자에 근거하기 때문에 규모의 감소는 달러의 약세를 부추길 것이다. 달리 말하면 이런 식으로는 미국 경제가 더 이상 존속할 수 없다. 타이밍이 훌륭하고 비전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다수의 투자 권위자들 모두 달러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한마디로 간추려 말하면, 약화된 달러는 상대적인 문제이다. 그러므로 이는 다른 통화들이 더 강세를 보일 것임을 의미한다.

제8장 달러본위 시대의 위기와 기회

달러의 강세를 계속 믿는 사람들은 가까운 미래에 금융 대란을 겪게 될 것이다. 사실 붕괴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얼마나 빨리 붕괴하느냐가 문제다. 그 결과 주식시장의 엄청난 몰락이 따를 것이다. 또한 은행 잔고는 휴지조각이 되고 채권시장은 완전히 붕괴될 것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1달러는 더 이상 1달러가 아니다. 호사스러운 미국인의 생활방식은 크게 또 철저하게 변해야 한다. 국가 재정 상태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달러의 강세와 이자율의 수준은 더 이상 FRB의 통제 하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 좋은 일자리는 모두 해외로 빠져나갔고, 고용은 저임금 일자리의 증가로 회복되고 있다. 셋째, 평균임금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인은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수 없다.

통화가치에 대한 통제권 상실

미국 부채 중에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의 외화자산(달러) 보유고가 연방은행의 보유고 수준에 육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아시아의 주도적인 13개 국가의 중앙은행들의 2004년 말 달러 보유고 합계는 무려 2조 달러나 되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많은 아시아의 통화들이 달러에 고정되어 있으므로, 이들은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까지다. 결국 아시아의 중앙은행들도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달러의 가치 하락을 허용할 것이다. 그들 중앙은행이 더 많은 부채를 통제할수록 미국 달러에 대한 통제력이 커진다. 이것은 결국 미국의 생활수준을 통제하게 된다.

아시아에서는 전 대륙에 걸쳐 GDP가 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인데 이를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국의 화폐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 달러를 거의 매입하지 않고 보유한 달러를 매도하며 미국의 채권까지 매도하는 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고 미국 내 금리는 높아질 것이다. 아시아의 인플레이션은 미국으로 전이될 것이다. 달러의 매도 추세와 부채는 미국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에 참여할 것이고, 주식의 공급은 크게 증가할 것이다. 즉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의 주식을 팔면 물가는 폭락할 것이다.

현실을 가리는 인플레이션 은폐

미디어는 달러의 가치가 다른 통화에 대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도 인플레이션이 거의 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어떤 점에서 달러가치의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정의하기도 한다. 물론 인플레이션은 또 다른 방식으로 정의될 수도 있다. 달러의 가치는 인정한데 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구매력 감소라는 한 가지 같은 현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것일 뿐이다. 모든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앞으로 닥칠 변화에 대비하여 자산을 보호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문제를 이해한 사람은 해결책이 있다는 것도 인식할 것이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이에 따른 현상으로 상품과 원자재, 유형 재화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 이것은 달러 하락세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를 기대함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때에도 수익이 나는 몇몇 펀드에 집중한다. 노련한 투자자들은 더 큰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환투기와 옵션이나 금융선물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달러의 몰락에 대비하는 투자 전략

오늘날 달러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다. 세계통화체계를 아주 약간만 조정하고, 침체에 빠진 달러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면 위대한 달러는 활활 타오르며 상승세를 탈 것이다. 달러의 위기 상황에 대한 방어책은 많다. 그리고 다행히 달러의 하락에서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방법도 많다. 어떤 방법은 직접적이고 또 어떤 방법은 간접적이다. 어떤 것은 차입금을 활용하고 또 어떤 것은 활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취향에 맞는 방법론이 있다.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방법들 가운데, 다음 네 가지의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단기 직접투기 : 달러지수 풋옵션

달러하락에 대비한 직접투자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달러지수 선물에 따르는 풋 옵션을 매수하는 것이다. 미국달러지수(USDX)는 상징적인 달러지수 하에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다. USDX는 풋 옵션 매수를 고려하면서, 최소한 4개월 뒤에 지수가 80 이하로 떨어질 것을 살피도록 하자. 최대한의 투자 손실이라야 기껏 옵션가격과 거래 수수료에 불과하다.

단기 직접투기 : 유로 콜옵션

유로 콜옵션을 매수하는 것은 달러지수 연동 풋옵션을 매수하는 것과 거의 유사하다. 달러가 떨어지면 유로가 상승하게 될 것이다. 유로는 달러에는 없는 경상수지 흑자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소한 4개월 이후 만기의 유로 선물지수(FX) 콜옵션에 대한 매수를 검토하도록 하자.

장기 직접투기 : 양도성 외국한 예금증서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있어 미국 달러의 약세를 이용한 가장 확실한 수익 수단은 강한 통화와 그 통화의 양도성예금증서(CD)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강한 통화에 직접 투자하게 되면 투자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환차익까지도 확신할 수 있다.

영원한 달러 손실 방지책 : 금

금은 최종적인 달러 보호방벽이다. 또한 어느 국가도 책임질 필요가 없는 유일한 세계통화이며 순수한 진짜 돈이다. 물론 금 자체는 투자 수단이 아니다. 하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될 경우, 얼마간의 금 보험을 들어두는 것은 훌륭한 투자가 될 수 있다.

누군가의 위기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늘 기회가 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은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달러 기반 투자를 선택한 투자자들은 달러가치가 소멸되어감에 따라 구매력의 상실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에 반해 더 높은 영역으로 투자를 이동한 사람들은 변화를 통해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3계명  (0) 2010.02.18
미시경제학의 시각체계에 대하여  (0) 2009.04.11
달러의 경제학 ? 불경기답지 않은 불경기  (0) 2009.04.10
런치타임 경제학  (0) 2009.04.10
회사와 감옥의 차이  (0) 2009.02.20
세계 10대 망언  (0) 2009.02.11

1. 삶의 원리

인센티브의 파워 - 안전벨트는 사망자 수를 증가시키는가 감소시키는가

경제학은 다음의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그 외의 것은 모두 부가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교통사고의 위험은 운전자를 조심스럽게 운전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인센티브다. 그런데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충격방지 계기판이 장착된 자동차를 타면 교통사고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덜하게 된다. 사람들은 인센티브에 반응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부주의하게 되고, 따라서 더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안전규정의 효과는 얼마나 될까? 이 질문을 적절히 재구성할 좋은 방법이 있다. 안전규정은 운전자가 운전장치를 장착해 사고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이므로 사망 운전자 수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운전자가 안전장치를 믿고 무모한 행동을 하도록 부추김으로써 사망 운전자 수를 증가시키는 경향도 있다. 어떤 영향이 더 큰가? 안전규정의 순효과는 사망자 수를 증가시키는가 감소시키는가?

모든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사소한 보상을 받기 위해 매일 죽음의 위험을 무릅쓴다. 신문을 사러 편의점에 차를 몰고 가는 것도 집에 그냥 머문다면 피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차를 몰고 신문을 사러 편의점에 간다. 조그만 기쁨이 어떤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물어볼 필요는 없다. 당연히 그렇다이다. 이 조그만 기쁨을 위해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의 정도가 얼마나 되느냐고 묻는 것이 적합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도 인센티브에 상당히 반응한다는 증거가 있다. 심리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누군가 예상치 못하게 뜨거운 커피 잔을 건네받았을 때 그 커피 잔이 비싸다고 판단되면 뜨거워도 계속 들고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역시 인센티브가 중요하다. 인센티브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수많은 실증적 경제학 연구 문헌들이 있지만 이를 반박하는 논문은 없다. 경제학자는 앞으로도 계속 이 가정을 검증할 것이고 내심 최초로 이 가정을 무너뜨리는 사람으로 기록되길 바란다. 다양한 연구에서 하나의 주제가 되풀이된다. 인센티브는 중요하다.

합리성의 수수께끼 - 롤링 스톤즈 콘서트 입장권 가격을 올리지 않는 이유

유명한 가수가 출연하는 록 콘서트의 입장권은 상당히 일찍 매진된다. 사람들은 뉴스에서 청소년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때론 며칠 밤을 매표소 밖에서 지새우는 모습을 본다. 흥행사가 입장권의 가격을 올린다면 늘어선 줄이 짧아질 수도 있겠지만 콘서트 표는 여전히 매진될 것이다. 그런데 왜 입장권 가격을 올리지 않을까?

지난 15년 동안 나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열렸던 경제학자들의 열띤 점심토론에 수십 번을 참가했다. 가장 일반적인 생각은 저녁 뉴스에 등장하는 길게 늘어선 줄이 일종의 공짜 광고 역할을 하여 대중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콘서트의 인기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흥행사는 입장권의 가격을 올려서 얻을 수 있는 단기적 이익 때문에 인기라는 장기적 가치를 포기하길 원하지 않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설명이 그럴듯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00달러나 하는 콘서트 티켓이 매진되었다는 사실도 효과적인 광고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비싼 가격보다 길게 늘어선 줄이 더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까? 내 친구인 켄 맥로린(Ken McLaughlin)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콘서트에 가는 청소년은 가수와 관련된 음반, 티셔츠, 그밖에 다양한 소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흥행사는 청소년 관객을 원한다. 청소년 관객이 콘서트에 몰려들게 하는 방법은 가격을 낮게 책정하여 표를 사기 위해 줄 서 있게 만드는 것이다. 어른들은 롤링 스톤즈의 콘서트 표를 구하려고 밤새 줄서서 기다리지 않는다. 맥로린처럼 이론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 우리게임의 목적이다. 다른 목적도 있다. 암묵적인 규칙은 이론이 반드시 상당한 예측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원칙적으로 예측은 이론을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이 경우, 낮은 입장권 가격과 길게 늘어선 줄은 음반과 티셔츠를 팔려는 흥행사의 목적 때문이고, 높은 가격과 짧은 줄은 그런 목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예측한다.

무차별 원칙 - 가장 매력적인 도시는 어디인가

당신은 샌프란시스코와 네브래스카 주 링컨 중에서 어느 곳에 살고 싶은가? 샌프란시스코에는 멋진 쇼핑센터와 세계적인 박물관, 온화한 기후, 금문교 공원이 있다. 반면에 링컨에서는 아름다운 고택을 샌프란시스코의 원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해산물 요리를 맛보거나 넉넉한 주거 환경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매년 주거지 등급 연감 Places Rated Almanac과 미국 도시 순위 편람 The Book of American City Rankings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등급을 매겨 발표한다. 샌프란시스코는 국제적인 도시라는 매력에 점수를 받고, 링컨은 양질의 주택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런 현상을 무차별 원칙이라 한다. 사람들이 특이한 취향이나 재능을 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의 활동은 동일하게 매력적이다. 나는 비 오는 날 가족들을 데리고 야외에서 개최된 바자회에 갔다. 바자회는 꽤 붐비긴 했지만 평소보다는 덜했다. 비가 바자회에 좋은 영향을 미쳤을까 아니면 망쳤을까? 실제로 둘 다 아니다. 바자회에는 실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가 있었고 관중의 숫자는 그 날의 바자회 행사가 얼마나 흥미로운가에 따라 변한다. 그러므로 우천 여부는 쇼핑몰에 이익이 되지도 불이익이 되지도 않으며 바자회도 우천 여부와 아무 상관없다.

고정된 자원을 소유한 자만이 무차별 원칙을 피한다. 배우의 수요가 증가한다고 해서 배우가 이득을 보지는 않는다. 그러나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이는 이스트우드에게 이익이 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고정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즉 세상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단 한 명뿐이다. 그러나 미래에 한 사람을 정확히 복제하는 기술이 생겨나면 그때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무차별한 존재가 된다.

2. 사회를 보는 눈

세금이 왜 나쁜가? - 진짜 비용을 찾아라

세금이 나쁘다고 할 때, 가장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하여간 세금 납부하는 일을 그리 즐거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결론일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은 세금 징수하는 일이 매우 재미있으므로 세금은 좋은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분명치는 않지만 세금이 나쁘다는 점에 동의하면서 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의견이 있다. 세금은 조세 회피가 가능하므로 나쁘다는 것이다. 조세 회피는 어떤 경제적 이익으로 상쇄되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을 낳는다.

세금은 거의 항상 이익보다는 손해를 입힌다. 1달러를 세금으로 징수하려면 누군가의 1달러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셔츠를 구매하거나 주택을 건축하거나 야근하려는 사람들의 의욕을 꺾는다. 정책이 이득보다 손실이 많다면 이런 정책을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비효율성이 항상 나쁘다는 주장이 효율성이 항상 좋다는 주장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효율성은 비효율성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므로 경제학자는 효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내 집 앞마당의 잔디가 이웃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길게 자랐을 때 나는 도덕적으로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는지 내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잔디를 깎으면서 어떤 비용이 내게 발생할지를 생각하고 이웃들이 내 집 앞마당에 길게 자란 잔디 때문에 얼마나 불행해졌을지를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효율성 계산이고 내가 옳다고 느끼도록 나를 이끈다. 나는 효율성이 일반적으로 정부정책을 인도하는 올바른 지침이고 때론 개인적인 행동에도 올바른 지침이 된다고 믿는다. 이제 내게 무엇이 좋은지 정말로 알게 해줄 훨씬 더 정교한 판단기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도 효율성이 필요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알려주는 기준을 찾아내지 못했다.

가격 기능이 왜 유용한가 - 다윈은 모르는 '보이지 않는 손'의 비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해서 비효율성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수컷 새는 꼬리 깃털을 길게 기르고 대학생은 교육 기간을 늘리며 소는 할당된 양 이상으로 풀을 뜯어먹는다. 합리성이 우리를 구할 수 없다면 무엇이 구할 수 있을까? 놀랍게도 대답이 있다. 매우 일반적인 기준 아래서 시장가격으로 상품을 거래하는 경쟁적 자유시장에서 상품이 생산되어 교환될 때 경제활동은 효율적인 결과를 낳는다. 이 사실은 경제학자가 보이지 않는 손을 말할 때 마음에 두는 생각이다.

18세기에 애덤 스미스는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사회의 후생을 향상시키는, 즉 경제학자가 효율성이라 부르는 결과를 가져오는 인간의 경제적 행동을 묘사했다. 보이지 않는 손 이론은 현대적 공식화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손의 정리라는 현대적 명칭을 얻었고, 이제 후생경제학의 제1정리라 불리며 경쟁 시장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후생경제학의 제2정리도 있다. 제2정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다룬다.

세상에서 비효율성을 찾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고 효율성 이론에 대한 식견이 없는 사람들 눈에는 이런 비효율성이 치열하고 파괴적인 경쟁의 결과 또는 시장이 혼란해서 생기는 결과처럼 보인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손 정리는 우리가 비효율성의 원천을 찾으려 할 때, 존재하는 시장이 아니라 누락된 시장을 뒤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가격이 책정되지 않은 상품을 찾아야 하고, 이따금 사유되지 않은 상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해를 생각해 보자. 공장은 유해한 배기가스를 내뿜어 인근 주민에게 불쾌감을 준다. 이는 비효율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공장은 어떤 사람에게는 이익을 준다. 동시에 인근 주민 등 많은 사람에게 손해를 입힌다. 공장이 해보다는 득이 많은 경우, 공해나 그밖에 다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공장의 존재는 효율적이다. 그러나 득보다는 해가 많은 경우, 공장의 존재는 비효율적이다. 비효율성의 궁극적 원천은 무엇인가? 지나친 시장 자본주의와 무분별한 이윤 추구의 결과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은 시장 자본주의가 부족해서 생긴 결과다. 세상에 공기를 거래하는 시장이 없다. 비효율성이 발생할 때마다 그 배경에는 반드시 시장의 부재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3. 뉴스 제대로 읽기

재정 적자의 신화 - 재정 적자에 대한 세 가지 오해

국가 부채를 모두 상환하려면 1초에 1달러씩 갚아나가도 10만 년 이상 걸린다. 이런 사실은 흥미롭기는 하지만 설득력이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부는 늘 이런 식으로 국민에게 부채를 설명해왔고, 결과적으로 국민은 부채와 재정 적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그릇된 믿음은 의회와 저녁 뉴스에서 일상적으로 아무 비판 없이 반복된다. 그러나 그리 어렵지 않게 몇 가지 원칙으로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

재정 적자에 대한 그릇된 믿음은 세 가지 오해에서 비롯된다. 첫째, 공식적으로 보고되고 널리 분석되는 수치가 경제적 사실을 반영한다는 오해다. 둘째, 재정 적자가 사람들이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간단한 메커니즘을 통해 확실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오해다. 셋째, 적자가 어느 특정한 그룹(미래 세대와 민간 부문, 특히 수출 산업)에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타격을 준다는 오해다.

과거 부채에 대한 이자 지불은 재정 적자의 계산에 포함된다. 그러나 과거 부채의 이자 지불은 사람들이 조세 의무를 연기할 때 얻는 이자로 정확히 상쇄된다. 조세납부가 연기되면 납세자는 납세액만큼 이자 수입을 올릴 수 있고 이는 정부 부채의 이자 지불 부담을 정확히 상쇄시킨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정부를 포함한 모든 채무자에게 큰 혜택이다. 정부가 1조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고 인플레율이 연 10%라면 1년 후 정부 부채의 실질 가치는 1조 달러의 10%인 1,000억 달러가 감소하고, 이는 정부 수입이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계산되지 않는다. 또한 우리 자손은 우리의 부채뿐 아니라 저축도 물려받는다. 저축에는 현재 낮은 조세를 지불하면서 저축할 수 있게 된 추가적인 부의 축적도 포함된다.

이목을 끄는 주제를 찾는 직감이 있는 사람은 매우 효과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끈다. 그러므로 대중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재정 적자에 관한 잘못된 믿음은 크기나 중요성에서 과장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미신의 과장을 막고 가끔 미신이 유발하는 히스테리에 가까운 반응을 진정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아울러 정부 적자를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는 반대 편향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재정 적자의 폐해 대부분은 시급한 경제 문제에서 대중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리는 것이다.

통계학은 어떻게 진실을 왜곡하는가 - 병원 대기실이 항상 붐비는 이유

통계학은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지만 통계학이 말하는 진실은 때때로 잘못 해석된다. 언론인은 전반적인 경제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실업률을 즐겨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논의는 대부분 사람들이 실업을 열망한다는 점을 간과한다. 경제 전반에 걸친 실업은 상황이 점점 나빠진다는 신호이거나 더 좋아진다는 신호다. 개인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피터가 일주일에 80시간씩 일해서 부자가 된 반면에 폴은 일주일에 3시간만 일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행복을 얻는다면 누구의 선택이 현명한가? 실업 또는 낮은 수준의 고용은 자발적 선택이 될 수 있고 유용할 수 있다.

당신과 의사는 아마 병원 대기실이 붐비는 정도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당신과 의사는 붐비는 정도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측정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하루종일 대기실이 붐비는가에 관심이 있다. 반면 당신은 아파서 병원에 간 특정 시점에 대기실이 얼마나 붐비느냐에 관심이 있다. 당신이 병원에 갔을 때가 아마 대기실이 가장 붐비는 시간일 것이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 가장 붐비는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병원 대기실에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대기실이 붐빈다. 의사가 오늘 오전에는 대기실에 환자 3명이 있었고 ,오후에는 25명이 있었다고 말해주면서 당신이 병원에 있었던 시간을 추측해 보라고 한다면 확률은 25:3이니까 당신이 오후에 대기실에 있었다고 말할 것이다. 28명 중에 3명은 일반적으로 대기 환자 수는 3명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머지 25명은 평균 대기 환자 수가 25명이라 믿는다.

실업 통계는 일자리가 없는 사람의 수가 아니라 평균 실업 기간을 측정한다. 이런 데이터는 어떤 날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오랜 기간 실업 상태였는지 물어보고 이들의 대답을 평균하여 산정한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대부분의 환자가 자신의 대기실이 붐비는 정도를 과대평가하는 방식과 기본적으로 동일하여 실업 수치를 과대평가하게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조사가 시행된 그 날 실업 상태에 여전히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단기간 실업 상태에 있던 사람들은 그 날 실업 상태에 머무를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하루 또는 일주일로 조사 기간이 한정된 표본은 장기 실업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 실업률을 왜곡시킨다.

4. 시장의 법칙

구애와 공모 - 모두가 승리하는 짝짓기 게임

결혼시장에서 남자들은 여자를 차지하려고 서로 경쟁하며 여자들은 남자를 차지하려고 서로 경쟁한다. 그러나 남성은 여러 명의 파트너를 찾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성과 다르게 경쟁한다. 이러한 경향은 부분적으로 생물학적 요인에 기인하며(만약 종자를 매일 생산할 수 있다면 종자를 널리 퍼뜨리는게 가장 좋은 생산 전략이며, 1년에 한번만 자손을 낳을 수 있다면 한 명의 파트너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은 생산 전략이다), 부분적으로는 사회적 제약에 기인한다. 사실, 일부다처제 금지법은 카르텔(기업 연합)의 교과서적 사례다. 경쟁 관계에 있던 생산자들이 연합하여 대중(정확히 말하면 그들의 고객)에 대해서 음모를 꾸민다. 경제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이 이야기는 구애라는 연애산업의 남성 생산자에게도 해당된다. 이런 음모는 대체적으로 남성의 교섭력을 높이려는 것이 목적이며, 남성간의 경쟁을 제한하는 계약으로 구성된다.

공모는 남성이나 여성 중 어느 하나의 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현대 기술은 여성에게 이성을 유혹하는 혁신적이고 값비싼 방법을 제시한다. 새로운 피임법과 유방 성형 수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여성은 자신의 지갑에서 지불되는 돈뿐만 아니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위험도 비용으로 부담한다. 신기술이 금지되지 않는 이유는 생산자를 위해서가 아니고 소비자를 위해서다. 유방 성형이 합법인 이유는 여성의 자유를 보장하기 때문이 아니라 남성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유방 성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용편익 분석을 하면 남성이 얻게 되는 이득이 여성이 지불하는 비용보다 높기 때문에 합법적이란 결론이 도출된다.

짝짓기는 누구나 이득을 볼 수 있는 게임이다. 그러나 이득을 어떻게 분배하느냐에 대한 갈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런 이해관계 속에서 제휴가 이루어지고 깨지므로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게임은 전략적 행동을 잉태하며 모든 전략이 공정하다고 여겨지는 분야에서도 이러한 행동은 잉태된다.

경제학자는 왜 부자가 되지 못했나 - 금리 변동의 기본 원리

어떤 직업에든 단점이 있다. 의사는 새벽에 응급전화를 받기 일쑤고, 수학자는 풀리지 않는 문제로 수개월을 고민하며, 시인은 일정한 수입이 없고, 경제학자에게는 금리 예측이 가장 골치 아픈 문제다. 내가 혹시 미래의 금리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해도 나는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혼자만 알고 있으면 떼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어떤 미래의 정확한 금리를 알려줄 수는 없지만 미래의 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며, 그와 관련된 정보는 무엇인지 정도는 이 책을 통해 기꺼이 알려 줄 수 있다.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금리는 돈의 가격이 아니다. 금리는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금리는 미래 소비가 아닌 현재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금리는 유형의 재화를 소비하는 가격이므로 재화의 소비에 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긍정적인 미래를 예상하는 경우 사람들은 현재의 소비를 늘린다. 그러나 현재 소비를 위한 재화는 제한적이다. 그러면 무엇이 사람들의 새로운 지출 욕구를 없앨까? 그것은 틀림없이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강한 추측이다. 금리 상승은 사람들에게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확신을 준다. 금리는 일반 가족의 지출 계획이 본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상승한다.

경제학자들은 사람들이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는지 통계적으로 살펴보고, 그 관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지식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경제학자 대부분은 사건이 발생하는 즉시 금리가 조정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에 제3의 방법이 있다. 대통령이 내일 브리핑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해안으로 몰려오는 허리케인이 내륙에 도달하기 전에 전해질 것인지, IBM이 노트북을 인간의 두뇌에 직접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지 등의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알 수 있는 지식이나 재능, 또는 직감이 있으면 된다.

5. 과학의 실수

경제학자는 어떤 식으로 틀리는가 - 거시경제학의 새로운 규칙 만들기

제2차대전이 끝난 후 경제학자들은 통계학을 배웠다. 통계학이라는 새로운 계량경제학 과목은 경제학 자료에 일정한 패턴이 있는지를 밝히고 이러한 패턴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지를 검증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후 경제학자들은 소비 행태, 투자 결정, 농산물 산출량, 노동 공급, 금융 자산의 판매, 그밖에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세밀히 조사했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그 자료들은 미래를 아주 정확히 예측했으며 놀라울 정도로 일관성이 있었다.

현대 미국인들은 거시경제학적 예측이 종종 적중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경제학에도 이러한 짧은 황금기가 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정부가 경제학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기 시작하여 경제학 이외의 부분을 훼손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정책분석가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그들은 정부 정책이라는 경기규칙이 적용되는 복잡한 게임에서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선수들이다.

제2차대전 후 20년 동안 인플레율의 변화를 예측하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다시 말해 인플레이션과 예기치 않은 인플레이션의 구분이 없었다. 만약 A라는 경제학자는 인플레이션이 사람들에게 직업을 갖도록 부추긴다라고 주장하고, B라는 경제학자는 예기치 않은 인플레이션이 사람들에게 직업을 갖도록 부추긴다라고 주장하는 경우, 과거의 자료들을 통해 그들 주장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란 불가능하다. 규칙이 변하기 전에는 두 이론 모두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다. 그러나 규칙이 변한 후, 즉 정부가 예측 가능한 방법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주기적으로 증가시키면 한 이론은 계속 옳을 것이고 다른 이론은 전혀 틀리게 된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의 여러 가지 일들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 추상적인 사실들을 문제화하고 분석하는 것이 경제학자의 최고 바람이라는 공감이 있다. 이런 분석을 이해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직접 시도하기는 상당히 복잡하다. 이것은 물론 기존의 거시경제학 관점에서는 다소 급진적인 면이 있지만 반드시 필요하다. 현대 거시경제학이 예측을 위한 과학으로 정착되었다고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현대 거시경제학이 본격화한 기간은 불과 20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사이 선대 거시경제학자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결연히 노력했고 젊은 거시경제학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미래를 지향해 왔다.

6. 종교의 함정

환경주의에 반대하는 이유 - 유치원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내 딸은 네 살 때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 행사의 일환으로 지구 친구들이라는 표제가 붙은 안전한 에너지원, 대중교통, 재활용 등에 대한 네다섯 살 된 아이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이야기는 특권은 책임에서 나온다였다. 지구에서 살 수 있는 특권은 지구를 소중하게 가꾸는 책임에서 나온다는 의미였다. 이전에도 딸에게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을 들었고, 그때마다 나는 내 딸이 보육원에서 세뇌 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넘기곤 했다. 그러나 나는 어린 딸에게서 그 같은 정치적인 이야기를 기계적으로 반복해 들으면서 딸의 선생님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환경주의자들은 일단 삼림을 파괴하고 나면 회복 불가능하기 때문에 삼림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옳은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땅을 포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 또한 회복 불가능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만약 오늘 포장을 하지 않으면 내일 당장 주차할 기회는 내일이라는 시간 자체가 회복 불가능한 것처럼 영원히 없어지게 된다. 먼 미래에 주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로 당장의 기회 상실을 위로하지는 못한다. 환경주의자들의 논지 중 잘못된 점은 삼림을 개척할 권리는 우리 후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후손들이 주차장을 물려받기보다 삼림을 물려받기를 더 원한다고 이해할만한 이유가 있는가?

다른 강압적 이데올로기와 마찬가지로 환경주의는 어린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내 딸이 보육원에서 유치원으로 진학했을 때, 내 딸의 선생님은 종이컵을 버리지 말고 헹구어서 다시 쓰라고 가르쳤다. 나는 딸에게 시간도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종이컵 몇 개를 더 사용하더라도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딸의 선생님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가르치면, 나는 에너지를 좀 더 낭비하더라도 승용차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설명하면 다섯 살 밖에 안 된 어린애지만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인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학은 관용과 다윈주의와 같은 가치관을 성장시키는 풍요로운 토양 역할을 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경제학자들은 다른 사람의 선호나 삶의 방식, 견해 등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직업윤리나 절약의 미덕과 같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진부한 표현들을 사용하는 경제학자는 없다. 경제학자라는 직업은 인간의 행위를 이해하는 것이 일이며, 이해란 존경과 동일한 개념이다. 내 딸의 졸업식 후 나는 이론적 논쟁을 하자던 딸의 선생님께 편지를 썼다. 편지 내용 중 상당 부분은 개인적 견해지만, 그 편지는 무엇보다도 경제학자들이 항상 머릿속에 넣고 다니는 관용의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시경제학의 시각체계에 대하여  (0) 2009.04.11
달러의 경제학 ? 불경기답지 않은 불경기  (0) 2009.04.10
런치타임 경제학  (0) 2009.04.10
회사와 감옥의 차이  (0) 2009.02.20
세계 10대 망언  (0) 2009.02.11
전세방은 왜 한국에만 있을까?  (1) 2009.01.21

Source : http://blog.naver.com/net0339/110042673277

 

감옥 - 대부분의 시간을 4평짜리 방에서 지낸다.
회사 - 대부분의 시간을 1평짜리 책상에서 지낸다.

감옥 - 하루에 3번의 식사제공을 받는다.
회사 - 하루에 한번의 식사 할 시간을 제공 받는다. 물론 식사비는 자신이 부담한다.

감옥 - 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형기가 줄어든다.
회사 - 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더 많은 일이 주어진다.

감옥 - 간수가 모든 문을 손수 열어주고 닫아준다.
회사 - 자신이 보안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손수 문을 열고 닫는다.

감옥 - TV를 볼 수도 있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회사 - 한번 그렇게 해 보시라. 어떻게 되는지...

감옥 - 자신만의 변기를 소유할 수 있다.
회사 - 다른 사람과 같이 쓰면서 볼일 보기전에 항상 좌변기의 좌대를 닦아야한다.

감옥 - 가족이나 친구들이 면회올 수 있다.
회사 -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전화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감옥 - 감옥 안에서 사귄 친구들을 항상 제시간(식사, 운동, 산책)에 만날 수 있다.
회사 - 같은 회사안에 있는 친구를 만날려면 빨리 모든 일을 끝내고 두명의 상사가 퇴근할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감옥 - 넥타이를 매지 않은 편한 복장으로 지낸다.
회사 - 항상 빳빳한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꽉 졸라 매야 한다.

감옥 - 동료가 결혼을 하면 결혼한 친구가 음식이나 용돈을 준비해서 찾아온다.
회사 - 동료가 결혼을 하면 돈을 내야 한다.

감옥 - 모든 경비는 국고에서 지원되고 어떠한 노동도 요구하지 않는다.
회사 - 모든 경비는 스스로 부담해야 하고 일하러 가기 위해서도 스스로 교통비, 식비 등을 지불해야하고 심지어 죄수들을 위해 사용될 경비를 위해 임금에서 세금을 공제 당한다.

감옥 -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며 철장(bars) 안에서 보낸다.
회사 -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며 술집(bars) 안에서 보낸다.

감옥 - 가끔 변태적인(가학성) 교도관들이 있다.
회사 - 우리는 그들을 '상사' 라고 부른다. ㅋㅋ

10. 개인들이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 - 케네스 올센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설립자 겸 회장, 1977년]

09.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남감일 뿐, 군사적으로는 전혀 가치가 없다. - 페르디낭 포슈(장군) [프랑스 군사전문가, 제1차 세계대전 시 사령관, 1911년]

08.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인간은 달에 가지 못할 것이다. - 리 드 포레스트(박사) [3극진공관 발명자, 라디오의 아버지, 1967년 2월 25일]

07. TV는 판매가 시작된 후 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밤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쳐다보는 데 지겨움을 느낄 것이다. - 대릴 자눅 [20세기폭스사 사장,1946년]

06. 우린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를 치는 그룹은 퇴조하고 있다. - 데카 레코드사 [비틀즈를 거부하며, 1962년]

05.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담배는 유익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이얀 맥도널드(박사) [LA 외과의사. <뉴스워크>지에서 인용 1969년 11월 18일]

04. 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결점이 많다. 이 기계는 우리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다. - 웨스턴 유니언 내부 문서 [1876년]

03.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다. - 프톨레미 [이집트의 대천문학자. 2세기]

02. 오늘은 어떤 중대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영국 조지 3세 [1776년 7월 4일(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날.)]

01.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 찰스 듀엘 [미국 특허청장. 1899년]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치타임 경제학  (0) 2009.04.10
회사와 감옥의 차이  (0) 2009.02.20
세계 10대 망언  (0) 2009.02.11
전세방은 왜 한국에만 있을까?  (1) 2009.01.21
The Joel Test: 나은 코딩을 위한 12단계  (0) 2009.01.14
명언들  (0) 2009.01.14

Source : http://blog.ohmynews.com/balbadak/247111

 

집(전세)값이 떨어지면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내주지 않거나 심지어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날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른바 ‘역전세대란’이다. 아직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집(전세)값이 실제로 큰 폭으로 떨어지면 외환위기 때 겪었던 전세시장 마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집(전세)값이 오를 때 나타났던 ‘방값을 올릴래? 방을 뺄래?’로 상징되는 ‘전세대란’과는 정반대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2005년 현재 전세가구는 전체의 22.4% 356만 가구에 달한다. 또 완전한 전세는 아니지만 전세와 월세가 혼합된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도 15.1% 240만 가구에 이른다. 이들에게 세를 내준 집주인을 포함할 경우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보증금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에서 전세 보증금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전세제도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주택 임대차제도이기 때문이다. 지구촌에서 보편적인 주택 임대차 제도는 매달 사용료를 지불하는 월세다. 설사 보증금이 있더라도 월세를 보완하는 수준의 소액이지, 적어도 우리처럼 목돈으로 임대료를 올려달라거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어 문제가 되진 않는다.

왜 한국에만 전세제도가 자리잡게 됐으며, 그 때문에 주택문제는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 오늘은 전세제도에 대해 공부해보겠다.

전세제도 역사 100년 넘어

우리나라 주택문제를 공부하다 보면 외국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몇 가지를 발견할 수 있다. 아파트가 주택을 대표하고 있는 현상이나,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팔고 사는 선분양제도가 여기에 속한다. 또 한 가지 세계에서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제도가 바로 전세제도다.



우리나라 국민 열 중 넷 꼴로 셋방살이를 떠돌고 있는데, 그 규모는 657만 가구 1천666만 명에 달한다. 이 중 보증금이 아예 없는 월세 19만 가구와 몇 달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 사글세 14만 가구를 제외한 한국 주택임대차의 91%가 전세이거나 전세와 월세를 결합해 보증금을 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제도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시대 말에 이미 시행되고 있었다. 당시 임차인은 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서 집주인에게 일정금액을 맡기고 집을 빌려 산 뒤, 집을 돌려주는 시점에 맡긴 돈을 돌려받았다. 집주인에게 맡기는 돈은 기와집과 초가집에 따라 달랐는데 보통 집값의 절반에서 비싼 곳은 70∼80%였다. 계약기간은 통상 1년으로 기간을 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전세제도가 시작된 지 최소한 100년이 넘은 셈이다.

일제시대에는 주로 서울(경성)지역에서 전세제도가 발달했는데, 해방 후 도시화 과정에서 전국으로 확산돼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 임대차 방식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60∼1970년대 인구가 도시로 물밀듯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집 주인 입장에서는 전세 보증금이 불확실한 임차인의 신원을 보증하는 기능을 한 데다 매월 약간의 임대료를 받는 것 보다 쉬웠다. 농촌에서 도시로 무작정 올라온 세입자들에게도 유일한 밑천이 땅을 팔아 마련한 얼마 안 되는 목돈이었는데, 전세는 도시의 새로운 삶터에 정착할 때까지 밑천을 잃지 않고 주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왜 한국에만 전세제도가 있을까

셋방이 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도시화 역시 세계적인 추세였는데 왜 유독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예를 찾기 힘든 전세제도가 주택 임대차의 주요한 형태로 자리잡게 됐을까.
학계의 연구 결과는 공통적으로 두 가지 요인을 지적하고 있다. 첫째 주택금융이 덜 발달된 점과 둘째 집(전세)값이 계속 오르기만 한 점이다.

전세 계약과 동시에 세입자는 보증금을 지불하고 집주인은 주택을 제공한다. 계약기간 동안 세입자는 보증금 외에 월세나 다른 사용료 없이 살다가 계약이 끝나면 전세 보증금을 이자 없이 원금만 돌려받고 주택을 비워준다.

집주인 입장에서 전세는 주택(또는 방)을 제공하는 대신 이자를 지불하지 않고 목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택관련 금융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세는 목돈을 조달할 수 있는 손쉬운 방편이었다. 무엇보다 집값이 계속 올랐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너도나도 집을 사려했는데, 전세를 끼면 현재 가진 돈 보다 더 비싼 집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자신이 거주할 집을 장만할 때는 물론이고, 투자목적으로 여러 채를 사는 데도 ‘전세 끼고 집 사기’가 널리 활용돼왔다.

한 집에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는 다가구 단독주택에서는 집주인은 안방에 살고 세입자는 곁방살이를 하거나 2층 또는 지하방이나 옥탑방에 산다. 반면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주택에서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함께 살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독채로 전세를 내주는 예가 많다. 집을 사놓고 경제사정이나 직장 교육 문제로 세를 주고 자신도 셋방에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예 전세와 은행융자를 합쳐 추가로 집을 사는 방식으로 여러 채 심지어 수십 수백 채를 소유한 집주인도 상당수다. 형태야 다양하지만 어쨌든 집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는 ‘전세 끼고 집 사기’가 계속될 것이다.

세입자 처지에서 볼 때는 집을 살 만큼의 돈이 없어서 전세를 사는 것이기는 하지만, 월세와 비교해 전세만의 장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우선 집값의 절반 정도의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맡겨 놓고 매달 임대료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집이 아예 없거나 아주 좁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의 돈으로 상대적으로 넓은 집(방)에 사는 셈이다. 또 보증금을 은행에 맡긴다 해도 이자가 별로 높지 않기 때문에, 꼬박꼬박 월세를 내는 것보다는 경제적으로도 낫다.

월세나 사글세와 달리 계약기간이 끝나 이사를 갈 때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세 사는 사람 중 보증금 액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에는 전세금이 나중에 내집을 장만할 수 있는 종자돈이 될 수 있다. 이자는 없지만 대신 월세도 없기 때문에 내집마련의 미래를 위한 저축 개념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처럼 전세제도는 주택금융이 덜 발달한 가운데 집값이 계속 오르는 조건에서 독특하게 발전해온 한국형 주택 임대차 제도인 것이다. 만약 집값 상승세가 끝나버리거나, 주택금융이 발달해 주택구입자금을 제도 금융권에서 충분히 조달하게 될 경우엔 전세제도의 운명도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전세제도가 주택시장에 미친 영향

전세가격의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전세 보증금에 얼마를 더 얹어야 집을 살 수 있을까? 아파트를 기준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중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08년 말 현재 평균 52.4%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세가격이 집값의 절반 조금 넘는 셈이다.

한 때는 전세가격이 집값의 3분2를 넘긴 적도 있었는데, 지금도 지방 도시는 그렇다. 반면 최근 몇 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폭등하면서 서울은 38.2%, 경기도 42.1%, 인천 42.2% 등 수도권 전체가 40.9%로 낮아졌다. 특히 서울 안에서도 집값이 많이 오른 한강이남지역은 36.4%로 집값이 전세가의 거의 세 배에 육박하고 있다. 그만큼 집값에 거품이 많이 끼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집값의 절반이 넘는 전세 보증금에 부모형제의 도움을 받거나 저축해놓은 돈이나 은행 융자를 더하면 집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전세수요는 언제든 실제 주택구매로 전환될 수 있는 잠재수요라 할 수 있다. 특히 집값이 한 차례 큰 폭으로 오르고 난 뒤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려는 욕구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 주택시장이 다른 나라 보다 더 빨리 달아오르는 이유가 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보증금 5천만 원이 넘는 셋방에 살고 있는 가구는 2005년 현재 약 130만에 달하고(이 중 29만 가구는 어딘가에 집을 사놓고 셋방에 살고 있다), 이 가운데 보증금 1억 원 이상 가구도 38만에 이른다. 특히 집값이 많이 오르는 수도권에 5천만 원 이상 가구가 100만이 넘고 1억 원 이상 가구가 34만 가구에 이르고 있다. 물론 전체 셋방 사는 가구 중 80%는 보증금이 5천만 원 미만이거나 아예 보증금이 없이 살고 있지만, 5천만 원 이상 주택자산을 확보한 사람이 100만 명이 넘고, 1억 이상도 30만 명이 넘는다는 점에서 상당한 잠재수요라 할 수 있다.



다른 측면에서 집을 살 때 상당액을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집값 중 은행 융자가 차지하는 비중 즉 주택담보대출 비중(LTV)이 상대적으로 낮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서브프라임 대출의 평균 LTV 비율이 94%(2006년 기준)에 달하고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LTV가 70∼80%를 차지하는 반면 2008년 6월 현재 한국의 LTV는 48.8%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물론 LTV 비율이 낮은 데는 참여정부 후반에 LTV와 소득에 따라 대출액을 결정하는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실시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한 가지 더 짚어보자. 전세나 보증금 있는 월세에 살면서 집주인에게 맡긴 전월세 보증금은 2005년 11월 현재 209조원에 달한다. 전세 보증금은 182조원, 보증금 있는 월세 보증금은 28조 원이다. 2008년 말까지 전세가격이 11.2% 오른 점을 감안하면 현재 23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11월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금이 총 237조 원인 점을 감안하면 그 규모가 막대하다고 할 수 있는 데, 이 돈이 모두 금융정책에 직접 영향을 받지 않는 사금융 시장에 머물면서 주택시장의 잠재수요가 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만큼의 거대한 자본이 전세시장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조달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한국은 이자율이나 대출규제 등의 금융정책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덜한 것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한편 전세 보증금 전액을 월세로 바꾸거나, 아니면 집값 전체에 대한 이자만큼을 월세로 받으려 한다면 셋방 사는 가구는 이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집값이나 이를 반영하는 전세가격이 세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비싸기 때문에 한 달 버는 소득으로는 도저히 월세를 낼 수 없다. 또 오랫동안 주거비는 월세가 아닌 전세로 해결해왔기 때문에, 국민의 대다수인 노동자들의 임금체계나 생활비 배분도 여기에 맞춰져왔다.

전세 보증금의 두 얼굴

이처럼 전세제도는 주택금융이 덜 발달한 가운데 집값이 계속 오르기만 하는 조건 위에 자리 잡은 한국만의 독특한 주택 임대차 제도임과 동시에, 주택시장은 물론 한국인의 주거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세제도 때문에 한국사회는 이래저래 들썩거리게 되는 데 집값과 전세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와 이사철에 그 증상이 심각해진다.

전세 보증금에는 두 얼굴이 있다. 집값과 전세가격이 오를 때 보증금은 자산의 얼굴을 하고 있다. ‘전세 끼고 집 사기’의 소중한 종자돈인 것이다. 반대로 집값이 떨어질 때 보증금은 부채의 얼굴이 된다. 세입자에게서 빌린 ‘무이자 대출금’인 것이다. 전세가격이 오를 때는 세입자의 부담이 커지고, 전세가격이 떨어지면 집주인의 보증금 상환 능력이 문제가 되는 것도 이와 연관돼 있다.

‘방값을 올릴래? 아니면 방을 뺄래?’로 상징되는 ‘전세대란’은 집(전세)가격이 오를 때 나타나는 풍경이다. 지하셋방 남매가 불에 타 숨진 슬픈 이야기를 담은 정태춘의 노래 ‘우리들의 죽음’의 배경이 됐던 1990년대 초 전세가격 폭등기가 대표적이다. 그동안에는 집(전세)값이 계속 올랐기 때문에 2년 전세계약이 끝나면 집주인들은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 보증금을 빼주는데 익숙해져 있다. 이 경우 이전 보증금 보다 더 올려 받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집주인들은 보증금을 ‘갚아야 할 빚’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보통이었다.

그러나 집(전세)값이 떨어지면 사정은 달라진다.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한다 하더라도 추가로 돈을 얹어서 전에 살던 세입자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 만약 집(전세)값이 폭락하면 사정은 더 심각해진다. 수많은 집주인들이 보증금을 갚을 능력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상황이 돼 ‘역 전세대란’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경우 심하면 세입자에게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보증금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딱 한 번, 외환위기 직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었지만, 얼마 안 가서 다시 집(전세)값이 올라 더 이상 문제가 확대되지는 않았다.

‘전세대란’과 ‘역 전세대란’은 전세제도가 집(전세)값이 오를 때에만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하는 제도이며, 최악의 경우 전세 보증금을 날릴 위험을 안고 있는 매우 불완전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임대차 기간이 2년으로 지나치게 짧고, 인상폭에 대한 제한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도 전세제도의 불완전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1981년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제정되기 전까지 세입자들은 6개월에 한 번씩 전세 보증금을 올려줘야 했다. 임대차기간이 6개월이었기 때문이다. 임대차 기간은 1989년 다시 늘어 현행 최소 2년이 됐다. 기간이 늘어날 때마다 집주인들이 전세값을 크게 올려 받아 세입자들이 큰 고통을 당했지만, 여전히 너무나 짧다. 전세금 인상도 집주인 마음대로다. 법에 5% 제한선이 있긴 하지만 아무런 제재장치가 없어 있으나 마나다.

대다수 선진외국에서 발달한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차 기간이 30년 이상이고, 독일처럼 민간 주택 임대차 시장이 발달한 곳도 임대차 기간이 10년 이상인 데다 인상폭도 엄격히 제한돼있는 것과 비교하면 셋방사는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불리하다.

주택금융의 미발달과 집값이 오르기만 하는 특수한 조건에서 자리잡은 한국만의 독특한 전세제도는 그에 걸맞은 보호장치가 매우 취약해 불완전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오늘은 한국만의 독특한 주택 임대차 제도인 전세제도에 대해 공부했다. 다음 시간에는 최근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집값 하락기 ‘역 전세대란’에 대한 대안을 공부해보겠다.

※ 참고한 자료

통계청,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윤주현, 전세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2002, 국토연구원.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와 감옥의 차이  (0) 2009.02.20
세계 10대 망언  (0) 2009.02.11
전세방은 왜 한국에만 있을까?  (1) 2009.01.21
The Joel Test: 나은 코딩을 위한 12단계  (0) 2009.01.14
명언들  (0) 2009.01.14
일본어 단어 연상 암기법  (0) 2008.12.28
  1. dglee2 2009.01.22 02:47 신고

    결국 결론은.. "셋방사는 사람들이게 지나치게 불리하다"라는것 같네요. 그런데, 셋방사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고 고집하는게 전세이니 참 웃긴일이죠. 일반적인 집주인은 월세를 더 좋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돌려줄 돈도 없거니와, 월급같이 매달 받는돈은 다 '내돈'이 되는데 싫을 이유가 없겠죠.

Source : http://honeybox.tistory.com/182

 

The Joel Test: 나은 코딩을 위한 12단계

글 : Joel Spolsky
번역 : B.K. Chung 정봉겸
감수 : Jang Han Goo 구장한
2000년 8월 9일

SEMA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소프트웨어 팀이 얼마나 잘하는지를 재는 나름대로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앗, 아니! 그 링크를 누르지 마세요. SEMA를 "이해"만 하는데 아마 6년정도가 걸릴것입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팀이 얼마나 좋은지 등급을 매길 수 있는 - 좀 무책임하고 되는대로의 - 자체적인 버젼의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테스트의 장점은 3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절약되는 시간으로 의대에 가서 공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The Joel Test

  1. Source Control(소스 컨트롤)을 사용하십니까?
  2. 한번에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3. daily build(일별 빌드)를 만드십니까?
  4. 버그 데이타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까?
  5.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버그들을 잡습니까?
  6. up-to-date(최신)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까?
  7. spec(설계서)를 가지고 있습니까?
  8. 프로그래머들이 조용한 작업환경을 가지고 있습니까?
  9. 돈이 허락하는 한도내의 최고의 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10. 테스터들을 고용하고 있습니까?
  11. 신입사원들은 면접때 코드를 직접 짜는 실기시험을 봅니까?
  12. hallway usability testing(무작위 사용성 테스팅)을 하십니까?

Joel Test이 특별한 점은 각 직문에 예/아니오로 바로 대답할 수 있다는 것이다. lines-of-code-per-day(하루동안 산출되는 코드의 줄수)나 average-bugs-per-inflection-point(산출 시점의 평균 버그수) 같은 것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예"에 해당 하는 질문에 1점씬 가산됩니다. 하지만 이 테스트는 핵 원자로에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안전한지를 검사하는등 에는 사용하지 말아주십시오.

12점은 완벽, 11은 충분한 점수이지만 10점이나 그 이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사실은 대개의 소프트웨어 회사 들이 2~3점을 받고 있고, 심각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Microsoft같은 회사는 12점 만점을 받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것들만으로 성공과 실패를 가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아무도 필요없는 제품을 굉장히 훌륭한 소프트웨어 팀이 만들고 있다면, 역시나 아무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이런 방식을 따르지 않는 명인들이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 를 만드는 경우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12가지 이외의 요소를 모두 동등하게 놓고 본다면, 이들만 제대로 한다면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잘 훈련된 팀이 될 것입니다.

1. Source Control(소스 컨트롤)을 사용하십니까?

상용 소스 컨트롤 패키지들도 사용해보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CVS도 사용해보았습니다. CVS는 무료이기는 하지만 충분합니다. 그렇지만 소스 컨트롤이 없다면 프로그래머들을 조율하는 일이 상당히 피곤할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것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실수를 쉽게 롤백할 수 있습니다. 소스 컨트롤의 다른 장점은 소스코드 자체가 모든 프로그래머의 하드디스크에 체크아웃(check out)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소스 컨트롤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 코드를 날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2. 한번에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최신의 소스로부터 몇단계를 거쳐서 완제품(shipping build)을 만들 수 있습니까?"라는 의미의 질문입니다. 잘 되어있는 팀인 경우라면 하나의 스크립트로 checkout부터 시작하여 각 소스를 리빌드(rebuild)하고 각 버젼, 언어, #ifdef같은 조건별로 실행파일을 만들어내어 마지막 CDROM 레이아웃,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내는 정도까지 되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만일 이 과정이 하나의 단계 이상을 거친다면, 여기서부터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생깁니다. 정해진 기일이 가까워질수록 "마지막" 버그를 수정하고 실행파일을 만드는 등을 위해 빠른 사이클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코드를 컴파일하고 설치파일을 구성하는데에 20단계가 필요하다면 급박한 시간때문에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입니다.

필자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회사에서는 이런 이유로 WISE를 InstallShield(역자주 : 두 제품 모두 설치본을 만들기위한 도구 입니다.)로 교체하였습니다. 설치 과정을 스크립트를 통해서 NT 스케줄러로 밤새에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하고자 하였는데, WISE는 스케줄러로 실행할 수 없던 이유입니다. (WISE의 친절한 분들이 최신 버젼에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알려왔습니다.)

3. daily build(일별 빌드)를 만드십니까?

소스 컨트롤을 사용하다 보면 누군가가 빌드를 실패하게 만드는 코드를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소스파일을 추가해서 그 사람의 컴퓨터에서는 잘 컴파일되지만, 이를 코드 레파지토리(repository)에는 추가를 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이를 잊고 만족한 상태에서 컴퓨터를 잠그고 집에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다른사람들은 작업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찝찝하지만 결과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빌드를 실패하는 이런 컴파일 오류가 나지 않도록 daily build를 만들게 됩니다. 큰 팀에서는 이런 경우를 위해서 daily build를 매일 오후 - 점심시간등 - 에 합니다. 사람들은 점심시간 이전에 될 수 있는 한 많이 체크인을 합니다. 점심을 먹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빌드는 이루어져 있습니다. 빌드가 실패하면, 사람들은 빌드가 성공한 이전 소스로 작업을 하면 됩니다.

엑셀팀에서는 누군가 빌드를 깨면 벌칙으로 다른 사람이 다시 깰때까지 빌드를 관리하도록 벌칙을 주었습니다. 이는 빌드를 깨면 받는 벌칙으로써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돌아가면서 빌드를 관리할 수 있게하여,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익히게 하는 방법으로써도 좋았습니다.

daily build에 관해 더 자세히 아시려면 저의 기사 daily builds are your friend를 읽으십시오.

4. 버그 데이타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까?

뭐라고 반박하셔도 확신합니다. 코드를 짜고 있다면 설령 혼자 짜더라도 정리된 버그 명세 데이타베이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낮은 질의 코드로 제품을 출시할 것입니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머리로 버그들을 모두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제 경우에는 한번에 2~3개의 버그밖에 기억을 못하고, 다음날이 되거나 출시를 위해 급해지면 전부 잊어버리게 됩니다. 버그를 제대로 트래킹해야합니다.

버그 데이타베이스는 복잡할 수도 있고,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으로 갖추어야할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버그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과정
  • 버그가 없었다면 이루어졌어야할 결과(동작)
  • 버그로 인하여 생긴 결과(동작)
  • 누가 이 버그에 할당되어 있는지
  • 고쳐진 버그인지 아닌지

버그 데이타베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제품들이 너무 복잡해서라면, 이것들을 포함한 5컬럼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사용하기 시작하세요.

버그 트래킹에 관해 더 읽으려면, Painless Bug Tracking을 읽으세요.

5.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버그들을 잡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용 Word의 첫 버젼은 죽음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끝이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스케줄을 펑크냈습니다. 팀 전체는 말도 안되는 시간동안 일했고, 계속해서 연기되고 또 연기되었습니다. 그 스트레스는 엄청났습니다. 빌어먹을 제품이 몇년 후에 출시되었을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팀 전원을 Cancun으로 휴가보내고, 이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깨닫게 된 것은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스케줄을 너무 강요하였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은 코딩을 빨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버그를 고치는 단계는 스케줄에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질이 아주 나쁜 코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버그 갯수를 줄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한 프로그래머는 텍스트의 높이를 계산하는 루틴 대신에 "return 12;"로 대체하여 버그 리포트로부터 이 값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고자 했습니다. 스케줄은 단지 버그일 수 밖에 없는 기능들을 모아 놓은 체크리스트였습니다. 나중에 이 상황을 "무한 결함 방식(infinite defects methodology)"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대의 "무결함 방식(zero defects methodology)"라는 방식을 체택했습니다. 많은 프로그래머들은 경영진들의 명령에 의해서 버그 갯수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음직한 이 방식의 이름 탓에 이를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무결함(zero defects)"이라는 이름은 주어진 시간에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코딩하기전에 버그를 잡는 것이란 사실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버그를 고치지 않고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과 금전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오타나 문법오류등은 컴파일러가 쉽게 잡아서 고치는데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버그가 처음 실행시에 발생하여 보이게 되면, 모든 코드가 머릿속게 생생하게 존재하기에 바로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며칠전에 작성한 코드에서 버그를 찾게 되면 이를 고치기 위해 조금 시간이 더 걸릴 것입니다. 아마도 코드를 다시 보게 되면 대부분의 내용이 기억나고 적정한 시간내에 버그를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달전에 작성한 코드에서 버그가 발견된다면 이미 그 코드에 관해서 많은 것이 이미 생각나지 않을 것이고, 고치기도 상대적으로 힘들 것입니다. 그때쯤 되면 다른 사람의 코드를 수정하고 있는 와중일지도 모르고, 그사람은 Aruba로 휴가를 떠나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된다면 버그를 고치는 것은 기술을 익히는 것같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천천히 꼼꼼하게 그리고 주의 깊게 코드를 살펴봐야 하고,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얼마나 걸릴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이미 출하된 코드에서 버그를 발견한다면, 이를 고치는데에 큰 대가를 치뤄야할지도 모를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적게 들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또다른 이유는 버그를 수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예상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예상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당신에게 리스트를 소트하는 코드를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본다면, 꽤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질문을 바꿔서 당신의 코드가 Internet Explorer 5.5만 설치되어있으면 동작하지 않는 버그를 고치는데 걸리는 시간을 묻는다면,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얼마나 걸릴지 추측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3일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고, 운좋으면 2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고쳐야할 버그가 많이 존재하는 상태의 스케줄이라면 그 스케줄은 정확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알고있는 버그들은 모두 고친 상태라면 그 스케줄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정확하게 지킬 수 있는 스케줄일 것입니다.

버그 갯수를 0에 가깝게 하는 또하나의 좋은 점은 경쟁에서 훨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프로그래머들은 이를 두고 제품을 바로 출하할 수 있는 항상 유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경쟁자가 고객들을 가로채갈만한 굉장히 좋은 기능을 새로 만들었다면 축척된 많은 버그를 수정할 필요없이 바로 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up-to-date(최신)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까?

비즈니스에 당신의 코드가 조금이라도 중요한 부분이라면, 코드가 언제쯤 완성될 수 있는지를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들은 엉터리 스케줄을 만드는데 악명이 높습니다. "언젠가는 될꺼야!"하고 외칩니다.

불행하게도 그런 식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비즈니스에는 코드를 출하하기 전에 데모, 전시회, 광고등등 미리 많은 것들을 판단하여 결정해야합니다. 이를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스케줄을 가지고 이를 계속해서 현실적으로 최신내용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케줄을 가져야하는 또다른 중요한 이유는 이를 통해서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를 결정하게끔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떤 기능이 덜 중요한지 결정해야하고 featuris 가 되기 전에 이들을 포기하도록 합니다.

스케줄을 관리하는 것이 어려울 필요는 없습니다. 제 글Painless Software Schedules 에 좋은 스케줄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7. spec(설계서)를 가지고 있습니까?

스펙을 만드는 것은 이빨을 쑤시는것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좋다고 인정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프로그래머들이 문서를 만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데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프로그래머밖에 없는 집단에서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면, 이들은 문서를 만들기 보다는 코드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명하려 합니다. 스펙을 먼저 만들기보다는 차라리 코드를 짜서 보여주는 것을 택한다는 것입니다.

설계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몇줄을 고쳐서 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코드가 짜여진 상황이라면 이 문제를 수정하는 댓가는 감정적으로나(코드를 그냥 버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간적으로나 훨씬 높게 되고 더 힘든 작업이 되어버립니다. 스펙을 통해서 만들어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대개 설계가 잘못되어 스케줄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습니다. Netscape에서도 이런 문제로 인해 브라우저의 초기 네개의 버젼이 너무 엉망이 되어 결국 관리자들이 멍청하게도 코드를 전부 버리고 다시 짜도록한 결정을 내려버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Mozilla에서 이런 실수를 다시 반복하여 겨우 Alpha 단계에 가는데 몇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지론은 이 문제는 프로그래머들이 문서를 작성하는데 거부감이 없도록 작문 강의를 듣도록 보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해결책이라면 스펙같은 문서 작성에 능숙한 관리자를 두는 것입니다. 두 경우 모두 "스펙없는 코드는 금물"이라는 간단한 규칙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저의 4부짜리 글에 스펙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8. 프로그래머들이 조용한 작업환경을 가지고 있습니까?

지식 근로자에게 공간, 조용함, 프라이버시를 줌으로해서 많은 생산성 향상을 얻는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소프트웨어 관리의 고전인 Peopleware에서는 이 생산성 향상에 대해 자세히 기술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지식 근로자는 "in the zone"상태라고도 하는 "flow"상태에 들어섬으로써 가장 최상의 상태가 되어 일에 완벽히 집중하고 외부에 개의치 않게 됩니다. 완벽한 집중으로 시간 가는 것을 잊고 좋은 결과를 내게 됩니다. 이때에 바로 대부분의 생산적인 일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작가, 프로그래머, 과학자 그리고 심지어 농구선수들까지도 "in the zone"상태가 있음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문제는 "zone"으로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측정해보면, 최상의 생산성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평균 15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피곤하고 이미 많은 일을 한 상태에서 "zone"상태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웹서핑이나 테트리스로 시간을 허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zone"상태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잡음, 전화소리, 점심식사, 잠시 스타벅스에 5분간 갔다오는 것 그리고 특히 동료에 의한 방해등에 의해 바로 "zone"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동료가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질문을 하여 "zone"상태에서 빠져나간다면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서 30분이 넘는 시간이 걸려 전체 효율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카페인 가득한 닷컴 회사들이 좋아하는 합숙소같은 곳에 옆의 마케팅 부서에서 계속해서 오는 전화에 대고 소리지르는 그런 시끄러운 환경이라면 계속된 방해로 지식 근로자들의 생산성은 추락하여 "zone"상태에 절대 이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에게 있어서 특히 어렵습니다. 생산성은 단기적인 기억력으로 한번에 얼마나 많은 작은 세부사항들을 다루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어떠한 방해도 이런 세부사항들을 잊어버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일을 다시 재개하면 그것들을 다시 기억하지 못하여 (사용하던 지역변수나 검색 알고리즘을 만들던 중에 어디에서 멈줬었는지등) 다시 찾아보게 되고, 이로 인해 다시 속도가 붙을때까지 느려지게 됩니다.

직관적으로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일 프로그래머가 단 1분이라도 방해를 받아서(명백한 근거에 의해) 15분의 생산성을 날려버린다고 합시다. 철수와 영희 두 프로그래머가 낮은 칸막이로 주욱 늘어선(a standard Dilbert veal-fattening farm) 열린 사각 파티션 옆자리에 앉아 있다고 합시다. 영희가 strcpy함수의 유니코드 버젼 이름을 잊었습니다. 30초면 찾아볼 수 있겠지만, 철수한테 물어보면 15초가 걸립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철수에게 묻습니다. 철수는 산만해지고 - 영희의 15초를 아끼기 위해 - 15분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벽과 문으로 나뉘어진 별도의 사무실로 가정을 합시다. 여전히 영희는 함수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시 찾아보는 것으로 30초를 보낼 수 있을 것이고 옆 방에 있는 철수에게 물어보기 위해서 (일반적인 프로그래머의 평균 물리적인 건강상태를 봐서는 쉽지 않은) 일어나서 걷는 것을 포함한 45초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찾아보는 것을 선택하여 30초를 보내게 되지만 철수의 15분을 벌어주게 됩니다. 대단하죠!

9. 돈이 허락하는 한도내의 최고의 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컴파일 되는 언어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여전히 아무 PC에서 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컴파일을 하는데 몇초 이상 걸린다면 최상의 기종을 사용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15초 이상 걸린다면 지루해서 그 시간동안 The Onion을 읽게 될 것이고 너무 재미있는 관계로 거기에 빠져 수시간의 생산성을 날려버릴 것입니다.

모니터 하나로 GUI코드를 디버깅한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고통스러운 작업입니다. GUI코드를 작성하고 있다면, 2대의 모니터로 훨씬 쉬운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개의 프로그래머들은 아이콘이나 툴바를 위해 비트맵을 수정해야하고 대부분의 프로그래머 역시 좋은 비트맵 에디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Paint 프로그램으로 비트맵을 수정하는 것은 웃긴 일이지만 대부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가장 최근 직장에 서 시스템 관리자가 계속해서 자동적으로 스팸을 보냈습니다. 이유인 즉슨 220MB이상의 하드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요즘 HD가격을 본다면 이 공간의 환산된 가격은 내가 이용하는 화장실 휴지보다 싸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디렉토리를 정리하기 위해 10분을 허비하는 정도로도 큰 생산성 저하일 것입니다.

"최고의 개발팀은 절대 그들의 프로그래머들을 고문하지 않습니다!" 후진 제품으로 인한 작은 불편함이 쌓여서 프로그래머들이 불만에 찰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불만에 찬 프로그래머는 비생산적인 프로그래머이기 쉬울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종합하면 프로그래머들은 최고/최신의 것들로 쉽게 매수된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높은 연봉을 주는 것보다는 훨씬 싼 방법일 것입니다!

10. 테스터들을 고용하고 있습니까?

팀이 최소한 2~3명의 프로그래머에게 테스팅만 전담하는 테스터가 할당되어 있지 않다면, 버그가 많은 제품을 출하하고 있거나 시간당 $100짜리 프로그래머에게 시간당 $30의 일을 시키는 낭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테스터를 고용하는 것이 낭비로 생각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에 놀랍니다.

이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Top Five (Wrong) Reasons You Don't Have Testers 를 읽으십시오.

11. 신입사원들은 면접때 코드를 직접 짜는 실기시험을 봅니까?

마법사를 고용하는데 그의 마법을 보지 않고 고용하시겠습니까? 당연히 그렇지 않겠죠.

결혼식에 요리사를 고용하는데 요리사가 만든 요리의 맛도 모르고 고용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을것입니다.(역자주: 실제로 결혼식장 요리사의 맛을 보는 비유는 우리나라에 맞지 않을 것 같네요. 이 문구의 뜻만 이해하세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일 인상적인 이력서나 면접에서 맘에 든 이유로 고용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혹은 ("CreateDialog()와 DialogBox()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등의 문서만 보면 알 수 있는 사소한 질문으로 채용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머를 채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런 사소한 것들을 얼마나 많이 외웠느냐가 아니고 코드를 잘 작성할 수 있느냐입니다. 혹은 "아하!"류의 질문으로 채용하기도 합니다. "아하!"류의 질문이란 답을 알면 간단하지만 모르는 경우에는 절대 맞출 수 없는 질문을 이야기합니다.

제발 이런 방식을 그만 두십시오. 면접때 무얼해도 상관없지만 반드시 코드를 작성하도록 해야합니다.(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Guerrilla Guide to Interviewing를 읽으십시오)

12. hallway usability testing(무작위 사용성 테스팅)을 하십니까?

무작위 사용성 테스트(hallway usability test)는 복도를 지나가는 다음 사람을 붙잡고 방금 짠 코드를 사용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5명에게 이 테스트를 한다면 95%의 사용성 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는 생각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고 사용자들이 당신의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게 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짧은 프로그래머 입문서로 UI 설계에 관해 필자가 쓴 무료 온라인 책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프로그램을 보여주면(5~6명이면 충분합니다) 제일 큰 문제점을 빠른 시간에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Jakob Nielsen의 글에서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UI 설계 경험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 무작위 사용성 테스트를 한다면 당신의 UI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Joel Test를 사용하는 4가지 방식

  1. 자신이 속한 소프트웨어 팀의 점수를 매기고 그것에 대해 언급할 수 있도록 결과에 대한 이유를 필자에게 알려주십시오.
  2. 프로그래머 팀의 관리자라면, 당신의 팀이 최대한 잘 운영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하십시오. 12점을 받기 시작하면 프로그래머들을 간섭없이 그냥 두고 비즈니스쪽 사람들이 그들을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데에 모든 시간을 할 수 있습니다.
  3. 프로그래머 일을 맡을지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 팀의 친한 사람에게 이 테스트 결과가 어떤지를 물어보십시오. 결과 점수가 너무 낮다면 이를 고칠 수 있는 권한을 받을 것인지를 확인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불만과 스트레스에 빠질 것입니다.
  4. 프로그래밍 팀을 평가하여야 하는 투자자이거나 당신의 회사가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와 합병을 한다면 이 평가가 급한대로 괜찮은 지표가 될 것입니다.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10대 망언  (0) 2009.02.11
전세방은 왜 한국에만 있을까?  (1) 2009.01.21
The Joel Test: 나은 코딩을 위한 12단계  (0) 2009.01.14
명언들  (0) 2009.01.14
일본어 단어 연상 암기법  (0) 2008.12.28
Gnosticism of Evangelion  (2) 2008.08.04

Source : http://kdaq.empas.com/qna/view.html?n=5725621

 

       성장과정

1. 浩然之氣(호연지기) - 넓은 마음으로 큰 뜻을 지녀라.
2. 無愧我心(무괴아심) - 본인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라.
3. 盡人事,大天命 (진인사대천명) - 사람으로서의 할 도리를 다하고 천명을 기다려라.
4. 仁智勇 (인지용) - 어질고, 지혜롭고, 용감해라.
5. 守分整齊 (수분정제) - 자신의 분수를 지켜 몸가짐을 잘 정제하라.
6. 家和萬事成 (가화만사성) - 가정이 화목할 때 온갖 일이 잘 이루어진다.
7. 日日新又日新 (일일신우일신) -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도록 힘쓰라.
8. 겸손하면서도 남에게 지지말라.
9. 아침에는 희망과 계획을, 점심에는 성실과 노력을, 저녁에는 반성과 기도를
10. 정직한 마음으로 참되게 살아가라.
11. 큰 뜻을 품어야 이루는 것도 크다.
12. 화목은 행복의 근원이다.
13.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라.
14.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
15. 비 온 뒤에 땅은 더욱 굳어진다.
16.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17.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
18.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가족이다.
19. 천하의 모든 물건 중에는 내 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
20. 인생이라는 무대는 자신이 주인공이자 연출자이다.
21. 성장을 위한 성장은 암세포의 논리에 불과하다.
22. 刻骨銘心(각골명심) - 뼈 속에 새기고 마음속에 새긴다는 데서, 마음 속 깊이 새겨서 잊지 않음을 말함.
23.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24.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라.
25. 예절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한다.
26. 진실한 풍요는 세상에 봉사하는 착한 마음이다.
27.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 없다.
28. 사람이 된다는 것은 바로 책임을 안다는 것이다.
29.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30. 三遷之敎 (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이 매우 중요함을 이르는 말.
31.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32.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라.
33. 남을 돕는 것은 삶의 의무이자 행복이다.
34. 남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라.
35. 사람의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36. 꿈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생명력도 없는 사람과 같다.
37. 진실한 말(言)은 사람을 움직인다.
38. 꿈을 버리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39. 정직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40. 하루가 지나면 그 새벽은 다시 오지 않는다.
41. 없는 것을 슬퍼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을 기뻐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다.
42.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43. 행복이란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의 부산물이다.
44.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까지 미루지 말라.
45. 작은 일이 우리의 인격을 바꾸어 놓는다.
46.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47.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48. 무슨 일이든지 도를 지나친 것은 개성이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오점이 될 뿐이다.
49. 매사에 중용을 지켜라.
50. "笑門 萬福來" (소문 만복래) -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복이 온다

성격소개

1. 外柔內剛(외유내강) - 남을 대하는 태도는 부드럽게 하되 속마음에 지니는 줏대는 강직하게 하라.
2. 易地思之(역지사지) - 남의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 .
3. 正直誠實 (정직성실) - 마음을 바르게 곧게 하고, 매사를 충실히 하라.
4. 작은 일에는 소홀이 말며 큰일에는 신중히 하라 .
5. 오늘 하루 일에 최선을 다해라.
6.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7. 말 보다는 실천을 앞세워라.
8. 나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거라.
9.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상대방도 하기 싫은 법이다.
10.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11. 신용을 엄수하라.
12. 매사에 정직하고 성실하라.
13. 짧은 시간도 소홀히 보대지 마라.
14. 흐르는 물은 쉬지 않듯 매사에 꾸준히 노력하라.
15. 어떠한 일이라도 깊이 생각하여 행동해라.
16. 노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17.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자.
18. 모난 돌이 정 맞는다.
19.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20.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21.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22.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23.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24.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25. 최선의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26.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천천히 걸어야 한다.
27. 안되면 되게 하라.
28.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채우지 못한다.
29.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과 열정이다.
30.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다.
31. 쇠뿔도 단김에 뺀다.
32. 시간은 금이다.
3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34.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 자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35. 리더십이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36. 이 세상 최고의 투자는 남을 돕는 일이다.
37. 현명한 사람은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38. 過猶不及(과유불급)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39.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은 없다.
40. 남에게 친절하다는 것은 곧 자신의 인품을 높이는 것이다.
41. 현명한 친구는 보물처럼 다루어라.
42.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
43.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푸는 열쇠가 있다.
44. 謙讓之德(겸양지덕)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45.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46. 세상의 어떤 것도 정직과 성실만큼 자신을 돕는 것은 없다.
47.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
48.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49. 變化無雙(변화무쌍) -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하다.
50. 할 수 없다는 절망감을 주는 것은 바로 성급한 마음이다.

학창시절,사회경험

1.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2. 공부 잘한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3. 자신이 배운 것은 응용할 줄 알아야한다.
4. 성공은 밤낮없이 거듭되었던 작은 노력들이 한데 모인 것이다.
5. 부지런히 목표를 향하여 노력한다면 그 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다.
6. 어려움 없이 성취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7.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
8.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9.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10.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11.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12. 성공에 중요한 요소는 지식과 창조력이다.
13.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14. 살아간다는 것은 변화함을 뜻하고 변화한다는 것은 성숙함을 뜻한다.
15.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 것을 익혀 그것을 토대로 새로운 지식과 도리를 발견하다.
16. 남과 같이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
17. 열정이 있어야 자신감이 생긴다.
18. 어떠한 일도 어려움이 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없다.
19. 현재를 잃는다는 것은 인생을 잃는 것과 같다.
20. 일을 빨리 끝내는 것 보다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21. 어려움은 마음을 강하게 만든다.
22.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
23.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
24. 刻苦勉勵(각고면려) - 심신을 괴롭혀 열심히 노력함. 괴로움을 거듭하여 애써 힘씀.
25.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것이 옴. 곧 고생이 끝나면 영화가 온다.

26.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힘이다.
27. 성공한 사람이 되려하지 말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라.
28. 이미 끝나버린 일을 후회하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라.
29.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한다.
30.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실패한다.
31. 배우는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32.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33. 고난은 참된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34.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35. 하루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틀이 걸린다.
36. 독서는 정신적으로 충실한 사람을 만든다.
37.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38. 하면 된다!(It can be done !)
39. 실행이 수반되지 않은 이론은 열매가 달려 있지 않은 나무와 같다.
40. 필요한 일부터 먼저 시작하라. 그 다음에는 가능한 일을 하라.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불가능한 일을 해내게 될 것이다.
41. 실패란 보다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다.
42.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43. 하루하루를 자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44.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45.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다.
46.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47. 가장 중요한 재산은 사람이다.
48.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면서 성공을 바라는 것은 남의 것을 훔치는 것과 같다.
49. 널리 다양한 지식을 넓히는 것은 독서만한 방법이 없다.
50.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지원동기및입사포부

1.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2. 나무는 열매에 의해서 평가받고, 사람은 일에 의해서 평가받는다.
3.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사랑해라.
4.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
5. 죽을 각오로 싸우면 반드시 산다.
6. 성공의 비결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7.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8. 산다는 것은 곧 도전이다.
9. 인간은 목표를 추구하도록 만들어 놓은 존재다.
10.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는 찾아온다.
11.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12. 열정이 최고의 기술을 낳는다.
13. 신념은 기적을 낳는다.
14.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15. 도전은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다.
16.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성공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이다.
17. 끝이라는 것은 곧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다.
18. 선택권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19. 자신의 선택이후 그 다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20. 운명은 자신이 지배하는 것이다.
21. 세상에 바꿀 수 있는 것 중 2가지는 자기 자신과 나의 '미래' 이다.
22.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23. 도전하는 자는 웃을 수 있다.
24. 어제와 같은 길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걸어가면 그것이 곧 새로운 길이다.
25.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말은 '오늘'이라는 단어다.

26.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27. 오늘 가장 좋게 웃는 자는 역시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
28.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다.
29. 내일은 시련에 대응하는 새로운 힘을 가져다 줄 것이다.
30.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31. 회복의 유일한 길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32. 한 번 사람을 믿으면 모두 맡겨라.
33. 모든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34.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그것은 힘의 원천이다.
35.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36.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37.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되라.
38.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39.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을 지배해야 한다.
40. 미완성의 모습은 오히려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의미한다.
41. 어떠한 분야의 최고이기 전에 그 일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42 初志一貫 (초지일관) -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끝까지 밀고 나감.
43. 젊음!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44. 우리 삶의 에너지는 도전이다.
45.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자신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
46. 행동이 실력이다. 일단 행동하라.
47. 역발상은 새로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
48. 他山之石 (타산지석) -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言行)이라도 자기(自己)의 지덕(知德)을 닦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49. 항상 시작하는 자세로, 시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라.
50. 프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일들에 열정을 다하는 것이다.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세방은 왜 한국에만 있을까?  (1) 2009.01.21
The Joel Test: 나은 코딩을 위한 12단계  (0) 2009.01.14
명언들  (0) 2009.01.14
일본어 단어 연상 암기법  (0) 2008.12.28
Gnosticism of Evangelion  (2) 2008.08.04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기  (2) 2008.08.04

    1. 사랑이란... 아이!부끄러워 말을못하겠네 - 사랑→아이(あい)

    2. 에!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겁니다 에헴! - 그림→에(え)

    3. 우리 조카녀석은 오이만 좋아해서...... / 조카 →오이(おい)

    4. 당신얼굴 보기싫어 나는 가오 / 얼굴→가오(かお)

    5. 여름만되면 나쪄죽네! / 여름→나츠(なつ)

    6. 옛날사람들은 된장만 봐도 미소를 짓는데 요즘애들은 김치도 않먹는다니     된장→미소(みそ)

    7. 가방은 그냥 가방이지요                 가방→가반(かばん)

    8. 사슴은 무척 싯가가 비싸데요.            사슴은 → 시까(しか)

    9. 곰은 고구마를 좋아할걸.....               곰은   → 쿠마(くま)

   10. 말이 우마차를 몰고 가니까.               말은   → 우마(うま)

   11. 의자도 있습니까?                        의자는 → 이스(いす)

   12. 부인이 빨래를 널러 옥상에 갔습니다      부인은 → 옥상(おくさん)

   13. 한 구치 잡았다고 입으로 크게 외쳤다.     입은 → 쿠치(くち)

   14. 다방에서 차 한잔하니 킷사 땡이로구나.   다방은 → 킷사땡(きっさてん)

   15. 코는 몇개입니까? 하나입니다.            코는 → 하나(はな)

   16. 후유- ! 또 추운 겨울이구나.              겨울은 → 후유(ふゆ)

   17. 전화 벨이 댕와! 하고 울렸다.             전화는 → 댕와(でんわ)

   18. 재떨이 줄테니까,한대피고 어이! 자라.   재떨이는 → 하이자라(はいざら)

   19. 체중은 자전거로 지탱하세요,           자전거는 → 지땐샤(じてんしゃ)

   20. 휴일인데 집에는 우찌 있습니까?         집은 → 우치(うち)

   21. 이 전차에는 댄서가 타고 있다.          전차는 → 댄샤(でんしゃ)

   22. 주시는 김에 사전도 주쇼.               사전은 → 지쇼(じしょ)

   23. 연필은 앰(M)자와같이 삐죽하게 깍으세요.   연필은 → 앰삐츠(えんぴつ)

   22. 고양이는 내꺼야.                       고양이는 → 내꼬(ねこ)

   23. 개는 이를않닦아서 이가 누렇다.         개는 → 이누(いぬ)

   24. 표가 많이 있어서 기쁘다.               표는 → 킵뿌(きっ ぷ)

   25. 요즘 신문은 신분을 보장해 줄까?        신문은 → 심붕(しん ぶん)

   26. 우산 없으면 가서사                     우산은 → 카사(かさ)

   27. 학생들이여! 자기자신을 잘 가꾸세.      학생은 → 가꾸세(がくせい)

   28. 책상 위에서 축구하면 않되지.           책상은 → 츠꾸에(つくえ)

   29. 오 - ! 내 키보다 크구나                크다는 → 오-끼- (おおきい)  

   30. 작으니까, 치아사이에 들어가지.          작다 → 치-사이(ちいさい)

   31. 인형도 있는교?                         인형은 → 닌교-(にんぎょう)

   32. 이 수첩은 태초에 만들어진 것이다.       수첩은 → 테쵸-(てちょう)

   33. 웃도리는 우와기,                       웃도리는→우와기(うわぎ)

   34. 이 자동차에는 지도자가 타고 있다.     자동차는→지도-샤(じどうしゃ)

   35. 최초의 한글소설인 책은 홍길동전이다.    책은 → 홍(ほん)

   36. 동물원에 부츠 신고 갔습니다(물릴까봐)   동물원은→도부츠엥(どうぶつえん)

   37. 회사원인 조카가 이사가 됐다.        회사원은→카이샤잉(かいしゃいん)

   38. 타바꼬 입뽕 쿠다사이.               담배는→타바꼬(たばこ)

   39. 한국인 무당은 칼 꽂고 징을 친다.    한국인은→캉꼬꾸징(かんこくじん)

   40. 이 만년필은 만년동안 히트쳤습니다.  만년필은→만넹히츠(まんねんひつ)

   41. 비행기밖은 히끗히끗 안개가 끼어있다. 비행기는→히꼬-끼(ひこうき)

   42. 비누 세개 주세요.                    비누는 → 셋껭(せっけん)

   43. 잡지위에 잣씨가 있으니 먹으세요.     잡지는 → 잣씨(ざっ し)

   44. 선풍기는 바람을 세게뿜어내는기계    선풍기는 → 샘뿌-끼(せんぷうき)

   45. 안경 쓰고 두메가네,                  안경은 → 메가네(めがね)

   46. 튀김은 댐뿌라,                       튀김은 → 댐뿌라(てんぷら)

   47. 우체국에 가서 우편꽂고 오겠습니다.  우체국은→유-빙꼬꾸(ゆうびんきょく)

   48. 은행에 조깅코스가 없는 것이 당연하지,   은행은 → 깅꼬-(ぎんこう)

   49. 공원에 가서 코를 앵~하고 풀면 경범죄.   공원은 →코-앵(こうえん)

   50. 형은 학교 갔고 나는 집에 있습니다.      학교는 → 각꼬(がっこう)

   51. 지금 역에 간다니, 에끼! 이사람.          역은 → 에끼(えき)

   52. 배가 후내 후내 흔들리면서 간다.         배는 → 후내(ふね)

   53. 도깨비도 시계차는세상!                  시계는 → 도께이(とけい)

   54. 이것은 고래심줄보다 더 질기다.          이것은 → 코레(これ)

   55. 그것은 소래라고 그냥외워라!             그것은 → 소레(それ)

   56. 저것은 저 책상 아래에 있습니다.         저것은 → 아레(あれ)

   57. 어느것이냐, 도레미파솔라시도.            어느것은 → 도레(どれ)

   58. 연필은 앰(M)자와 같이 삐쪽하게 깍으세요  연필은 → 앰삐츠(えんぴつ)

   59. 잘싸둔컴퓨터는 와~푸노!                워드프로세서→ワ-プロ

   60. 난 무엇입니까.                         무엇입니까→난데스까(なんですか)

   61. 더러운휴지는 거미보다 더럽다.         휴지 →고미(ごみ)

   62. 머리에 이고 가다.                      가다는 → 이꾸(いく)

   63. 굴러 오다.                             오다는 → 쿠루(くる)

   64. 미루어 보다.                           보다는 → 미루(みる)

   65. 연필 갖고 쓰다.                        쓰다는 → 카꾸(かく)

   66.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하다.              이야기하다는 → 하나스(はなす)

   67. 도로 집다.                             집다는 → 토루(とる)

   68. 지이미 너무 수수하다.                  수수하다는 → 지미다(じみだ)

   69. 오이씨는 맛있다.                       맛있다는 → 오이씨-(おいしい)

   70. 술을 너무 마셨다.                      마시다는 → 노무(のむ)

   71. 라디오를 키고 듣다.                    듣다는 → 키꾸(きく)

   72. 소개 해 주세요. 쇼-까이 해 주세요.     소개는 → 쇼-까이(しょうかい)

   73. 왔다, 왔다, 내가 왔다.                  나는 → 와따시(わたし)

   74. 이 선생님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선생은→센세-(せんせい)

   75. 억울한일은 방송에 호소해야......      방송→호-소-(ほうそう)  

   76. 대학생은 다이각세-.                대학생은→다이각세-(だいがくせい)

   77. 인사는 와이샤츠입고 해야지,        인사는→아이사츠(あいさつ)

   78. 낮에는 콘 있지 와.                 낮인사→콘니치와(こんにちは)

   79. 밤에는 금방 와야돼요.              밤인사→콤방와(こんばんは)

   80. 헤어질 때는 사고 나라.             헤어질때인사→사요-나라(さようなら)

   81. 미안할 때는 → 스미마생,           미안합니다→스미마생(すみません)

   82. 실례는 → 시츠레-. (しつれい)      실례합니다는→시츠레-시마스(しつれいします)

   83. 플리-즈 도-조,                     플리-즈는 → 도-조(どうぞ)

   84. 예는 → 하이,(はい)                 아니오는 → 이-에(いいえ)

   85. 잘 먹겠습니다. 이따가 또 먹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는→이따다끼마스(いたたきます)

   86. 잘 먹었으니까, 고치소 사마귀를   잘 먹었습니다는→고치소-사마(こちそうさま)

   87. 그러면, 데리고 와 주세요.         그러면은 → 데와(では)

   88. 그과장님 복사를 코피나게시키네!      복사 → 코피-(コピ-)

   89. 춤추는모양이 오돌오돌 떠는것같다.    춤추다 → 오도루(おどる)

   90. 에비! 뱀나올라!                       뱀 → 헤비(へび)

   91. 예, 그렇습니다, 소입니다.              그렇습니다는 → 소-데스(そうです)

   92. 봐라! 장미에도 가시는 있어           장미→바라(ばら)

   93. 노트는 노-또,                         노트는 → 노-또(ノ-ト)

   94. 세타는 세-타,                        세타는 → 세-타(セ-タ)

   95. 내 모자를 보시오.                     모자는 → 보-시(ぼうし)

   96. 넥타이는 네꾸따이,                    넥타이는 → 네꾸따이(ネクタイ)

   97. 어느분이냐, 또 나타난 사람이.         어느분은 → 도나따(どなた)

   98. 웃도리는 우와기,                      웃도리는 → 우와기(うわぎ)

   99. 이 치솔에는 하! 브라시가 달려 있네.         치솔은 → 하브라시(はぶらし)

  100. 어머 이물건 무겁네!                   무겁다 ? 오모이(おもい)

  101. 일본에 가니 홍차를 많이 마시더라,     일본은 → 니홍(にほん)

  102. 제일 가벼운건 가루                    가볍다 ?가루이(かるい)

  103. 차는 쿠루마,                          차는 → 쿠루마(くるま)

  104. 그럼 쟈,                              그럼 → 쟈(じゃ)

  105. 네 남편은 코가 오똑하지?              남편 → 옷또(おっと)

  106. 영국이기에 리스산업이 발달했다.       영국은 →  이기리스(イギリス)

  107. 중국인이 고추먹고 고꾸라지다 징에 맞았다.   중국인은→츄고꾸징(ちゅうごくじん)

  108. 무슨 난리가 났노.                     무슨은 →  난노(なんの)

  109. 에고 에고 영어는 역시 어렵구나.       영어는 → 에-고(えいご)

  110. 친구도 모두다 친척같이 지낸다.        친구는 → 토모다치(ともたち)

  111. 사과는 서부극에 나오는 링고스타가 잘 먹는다.   사과는 → 링고(りんご)

  112. 몇개는 입구에 처 박아 놓았다.         몇개는 → 이꾸츠(いくつ)

  113. 날짜에는 하루도 있다.                 있다는 → 아루(ある)

  114. 위는 우에라고도 해요.                  위는 → 우에(うえ)

  115. 너희동네에선 요즘 무엇이 나니?        무엇은 → 나니(なに)

  116. 나까무라는 안에 있다.                  안은 → 나까(なか)

  117. 곁에 있는 아가씨는 참으로 소박하구나.  곁은 → 소바(そば)

  118. 귤이 밀감이고 밀감은 미깡이다.         귤은 → 미깡(みかん)

  119. 아래에 있는 귤은 시다.                 아래는 → 시다(した)

  120. 힌트 하나 또 주세요.                   하나는 → 히또츠(ひとつ)

  121. 둘 하면 후다닥 뛰어라.                 둘은 → 후따츠(ふたつ)

  122. 마누라가 셋이라니 나 미쳐!             세개는 → 밋츠(みっつ)

  123. 요강이 네개 있으니,                    네개는 → 욧츠(よっつ)

  124. 이 아이는 다섯살에 이가 났다, 쯧쯧.     다섯개는 → 이츠츠(いつつ)

  125. 무우 여섯개 주세요.                    여섯개는 → 뭇츠(むっ つ)

  126. 아이 일곱은 나놓자(첫날밤약속)         일곱개는 →  나나츠(ななつ)

  127. 네개는 욧츠고 여덟개는 얏츠다.  횟갈리지 말것.  여덟개는 → 얏츠(やっつ)

  128. 코코코코 도깨비코는 아홉개.            아홉개는 → 코코노츠(ここのつ)

  129. 토끼가 열마리나 있다.                  열개는 → 토-(とお)

  130. 옆에서도 나리나리하고 놀고 있다.       옆은 →  토나리(となり)

  131. 회사가 이사갔습니다.                   회사는 →  카이샤(かいしゃ)

  132. 병원차가 뵤-잉하고 달려 간다.          병원은 → 뵤-잉(びょういん)

  133. 파출소에서 코박고 벌서고 있다.         파출소는 → 코-방(こうばん)

  134. 옆에 있는 사람은 요구사항이 많다.      옆은 → 요꼬(よこ)

  135. 여관에서 료금않내면 강제로 쫒겨나요.   여관은 → 료깡(りょかん)

  136. 물고기 사가나 뭘 사가나 !              물고기는 → 사까나(さかな)

  137. 야채가게에서 고양이가 야오야오하고 운다.  채소가게는 → 야오야(やおや)

  138. 둘사이에는 반드시 아이가 생긴다.       사이는 → 아이다(あいだ)

  139. 약 먹으라고 구슬리니까 잘 먹는다.      약은 → 쿠수리(くすり)

  140. 이마는 앞에있지요?.                    앞은 → 마에(まえ)

  141 민원실은 민간인이 많이 찾아요.         민원실은→민간시쯔(みんがんしつ)

  142. FAX는 상대방으로 확스치며 들어가요    FAX는 → 확스(ファックス)

  143. 요즘 잘나가는 김지호는 지방사람인가?   지방은 → 지호(ちほう)

  144. 구토하는소리“하쿠”                     구토는 → 하쿠(はく)

  145. 눈중에서 매눈이 제일무서워요           눈 은 → 메(め)

  146. 뜨거운불에 손데다.                     손 은 → 데(て)

  147. 새아씨의 버선발이 제일 예뻐요.         발은 → 아시(あし)

  148. 딴건 참아도 엉덩이시린건 못참아!.       엉덩이는→시리(しり)

  149. 헤-배꼽빠진사람처럼 웃지마!             배꼽은 → 헤소(へそ)

  150. 파란하늘 맑은 햇살! 아오졸려!           푸른하늘→ 아오조라(あおぞら)

  151. 왜 인간이 원숭이처럼 살우?             원숭이는 → 사루(さる)

  152. 사루(원숭이)는 도망도 잘가요            떠나다도 → 사루(さる)

  153. 상좀 주쇼!                              상은 → 주쇼(じゅしょう)

  154. 기분은 기모찌(きもち)니까              야한기분→야키모치(やきもち)

  155. 중요한것을보면 “어머나!”하고 놀라죠.    중요한 → 오모나(おもな)

  156. 이렇게 적게주시다니.....우수워요          적다 → 우수이(うすい)

  157. 나무는 사람보다 키가커요               나무 → 키(き)

  158. 유서도 이서해주나요?                   유서 → 이쇼(いしょ)

  159. 돈벌러 가네                            돈은 → 카네(かね)

  160. 한국에서는 머슴애가 아들인데......        딸은→ 무수메(むすめ)

  161. 담배는 “수우”하고 들이키는맛!           피우다→수우(すう)

  162. 가스는 빌릴수 없지.....                   빌리다→가스(かす)

  163. 아빠도 찌찌가 있어요?                  아빠 →치치(ちち)

  164. 하하 벌써 네가 엄마가 되었다니......      엄마 →하하(はは)

  165. 다시가서 확인해봐!                      확인하다→타시카메루(たしかめる)

  166. 감까기! 떫으니까 까서 먹어야지         감 →카키(かき)

  167. 그남자는 카레를 좋아한데나.....           그남자 →카레(かれ)

  168. 스키타러 가래.....                        가레→스키(すき):삽모양의농기구

  169. 에미야 게다가 선물까지....고마워         선물 →오미야게(おみやげ)

  170. 오래된 청자는 새지않니?                청자→세이지(せいじ)

  171. 나를 들들 보꾸지마                      나→보쿠(ぼく)

  172. 싣고가는게 노루아냐?                   싣다→노루(のる)

  173. 제집가는길도 잊다니..미치겠군           길→미치(みち) 

  174. 나마리야 충청도 사투리써               사투리→나마리(なまり)

  175. 버리려다 아까워 도루 집었어           집다→도루(とる)

  176. 탁탁거리구 싸우면 않돼                싸우다 →타타카우(たたかう)

  177. 네땅보다 내땅이 더비싸지              값 →네당(ねだん)

  178. 하~ 이아픈건 못참아                   이 →하(は)

  179. 강가에 앉아서 로뎅을 생각한다.         생각하다→강가에루(かんがえる)

  180. 감기에 가제붙인다고 났냐?              감기는 →가제(かぜ)

  181. 너의 얼굴이 보기싫어 가오.             얼굴은 → 가오(かお)

  182. 연못에서 낚시나하고 있게!             연못은 → 이케(いけ)  

  183. 연말이라 보신각 종치러가네            종 → 카네 (かね)

  184. 그놈 또 화투 하나부다.                 화투는 → 하나후다(はなふだ)

  185. 해물은 내장이 와따!                    내장은 → 와타(わた)

  186. 로푸에 바짝매어 팔려가는 당나귀       당나귀는 → 로바(ろば)

  187. 철조망으로 막혀있지 봐 저게 목장이야.  목장은 → 마키바 (まきば)

  188. 문닫어임마! 다녀온지가 언젠데......       다녀왔어요→다다이마(ただいま)

  189. 남이야 술집에 가던말던                 술집은 → 노미야(のみや)

  190. 거짓이니까 나는 웃소                   거짓말은 → 우소(うそ)

  191. 다치워  버스는 지나갔어!               지나다 → 다츠 (たつ)

  192. 껌은 씹는거야 무는 것이 아니라.....      물다  → 카무(かむ)

  193. 오오우! 덮치면 큰일!                   덮다 →오오우(おおう)

  194. 옥이는 부채춤을 잘 춘다지              부채 → 오우기 (おうぎ)

  195. 나는 서투르니까 네가대신해라.          서투르다→니가테(にがて)

  196. 신호위반이면 신고하세요                신호는 → 신고?(しんごう)

  197. 오유 뜨거워!                           뜨거운물 → 오유(おゆ)

  198. 이글자는 모지?.                        글자는 → 모지(もじ)

  199. 더노세요 즐겁게......                     즐겁다→다노시이(たのしい)

  200. 하이쿠! 일본詩는 더어려워              일본詩→하이쿠(はいく)

  201. 누렇게 칠하면 돼                       칠하다→누루(ぬる)

  202. 싫어! 가! 백발이 좋은사람은 없겠죠.     백발은 →시라가(しらが)

  203. 아야! 하지 마러유  실수한거니까        실수하다→아야마루(あやまる)

  204. 오! 또 묻혔어?                         기저귀→ 오무츠(おむつ)

  205. 미세미세 밀어주세! 장사번창하도록      가게 → 미세(みせ)

  206. 다케라 모든보물                        보물은 → 다카라모노(たからもの)

  207. 오모야! 야한일이 안채에서              안채 → 오모야(おもや)

  208. 우칼까유(어찌할까유)                   묻다 → 우카가우(うかがう)

  209. 칼은 위험하니까 같다놔!                칼은 → 카타나(かたな)

  210. 유적을 도굴한놈은 이새끼               유적 → 이세키(いせき)

  211. 경치좋은곳에 쉬한놈은 개새끼           경치 →게시키(けしき)

  212. 장례식날 춤추는놈은 소새끼             장례식은 →소시키 (そうしき)

  213. 결혼식은                               결혼식→게콘시키(けっこんしき)

  214. 우박떨어지는 소리“효-”                 우박 → 효우(ひょう)

  215. 너는 떡국이 좋으니?                    떡국 →조우니(ぞうに)

  216. 술은 내가 사께.                        술 → 사케(さけ)

  217. 오! 사나이로서는 아직어려              어리다 → 오사나이(おさない)

  218. 이길은 넘어가는 코스야                 넘다 → 코스(こす) 

  219. 쓸모없는 실이라구 마구 감지마라       감다 → 마쿠(まく)

  220. 고놈이 딴여자와 좋아지낸다구?         좋아함 → 고노미(このみ)

  221. 이제 그만 다니고 가요우               다니다 → 가요우(かよう)

  222. 우매 맛있는거                         맛있다 → 우마이(うまい)

  223. 그병은 다고쳐서 나았습니다.           고치다→ 나오스(なおす)

  224. 나야뭐 고민이 없어서 고민이지....       고민하다→나야무(なやむ)

  225. 여자에겐 요리보다 귀찮은건 없지       ~보다→~요리(より)

  226. 타오르니까 무너지지                   무너지다→타오레루(たおれる)

  227. 아이만 남겨놓고 쓰러지다니......         남기다 →노코스(のこす)

  228. 사랑하는 사람과  bye-bye하는 경우...... 경우 → 바아이(ばあい)

  229. 하! 이리루 들어가는 수밖에......         들어가다는 → 하이루(はいる)

  230. 오! 멋져 이장난감 사줘요              장난감→오모챠(おもちゃ)  

  231. 고추는 요령(설명못함)                 요령은 → 고츠(こつ)

  232. car! 에라 바꾸자 티코로......            바꾸다 → 가에루(かえる)

  233. 얼레꼴레 이것저것 다보이네.           이것저것→ 아레코레(あれこれ)

  234. 후미진 모퉁이는 산기슭                산기슭→ 후모토(ふもと)

  235. 돈은 모아서 개같이쓰면 않돼요         돈을벌다→모우케루(もうける)

  236. 이쁘게 부를때는 요보                  부르다 → 요부(よぶ)

  237. 마누라는 뇨보                         마누라 → 뇨보(にょうぼう)

  238. 쿡쿡 루푸로 묶으면 않풀려             묶다 → 쿠쿠루(くくる)

  239. 비오는날 세차해야 도로 진흙투성이     진흙 → 도로 (どろ)

  240. 우엥! 그것보오                        우엉 → 고보우(ごぼう)

  241. 구름을 몰아왔으니까                   흐리게하다 → 구모라스(くもらす)

  242. 오! 소름끼쳐                          공포심→오소레(おそれ)

  243. 아이를 업을 때 “오부우-”.             업다 → 오부우(おぶう)

  244. 아야말우 사과할테니까......              사과하다 → 아야마루(あやまる)

  245. 누구 닦아줄 사람없소?                 닦다 → 누구우(ぬぐう)

  246. 여자는 고무신, 남자는 우와기를 바꿔입으면   외도,첩→우와끼(うわき)

  247. 하루까 이틀일까 아뭏튼 까마득한날에   까마득한→하루카(はるか)

  248. 그놈 모자쓰고 까부러                  쓰다→카부루(かぶる)

  249. 부츠신고 때리면 최소한 사망           때리다 → 부츠(ぶつ)

  250. 올빼미는 부끄러워 밤에만 다닌다.       올빼미→후꾸로우(ふくろう)

  251. 악어가 왔니? 도망가자..                악어 → 와니 (わに)

  252. 꿩이 기지개를펴면 잡기어려워          꿩은 →키지(きじ) ,やけい라고도함

  253. 무의식 중이라고 “뭐 이세키!”하면않돼   무의식 →무이시키(むいしき)

  254. 이세상에 미미한 동물은 지렁이다.       지렁이는 → 미미즈(みみず)

  255. 미미즈를 쿡! 먹는놈은 부엉이다.        부엉이 → 미미즈쿠(みみずく)

  256. 추어탕 맞있어요 더줘요                미꾸라지→ 도죠우(どじょう)

  257. 찌찌만 붙잡고 사는사람의 약자.         유방 → 치부사(ちぶさ)

  258. 지지면 오그라들게 마련                오그라들다? 치지무(ちぢむ)

  259. 나이를 먹으면 수염도 희게된다.        수염은 → 히게(ひげ)

  260. 계층적인 단계                         단계 ?케타(けた)

  261. 뇌는 no(없는사람 없어요)              뇌는 → 노(のう)

  262. 시험봐서 죽쑨사람 가는곳              사설학원→주쿠(じゅく)

  263. 집지을땐 기둥부터 세우게 하시라!      기둥 ?하시라(はしら)

  264. 얼마나 때렸으면 저렇게 나구루?.       때리다→나구루(なぐる)

  265. 여기서 자리? 미친놈아!                자갈길은 →자리미치(じゃりみち)

  266. 썰매타는 소리?                       썰매 → 소리 (そり)

  267. 기업의 성공도 기교가 있어야           기업은 →기교- (きぎょう)

  268. 아이 부끄러워.....                      애무 → 아이부(あいぶ)

  269. 아이구 숨차                           숨차다 → 아에구(あえぐ)

  270. 총각에게 아가씨는 등불이나 다름없죠   등불은 → 아카시(あかし)

  271. 오! 도깨비는 밖에 있데요              도께비 → 오바케(おばけ)

  272. 다 놓고 물러가다.                     물러서다 → 노쿠(のく)

  273. 아지랑이 펴오르면 가슴이 두근두근     아지랑이,안개→가스미(かすみ)

  274. 그 파초좀 파쇼                        파초는 → 바쇼(ばしょう)

  275. 두릅은 산에가서 따라                 두릅 → 타라(たら)

  276. 이것은 꼭 알아야죠(꽂중에 kinger)     무궁화→킹카(きんか)

  277. 물이 “좌-”하고 나오는 꼭지            수도꼭지→자구치(じゃくち)

  278. 분기점이 생기도록 마구 구기리         분기점 → 쿠기리(くぎり)

  279. 고자에겐 있으나마나                   돛자리→ 고자(ござ)

  280. 홀아비에겐 고게 최고                  과부는 → 고케(ごけ)

  281. 향나무밑에서 코박구 서는벌이 제일 힘들어   향나무→코우보쿠(こうぼく)

  282. 동물의 교미도 흥미는 있게 마련        흥미 → 교미(きょうみ)

  283. 매를 맞으면 무지 아파요               매 → 무치(むち)

  284. 토끼가 달따오기 놀이를 한다           따오기 →토키(とき)

  285. 추석날밤의 달은 오봉(쟁반)같대요       추석 → 오봉(おぼん)

  286. 바뀌어라 얏!                           둔갑하다 → 바케루(ばける)

  287. 새끼줄로 묶어서 끌고나와!              밧줄 → 나와(なわ)

  288. 흙은 지지야                           흙은 → 츠치(つち)

  289. 사또의 건강을묻는 전화가 쇄도한다     쇄도 → 삿토우(さっとう)

  290. 너 이젠 관둬! 인연을 끊는거야         인연을끊다→간도우(かんどう)

  291. 갈대의 멋을 아시나요                  갈대는 → 아시 (あし)

  292. 예쁜색시도 부르면 올꺼야              포주집은 → 오끼야(おきや)

  293. 추우면 귀찮아서 요강에다 “쉬-”        오한 → 오캉(おかん)

  294. 우서리는 잔돈이야!                     잔돈 → 오츠리(おつり)

  295. 귀신은 밤에만 오니?                    귀신 → 오니(おに)

  296. 어려워도 가만히 참고 견뎌봐           참고견딤→가만 (がまん)

  297. 낫들고 벌초하러 가마                  낫은 → 카마(かま)

  298. 오 신이시여 미끼는 아니니 한잔쭉......   신에게 바치는술 → 오미끼(おみき)

  299. 일본어 공부도 하다가 마나부네!         배우다→마나부(まなぶ)

  300. 그선수 무척 센데                      선수→센테(せんて) : 먼저수를놓음

  301. 저안경테는 금부치로 만들었네          금테  → 킴부치 (きんぶち)

  302. 그림이 그려진 무명옷감 참멋져 사라사 그림이있는무명옷감→사라사(サラサ)

  303. 거지같은 행색을 한것을보니 고아인모양이지?  고아 → 고지 (こじ)

  304. 조새끼는 상식도 없는 놈이야             상식 → 조시끼 (じょうしき)

  305. 야! 가만히 있어! 시끄럽다니까          시끄럽다→야카마시이 (やかましい)

  306. 처마끝에 고드름이 주루루 매달렸네       고드름  → 츠라라 (つらら)

  307. 하마가 자고 있어 가봐                   하마 → 카바 (かば)

  308. 꼬마들이 즐기는 놀이는 팽이치기지         팽이 →코마 (こま)

  309. 가축을 기르려면 들판에 놓아라             들판 →노하라 (のはら)

  310. 태양에 가까이가면 타요                    태양 → 타이요우 (たいよう)

  311. 요즘 북한에선 보리도 무기가 될수 있어     보리 → 무기 (むぎ)

  312. 동료들의 모임이라면 나가마                동료 → 나카마 (あかま.

  313. 새끼줄로 묶어서 끌고나와                  새끼줄 →나와 (なわ)

  314. 하리핀은 바늘이라는 일본어야              바늘 → 하리 (はり)

  315. 야매루 하지말고 그만둬! 들통난다고!        그만두다 →야메루 (やめる)

  316. 매를 맞으면 무지 아퍼                     매, 채찍 →무치 (むち)

  317. 사위놈 행동이 저게 무꼬?                  사위 →무꼬 (むこ)

  318. 아차 실수하면 멍들어                      멍 →아자 (あざ)

  319. 쭉-가레 피곤해 죽겠는데...                 피곤 → 츠카레 (つかれ)

  320. 옷을 벗으니까 누구인지 알수 없네          벗다 → 누구 (ぬぐ)

  321. 관둬! 오늘부터 인연을 끊은거야           인연을 끊다→칸도우 (かんどう)

  322. 싱거우면 소금을 넣으시오                  소금 → 시오 (しお)

  323. 사루마다가 팬티라는 것 다알죠?            팬티 →사루마타 (さるまた)

  324. 물건을 팔려면 “사소”하고 유혹해야죠       유혹하다 → 사소우 (さそう)

  325. 오우라이! 스톱!은 길거리에서 흔히볼수있죠  길거리 →오우라이 (おうらい)

  326. 무꾸 (무우의 사투리)는 까야 먹지           까다 →무꾸 (むく)

  327. 말탈때는 가랭이를 벌려야                  가랭이 → 마타 (また)

  328. 하루에 갈수 없는 까마득한 거리            까마득한 → 하루카 (はるか)

  329. 가오리회가 맛있다더니 에이! 별거아니군     가오리 → 에이 (えい)

  330. 가위 -바위 -보 는 잘알죠?                 가위바위보→장켕 (じゃんけん)

   331. 곰은“쿠마”손은“데”그러니까갈퀴는 곰의손과 같다  갈퀴 →쿠마데 (くまで)

  332. 개미에게 물리면 아리다                     개미 →아리 (あり) 

  333. 곡식중에 제일 꼬마는 “깨”                  깨 → 고마 (ごま)

  334. 걸레도 빨겸 조깅도 할겸 일거양득이어요     걸레 →조우낑 (ぞうきん)

  335. 게는 옆으로 가니?                          게 →카니 (かに)

  336. 겐세이 놓지말구 네일이나 잘해              견제 → 켄세이 (けんせい)

  337. 산불나면 계곡도 타니?                      계곡 → 타니 (たに)

  338. 다슬기는 니나 먹어라                       다슬기 →니나 (にな)

  339. 걷기힘드니까 뭐라도 타고가요               탈것→가요(がよ)

  340. 나밉다고 서러워 눈물 흘리지 마라           눈물 →나미다 (なみだ)

  341. 에라이 나쁜놈 제사진이 훌륭하다고?         훌륭하다 →에라이 (えらい)

  342. 얼음도 예쁘게 조각하면 고우리              얼음 →코오리 (こおり)

  343. 아끼래두 어이없이 다써버렸네              어이없다→아끼레루 (あきれる)

  344. 이 아이가 자기아이라고 두여자가 실랑이다   실랑이 →이이아이 (いいあい)

  345. 다봐! 코로 연기가 나지?                     담배 →다바코 (たばこ)

  346. 아이가 쪼금쪼금 아장아장 걷지요       아장아장→쪼코쪼코 (ちょこちょこ)

  347. 자포자기하지말고 야! 깨라 깨!               자포자기 →야케 (やけ)

  348. 유감 있어? 왜그리 삐딱하니               삐뚤어지다 → 유가무 (ゆがむ)

  349. 아오! 그름한점 없네 하늘좀 쳐다봐!          쳐다보다 → 아오구 (あおぐ)

  350. 어이할꼬 부모와 자식이 다 쫒아왔으니...     부모와 자식→오야코 (おやこ)

  351. 갓난아이보고 새끼씨라고                     갓난아이 →세끼시 (せきし)

  352. 값이 내려가면 사가리...                      내려감 →사가리 (さがり)

  353. 반반씩 나누어 하면 충분히 할수 있어         충분히 →반반 (ばんばん)

  354. 얼룩말이야 한번봐                           얼국말 →한바 (はんば)

  355. 수래를 끄는말도 “밤바”하고해(차앞부분)      수래를끄는말 →밤바 (ばんば)

  356. 지명하기전에 나 자수할래                    지명하다 →나자스 (なざす)

  357. 할아버지 수염은 희게 마련이죠               수염 → 히게 (ひげ)

  358. 우-하고 다 모여서 계를 하는것 같은 잔치     잔치 →우타게 (うたげ)

  359. 이 구멍은 왜 뚫었는지 자네는 아나?          구멍 →아나 (あな)

  360. 고개길은 힘드니까 내가 도울께               고개 →토우게 (とうげ)

  361. 발음이 비슷해요                             주춤 →추쵸 (ちゅうちょ)

  362. 가스도 찌꺼기가 있나                        찌꺼기 →카스 (かす)

  363. 불구자에게 “갔다와?”라고시키면 되나!         불구 → 카타와 (かたわ)

  364. 바로 옆이니까 갔다와라                     바로옆 →카타와라 (かたわら)

  365. 가시나무는 비슷해요                         가시나무 →카시 (かし)

  366. 해가 났다! 해났다                            양지 →히나타 (ひなた)

  367. 요즘 배꼽티의 매상이 호조를 이루죠          배꼽 →호조 (ほぞ)

  368. 울으면 눈가에 물기가 서려요               물기를머금다→우루무 (うるむ)

  369. 어차피 도울거라면 지금 도우세               어차피 →도우세 (どうせ)

  370. 빵은 앙코가 제일좋고 여자는 처녀가...         처녀 →앙코 (あんこ)

  371. 대머리는 가발을 갖추라                      가발 →카츠라 (かつら)

  372. 은행나무는 어디가나 있죠                    은행나무→잇쵸 (いちょう)

  373. 간질러도 못느끼는 사람은 없을껄             느끼다 →칸지루 (かんじる)

  374. 지신(땅의 귀신)이 지진을 일으키나와          지진→지신 (じしん)

  375. 그 음식은 보기좋고 더구나 맛있데           더구나→마시테 (まして)

  376. 대머리는 가발을 갖추라.   가발→카추라 (かつら)

  377. 줄래 못줄래 다투면 갈등만 커져요.   갈등→모추레 (もつれ)

  378. 조게 상하를 따져? 버릇없이..   상하→조게 (じょうげ)

  379. 야야! 조금만 힘을내.   조금→야야 (やや)

  380. 깐건데 다시까니? 확실하군.          확실히→타시카니 (たしかに)

  381. 가만히 있어! 참으라구.   참다→가만 (がまん)

  382. 남을 조롱하면 나쁘리.   조롱함→나부리 (なぶり)

  383. 야마시는 알지요. 사기꾼이라는것.   사기꾼→야마시 (やまし)

  384. 이모가유~고구마죽 만들어줬씨유~         고구마죽→이모가유 (いもがゆ)

  385. 임마! 임마! 씨이! 분해죽겠네!   분하다→이마이마시이(いまいましい)

  386. 이데루 얼어버리면 안돼.         얼다→이테루 (いてる)

  387. 얼마후에 떠나면 그만 잊으래.   얼마후→이즈레 (いずれ)

  388. 사자보고 시시하다니.   사자→시시 (しし)

  389. 유도리는 아시죠.   여유→유토리 (ゆとり)

  390. 나쁜소문이지만 얼마나 웃기나                나쁜소문→우키나(うきな)

  391. 배위에서 잠든꼴은 더 웃끼네                 배위에서잠→우키네(うきね)

  392. 아쿠! 다날라오네 먼지가....                    먼지→아쿠다(あくた)

  393. 아빠아빠! 그건 엄마원피스야! 입으면 안돼      원피스→압팟파(あっぱっぱ)

  394. 화투판에서 쇼당!                            상담→소우당(そうたん)

  395. 화투판에서 기리!                             끊기→키리(きり)

  396. 당구장에서 오시!                             밀기→오시(おし)

  397. 당구장에서 히끼!                             끌기→히키(ひき)

  398. 당구장에서 시로!                             흰색→시로(しろ)

  399. 남을 괴롭히면 나쁘리....                       괴롭힘→나부리(なぶり)

  400. 나리! 모양이 별로 좋지않사옵니다.            모양,형상→나리(なり)

'장난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Joel Test: 나은 코딩을 위한 12단계  (0) 2009.01.14
명언들  (0) 2009.01.14
일본어 단어 연상 암기법  (0) 2008.12.28
Gnosticism of Evangelion  (2) 2008.08.04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기  (2) 2008.08.04
일본어 500단어 쉽게 익히기  (0) 2008.07.31

+ Recent posts